복 주실 것이니
(신명기 16 : 13-17)
2021년도 살면서 3가지 감사는
“교회학교해봤어” 책 출판하면서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 할수 있었던 것이 감사하였고
5월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100일동안 빵만들기 할수 있어 감사하였고
5월20일 아들 운전연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10월31일 화해할수 있어 감사하였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지난 1년동안 승리교회 성도들은 무엇이 감사하였는가요?
앞으로 1년은 어떤 일이 일어나서 감사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1. 감사는 함께 즐거워야 합니다.(14절)
본문 14절에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라고 했습니다.
“즐거워하다하다”는 것은 “잔치를 벌여 즐기다.”는 뜻입니다. 추수감사절에는 잔치를 벌여서 즐기는 날입니다. 여러분, 늦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옵니다. 겨울이 되면 가난한 사람은 먹을 것이 없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도 없기에 그들에게 내가 수확한 것을 나누어주라는 것입니다. 그들도 굶어 죽지 않도록 나누어주어라, 그리고 그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잔치를 베풀고 함께 음식을 먹으면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라는 것입니다.
이세상에 살아면서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즐거워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추수감사입니다.
의정부역과 가능역에 노숙자를 위해 애쓰는 김춘선목사님이 계십니다. 매일 빵 20개씩 제공해 줍니다. 이들을 위해 예배를 드리고 따뜻한 국과 밥을 해 주기를 합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더 사랑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키가 작은 삭개오, 앞을 못 보는 바디매오, 영생에 궁금하는 니고데모,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것이 갈급한 사마리아여인, 38년동안 병들어 고생하고 있는 사람, 목마르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은 다 예수님께 나오면 됩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너희 짐은 무거지만 내 짐은 가벼움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강권하여 내집을 채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잘났다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살수없어요라고 말하는 사람,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나를 사랑해 주세요라는 분을 찾아 교회에 초청하는 것입니다. 감사절은 혼자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즐기는 것이다.
2. 감사는 복 주실 것이니 온전히 즐거워해야 합니다.(15절)
“복 주신 것을 인하여”가 아닙니다. “복 주실 것을 인하여”입니다. 이미 주신 복에도 감사해야지만/ 앞으로 주실 복을 생각하며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장차 복 받게 될 것을 믿고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믿음으로 감사하라는 말입니다. 미리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과한 농부가 타작을 하면서 “금년 채소 농사는 완전히 망했다. 하나님이 왜 채소 농사를 망하게 하셨느냐!” 불평을 하니까 친구가 있다가 “자네 감자 농사도 망했나?”라고 묻자. 그 농부는 “아니야. 잘됐지.” 그럼 “벼농사는?” “풍년이지.” “옥수수 농사는?” “잘 되었지.” 그러자 친구가 “그런데 왜 자네는 잘된 감자농사, 벼농사, 옥수수 농사는 감사하지 아니하고 꼭 안 된 채소농사만 가지고 원망, 불평 하느냐? 자네 그러다가는 다른 것도 다 뺏길 걸세.” 그 말을 듣자 농부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아,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해야 되겠다.’고 표정을 바꾸고 감사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없는 것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있는 것을 가지고 먼저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불평 불만하지 말고 감사로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감사할 일이 많나요? 불평하면서 사는 것이 많나요?
불평 짜증내는 일이 많아요...그러나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불평을 감사로 바꾸는 능력을 소유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십자가 때문에 참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로 나를 죽이고 말씀대로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이라는 말은 즐거운 마음으로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선불 감사해야/ 제대로 감사한 것이라는 말입니다.
미리 선불 감사에 즐거움이 따른다는 말입니다.
저도 미리 감사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1층교회카페에 커피와 빵을 만드는 카페가 열리는 것을 미리 감사합니다.
믿음의 가정 30가정이 채워지고 선교하고 교육하고 봉사하는
승리교회가 되게 하시니 미리 감사합니다.
김진웅집사님께 장례식장을 운영하게 하시니 미리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기대하는 사람의 얼굴은/ 밝게 빛날 수밖에 없습니다.
희망으로 가득 찰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는사람은 얼굴이 빛나지 않아요...예수님이 기쁨을 주시고 즐거움으로 주는데 감사함으로 받아야 하지요.
환경을 쳐다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기쁨과 감사와 즐거움이 있는 것을 처다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열명의 문둥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열명중에 한 사람만 예수님께 감사했습니다. 감사하지 않은 사람은 육신의 질병만 고침받았지만 감사한 사람은 육신의 병뿐만 아니라 영혼도 치료받고 구원받았습니다.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것을 채워 주십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는 훈련입니다. 감사는 능력입니다. 감사는 축복입니다.
감사는 감사할 때 감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감사는 고난을 이깁니다.
감사는 불행을 끊을수 있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기적을 바랍니다.
감사하면 원수들앞에서 승리합니다.
감사하면 활동무대가 넓어집니다.
감사하면 어떤 상황속에서 보호받습니다.
3.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즐겁게 드려야 합니다.(17절)
16절 하반 절로부터 17절에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고 했습니다.
< 딸과 사위가 명절에 빈손으로 오더랍니다. 그래서 뭐가 되었든 간에 부모님 선물을 사오라고 다시 보냈답니다. 성경에 부모를 잘 섬기는 자가 복을 받는다고 했는데 자기 자식들이 복을 받도록 하기 위하여 일부러 시켰다고 했습니다.> 부모의 특별한 날은 특별하게 챙겨야 합니다(생신 명절 등).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특별히 감사하는 절기인 추수감사절에는 빈손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면 안 됩니다.
축복의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심지 않으면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
믿음도 심어놓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도도 심어놓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물질도 심어놓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가면 구원도 개인적으로 받습니다. 상급도 개인적으로 받습니다.>
헌금은 감사의 표현입니다. 강제가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대로 복주신 대로 하는 것입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에 살고 있는데 나는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매일 기도하고 매일 전도하고 매일 훈련하고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더 성령충만하기를 원합니다.
내뜻을 이루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도록 내가 훈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내게 이루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감사는 은혜받는대로 힘이 닫는대로 하면 됩니다. 은혜많이 받았으면 은혜받은대로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힘대로 하라고 하십니다. 즐겁게 감사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즐겁게 헌금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즐겁게 예배하고 즐겁게 전도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