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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3기갑 사람들 이야기
오늘자로 네이버 전역일계산기를 돌려보았더니 이렇게 나옵니다.
전역 2013년 03월 13일 / 현재 복무일 : 275일(9개월1일) / 현재 복무율 : 43% / 남은 복무일 : 363일(11개월26일)
이제 1년이 안 남았습니다. 정작 본인에게는 1년이 엄청 긴 시간일수도 있지만... 그간 무탈하게 지나간 시간이 고맙고..
일만하는 일병이긴 하지만.. 군생활 잘해내고 있으니 앞으로도 역시 순조롭게 흘러가리라 믿으며.. 편안한 마음입니다.
그동안 아들과는 거의 매일 통화를 했왔는데.. 요즘 들어선 아들도 별로 할 이야기가 많지는 않은가 봅니다. 수민 부님의 글
"얼마전에 아들이 편지 보내왔는데 딸랑 세 줄... 내용인 즉, '할 말이 없는데 중대장님이 편지 쓰라고해서 썼어요' 흐~음...ㅜ.ㅜ "
이 구절이 떠오릅니다.
작년 7월 3기갑에 왔을 때가 생각납니다. 강원도 홍천이라는 낯선 땅.. 군기가 세다는 기갑부대.. 생소하기만 한 3기갑여단..
다행히 3기갑여단 카페가 있어.. 3기갑이 명품부대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좋은 정보도 얻고 마음의 안정도 얻게되었네요.
3기갑카페에서 받은게 너무 많습니다.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보답으로 카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동행.. 인연.. 동고동락.. 동병상련.. 명품 패밀리(가족)인 우리 3기갑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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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3기갑에는 게시판이 꽤 많은 편인데... 게시판별 총 게시물 순위를 대략 살펴보면 :
한 줄 남기기(출석체크) 게시판이 압도적인 분량을 자랑하는 메인게시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게시판은 너무 무리인지라.. 한 줄 남기기(출석체크) 게시판을 기본 자료로 삼았습니다.
1) 한 줄 남기기(출석체크) 50 * 133 = 6,650
2) 가족휴게방 50 * 17 = 850
3) 91기보대대 한줄남기기 50 * 15 = 750
4) 90기보대대 한줄남기기 50 * 13 = 650
5) 660포병대대 한줄남기기 50 * 12 = 600
6) 직할대대 한줄남기기 50 * 10 = 500
7) 카페 건의 50 * 7 = 350
8) 전역자 모임방 자유게시판 50 * 5 = 250
9) 폰앨범 60 * 3 = 180
10) 80전차대대 한줄남기기 50 * 3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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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이 넘는 회원 전부를 대상으로 할 수는 없으니.. 특별회원 7분과 우수회원 중 제 임의로 3분 총 10분에 관한 것입니다.
사실 원래는 우수회원 모두와 정회원들 중 몇몇분까지 고려해 보았으나.. 그것도 워낙 방대한 일이라 다음으로 넘기겠습니다.
한 줄 남기기(출석체크)에 글을 많이 남기신 분 위주로 정하였으나... 혹 언급이 안되었더라도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회원과 우수회원은 카페에 글을 많이 남기신 분들이니.. 카페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그만큼 크신 분들이겠죠. ^^
참고로는 특별회원은 글쓰기 + 댓글쓰기 = 1000회 이상, 우수회원은 글쓰기 + 댓글쓰기 = 100회 이상이 기준이랍니다.)
특별회원 7분(수민 부 / 내맘 / 동그라미 / 대령숙수 / 동가사랑 / 현진맘 / 창진엄니), 우수회원 3분(홧팅맘 / 태권맘 / 용일맘)
이렇게 10분의 이야기들 입니다. 음 그런데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이 분들 스스로가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지요.
한 줄 남기기(출석체크)에 이 분들이 남기신 꽤많은 글들 중에서 임의로 간추려 본 것입니다. 단순 노가다 작업이었지요.
이 진솔한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같이 울고 같이 웃고.. 공감하고 감동하실 것입니다.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니까요.
특별회원 7분 <가입일 순>
수민 부(80전차/본부) 특별회원 2011.01.07
내맘(직할/통신대) 특별회원 2011.01.15
동그라미(90기보/본부) 특별회원 2011.05.23 (철빈맘)
대령숙수(660포병/본부) 특별회원 2011.06.12
동가사랑(91기보/1중대) 특별회원 2011.06.17
현진맘(660포병/알파) 특별회원 2011.07.11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특별회원 2011.08.20
우수회원 <가입일 순>
홧팅맘(91기보/3중대) 우수회원 2011.02.09
태권맘( 90기보/1중대) 우수회원 2011.03.26
아오스팅(직할/본부) 우수회원 2011.06.26
풍경소리(91기보/본부중대) 우수회원 2011.07.21 (이정봉)
지웅맘(91기보 1중대) 우수회원 2011.07.25
여정(91기보/1중대) 우수회원 2011.07.29
병규부(80전차 3중대 ) 우수회원 2011.08.24
영근부(91기보/3중대) 우수회원 2011.08.27
정영동맘(660포대/본부) 우수회원 2011.08.28
용일맘(80전차/본부) 우수회원 2011.08.29
원민 부(80전차/본부) 우수회원 2011.09.02
새벽별(직할/수색) 우수회원 2011.09.12
권영준 맘(직할/정비) 우수회원 2011.09.22
송윤재맘(90기보/1중대) 우수회원 2011.10.13
어협 (90기보/ 2중대) 우수회원 2011.10.23
아무개(660포병/대대본부) 우수회원 2011.11.30 (660간부님)
하늬바람 우수회원 2011.12.01 (660간부님)
요즘은 비활동중인 우수회원 <가입일 역순>
강상학곰신v(91기/본부) 우수회원 2010.12.16
골싱(직할/정비) 우수회원 2010.08.13
탄모(직할/정비) 우수회원 2010.08.03
다크엔젤(예비역/수색) 우수회원 2010.07.31
김종일맘(660포병/본부) 우수회원 2010.07.29
딸기맘(91기보/본부) 우수회원 2010.05.21
실비아(직할/공병) 우수회원 2010.05.01
soul(직할/공병) 우수회원 2010.05.01
주영아버지(90기보/3중대) 우수회원 2010.04.28
투덜이(90기보/1중대) 우수회원 2010.04.27
분홍 뿡뿡이(80전차/ 취사) 우수회원 2010.03.28
허브리너 우수회원 2010.03.26
하야테(91기보/1중대) 우수회원 2010.03.19
리에루(91기보/2중대) 우수회원 2010.01.05
금이슬(직할/수색) 우수회원 2009.12.25
용치관합기도(91기보/본부) 우수회원 2009.12.22
스텔스(예비역/80전차/본부) 우수회원 2009.11.21
동행 우수회원 2009.11.13
마이선 우수회원 2009.11.02
東谷 우수회원 2009.10.06
고지식(91기보/3중대) 우수회원 20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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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민 부(80전차/본부) 특별회원 2011.01.07
수민 부(80전차/본부) 12.03.15. 08:10
아들은 그렇게 고참 아닙니다, 아직 상병 3개월차 입니다..
앞으로도 숙수님과 함께 할 날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수민 부(80전차/본부) 12.01.05. 07:16
저 역시 아들 이등병 때는 많이 조마조마 했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후임들에게 욕설이나 가슴에 못 박는 예기
절대 하지 말라고 주문하는 가족이 되어있습니다..
수민 부(80전차/본부) 11.12.21. 07:36
시간은 그렇듯 흘러 올해도 막바지로 치닫고 국방부 시계도 여지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모든 우리 가족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아들 군에 보내놓고 1년동안 항상 걱정과 불안속에 지냈는데
시간이 흐르니 처음에 그토록 힘들어하고 적응 못해서 제 속을 까맣게 태워주던 녀석이 지금은 제법 적응하여
현격히 느려진 행동과 연이은 포상휴가 소식에 조금은 마음이 편해집니다...엇그제 귀대했는데 또 설날 즈음으로
포상휴가 잡아본다고 합니다.. 가족님께서도 아들들의 그런날은 꼭 옵니다..^^ [4]
수민 부(80전차/본부) 11.11.29. 09:35
이제 짬밥 좀 먹었다고 행동도 눈에 띄게 느려지고 황금같은 휴가 날짜도 토요일, 일요일을 끼고 잡네요...
수민 부(80전차/본부) 11.09.19. 07:21
특급전사인 바로 윗 선임은 규정보다 한 달 빠르게 상병 진급 했다고 했네요...
그러면 아들이 최고참 일병이 되나요...? ㅎㅎ
수민 부(80전차/본부) 11.09.29. 07:48
후임이 하나 둘씩 늘어나면서 아들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듯 합니다...
가족님들 오늘 또 모처럼 비오는 거리의 낭만을 즐기시는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15]
수민 부(80전차/본부) 11.09.14. 07:28
면박은 하고 왔지만 아들 표정이 그리 밝지 않아서 마음이 가볍질 않습니다...
역시나 일병 계급이 무겁긴 한가 봅니다... [8]
수민 부(80전차/본부) 11.08.19. 07:21
군대에서는 가급적 지휘관 눈에 안띄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면 일 시키거든요... 그래서 표 안나게 잘 피해 다니는 것도 요령입니다...
오늘도 예보는 맑음 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6]
수민 부(80전차/본부) 11.07.22. 07:21
역시 일병 생활은 고달픈 모양입니다.. 이병 때와는 달리 일병이 되니까 더 힘든 것 같은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8]
수민 부(80전차/본부) 11.03.28. 13:10
어제 아들 면회 다녀왔습니다... 처음 면회 땐 무척 먼거리 같더니만 좀 낯익었다고 그리 힘든 줄 모르고 다녀왔습니다..
수민 부(80전차/본부) 11.03.03. 16:10
이제 신병대교육 끝내고 내일부터는 이곳이 아들집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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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맘(직할/통신대) 특별회원 2011.01.15
내맘(직할/통신대) 12.03.09. 09:31
이제 병영 생활도 3개월여 남았네요......지나고남 추억인것을.....알찬시간 만들기를 바랄뿐
내맘(직할/통신대) 12.03.01. 09:09
아들들이 군에 있다보니,,,,,, 제 자신도 군인인듯,,,,,,,,,
"나라사랑"이 커짐은,,,,,,,저뿐만이 아닌듯
추억이,,,,,,,,사는 기쁨의 절반을 차지한다는데,,,,,,,,
오늘도 내일이면,,,,,,,,,추억이 되겠죠
꽃피는 춘삼월엔,,,,,,,,,아들들과 울 님들
더욱 건강하게,,,,,,,"승승장구"하는 추억을 만드시길요 [5]
내맘(직할/통신대) 12.02.13. 07:19
"우리"라는 이름만큼,,,,,, 넉넉하고 편안한 불리움이 또 있을까요
당신과 내가,,,,,,,,,우리라는 이름으로 살아갈때,,,,,,,,우리 서로 고달픈 삶이라 할지라도
푸르름이 가득한 삶의 정원을 가꿀 수 있는게지요 가만히 귀 기울여 보세여
얼음 속에서 살며시 움직이는 봄의 숨결이 느껴지쥬 봄의 향기에 빠지는 한주 되시길요..
내맘(직할/통신대) 12.02.03. 20:31
고된 훈련은 아들이 받고,,,,, 몸살은 어미가 걸렸네요 오늘 복귀하기에
조리던 마음을 놓으니 바로 열을 동반한 몸살,,,,,,불량품 엄마 인정
쫌전에 울리는 저나밸에,,,,,자동으로 "울 아들이당" 역쉬나 눈물이,,,,,
담에 병장인 아들을 보믄셔두 이러니 울 님들은 오죽,,,,,,, 다 겪으며 사는게쥬 [8]
내맘(직할/통신대) 12.02.01. 10:05
설레임으로 시작되던것이 어느새,,,,,,,,시간의 매듭이 되고
또 그 매듭은,,,,,,시작이 되고 있네여 벌써 2월
힘겨운 자신과의 싸움을,,,,,, 묵묵히하고있을 아들들,,,,,
피할 수 없음 긴다는 마인드 컨트롤로,,,,,,헛된 시간이 아니길 소원합니다 [7]
내맘(직할/통신대) 11.12.31. 10:56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사람보다 귀한것은 없으며,,,,,,
사람보다 더 아름다운건,,,,,,,,없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제겐,,,,,이쁜 님들 덕에,,,,,,참 많이도 즐겁고 행복했던 한해로 기억 되네요
아들들의 입대로 가슴앓이 하시면서,,,,,,,서로에게 힘이되어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5]
내맘(직할/통신대) 11.12.28. 11:13
우리 생활속에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라네요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구여
너무 앞선 걱정거리로,,,,,,소중한 현재를 망치지 않도록 마이 웃는 하룻길 되시길요 [8]
내맘(직할/통신대) 11.12.27. 21:55
사알짝,,,,,,,까까꽁여 요즘 군기가 빠져나갔는지 늦은 출첵여
하는 일도 옵이 무쟈게 바쁘네여,,,,,,,연말이라 근가?
웃어라그러면 이 세상도 웃을 것이다 울어라그러면 너 혼자만 울게 되리라,,,,,,,, [5]
내맘(직할/통신대) 11.12.23. 18:17
모든 괴로움은,,,,,,,,,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에서 오고
모든 행복은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심"에셔 온다네여 [5]
내맘(직할/통신대) 11.12.14. 11:05
땅에 길이 있듯,,,,,,,,우리들 마음에도 길이 있다네요
싸움의 이야기로 가득하면,,,,,,,싸움의 길이 되고,,,,,,,,
사랑의 이야기가 가득하면 사랑의 길이 된다네요 [4]
내맘(직할/통신대) 11.12.09. 09:28
오늘을,,,,,,,"숙제"하듯 살지말고,,,,,,"축제"하듯 살라는 말이 있네요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느껴지는 행복의 차이가,,,,,,다르다는 말이것쥬 [5]
내맘(직할/통신대) 11.12.08. 18:37
눈으로는 내일을 보고,,,,,,발로는 오늘을 내딛으라네요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꼬 [5]
내맘(직할/통신대) 11.12.05. 09:24
만족이란 양파와 같아서,,,,,,,,,벗겨도벗겨도 끝이없는
만족이란,,,,,,,,채우고넘쳐도 더 채우고픈,,,,,, 욕심이지요,,,,,,
작은 것에도,,,,,,,,,만족이란 이름으로,,,,,,소중히 생각하시는
기분 조은 마음으로,,,,,,,,,,,, 이 한주도 활짝 열어가시길요
그리운 아들들,,,,,,비록 몸은 고되도,,,,,,마음만은 편안한 시간으로 [5]
내맘(직할/통신대) 11.11.12. 12:46
어느날은,,,,,,,인생이,,,,,,,살만하다고,,,,,,,, 느껴지고
어느날은,,,,,,,,인생이,,,,,비맞아 뚫어진,,,,,,,휴지처럼,,,,,,,,,,
비참하게도,,,,,,,,,느껴지네요,,,,,,,생의 바이킹에셔,,,,,,,,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인생에도 단단한,,,,,,,,,빨래집게가,,,,,,,,필요할듯 [2]
내맘(직할/통신대) 11.11.04. 20:07
고운 하룻길 보내셨을,,,,,,, 울,,,,, 님들처럼,,,,,,,
아들들도,,,,,,헛되지 않은 하룻길이었길,,,,, 믿어보네요
성격이 모두,,,,,나와 같을 수는,,,,,,,없겠지요,,,
모난 돌,,,,,거친 돌,,,,,,매끈한 돌 모두 다 제 각기에,,,,,,쓸모가 있는 법,,,,,,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고마운 인연되어,,,,,,
소중한 시간,,,,,,, 함께하는 즐거움이,,,,,,,울 님들과 아들들에게
많은 힘이 되기를,,,,,,, 소원하네여고운 시간 평온한 시간 되시길여 [4]
내맘(직할/통신대) 11.10.31. 11:04
화사한 햇살에,,,,,,,, 집앞 소래산이,,,,,,,,,울긋불긋 물든 자태를 뽐내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의,,,,,,,,소리없는 미소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문득- 살아 있음이 감사하고,,,,,,감사한 마음이 행복이라,,,,,,도취되어 보는 시간
아름답다는 표현이 절로 나오는,,,,,, 기분 조은 날씨 만큼이나
사랑하는 아들들과,,,,,,,,,, 정겨운 우리 님들의 한주도,,,,,,,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소원하며 오늘도 마이 웃는 하룻길 되시길 [9]
내맘(직할/통신대) 11.10.22. 12:02
울 님들한주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탈하게 지내주는 자랑스런 아들들아,,,,,, 고맙다
울 님들과 함께,,,,,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으로 위안이 되다보니,,,,,
이렇게,,,,,,,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짐에 감샤
울 아들들도,,,,,,서로 서로에게 힘이되어,,,,,,,,
고된 시간속에서도,,,,, 뜻깊은 병영 생활 하길 기원합니다 [5]
내맘(직할/통신대) 11.10.13. 10:09
너무나 당연하고,,,,, 평범한 진리인,,,,,,,,"뿌린대로 거둔다",,,,,
간혹,,,,,,잊고 지냅니다,,,,,,,중요한건 아무리 씨이 많아도,,,,,,,
때를 놓치면,,,,,소용 없듯이,,,,,,오늘 우리가 혹,,,,잊은 씨은 없는지,,,,,
뿌릴 씨은 무엇인지,,,,,한번씩 생각하는 삶이라면 더 행복해 지리란 생각
아들들이 오늘 뿌린 씨들이,,,,,,,인생의 발판이 되어 커다란 버팀목이 되기를 [7]
내맘(직할/통신대) 11.10.11. 08:17
사람들은 누구나,,,,,,,경청하기 보다는,,,,,, 말하기를 좋아 한다네요,,,,,,
인간의 본능이기도 한,,,,,,,자기가 한 말은,,,,,,시간이 지나면 잊어 버리지만,,,,,,
타인의 깊은 충고는,,,,,,,지워지지 않습니다,,,,,,,언제나 열린 눈과 귀로,,,,,,
님들의 고운 마음을 느낄 수 있음이,,,,,,,,행복함과 감사함을 안겨주는 시간
삶속에,,,,,,,감사하는 일들로 가득하게 이끌어 가는 것 또한,,,,,,능력이라네요
무탈하게 지내는 아들들이 있음에 감사 이쁜 님들과 함께 동행하는 아들바라기에 감사 [5]
내맘(직할/통신대) 11.09.29. 13:42
비가 내리니,,,,,쫌,,,, 꿀꿀헌디,,,,,,, 자한잔씩 주거니받거니
워때유 막꼴리 한잔 헌께,,,,,,,,,, 억수루 조치유
날마다날마다 베플구 사랑혀고 감샤하며 산다고 고생허시는디
인생 머 있슈 건강혀게 신바람나게 살믄 장땡
꺼어억,,,왜유 드러유아따 참으셔유우린 가족인께 [6]
내맘(직할/통신대) 11.09.27. 09:26
살다보믄,,,,,,필연,,,,,인연과 우연이 있지만,,,,,,
아들들과 우리 님들의 만남은,,,,,우연이 아닌 인연이라 생각 합니다,,,,,
아들들의 군대 동기를 "알 동기"라 하지요 울 님들도 모두 "알 동기"
보다는,,,,,,행복이 가득한 날들이길 바라며 아들들,,,,님들 오늘도 퐈이아 [6]
내맘(직할/통신대) 11.09.16. 11:54
*내맘의 하루 일과표*
아침 5시20분 기상- 아침 식사하고 등,출근 시키곤 대충 뒷처리,,,,,,
컴에 들러붙어 있다가,,,, 9시, 강쥐둘 아침 먹여 산책 데리고 나가길 밤에도 반복,,,,
낮 2-3시쯤 아침겸 점심 먹고,,,,,,5시 고3아들 저녁 먹여 과외,독서실 보내기,,,,,
새벽 1-2시에 고3 마중나가기,,,,,잠은 2-3시나 되야 자고,,,,,또 아침 5시 20분 기상,,,,,
큰 아들 휴가 나왔을때 하는 말 군대보다 빡쌔게 산다꼬 [8]
내맘(직할/통신대) 11.09.02. 07:44
군인은,,,,,,,태어나는게 아니라,,,,,,만들어지는 것이라,,,,,,했습니다,,,,,
군 생활은,,,,,,,,나 자신과 가족- 나라를 생각하는,,,,,,,시간과의 싸움
울 아들들,,,,,긍정적인 마인드로,,,,현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고된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게죠 저,,,,,, 아직 군기 안빠졌쥬
3기갑 명품 아들들의 건강한 병영 생활을 기원하며 오늘도 아자아자 [7]
내맘(직할/통신대) 11.08.22. 07:44
전역한지,,,,,20여년이 지난 분의 글이,,,,, 생각하네요,,,,,,,
살다보니,,,,,,,사회가 더,,,,,,,힘들더라,,,,,,,,,
제대만을 바라보던,,,,,목표가 있던 군대가,,,,,,,,더 활기찬 시간이엇다,,,,,,,,
겨라,,,,,,그 순간을,,,,,아름다운 청년의,,,,,,,시간을,,,,,,,,,,
모든것은,,,,,,시간이 약이고 스승인듯 싶습니다
새론 한주엔,,,,,,울 아들들과 님들과,,,,,시간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지혜를
행복한 추억의 일기장에 차곡차곡 채워가면,,,,,좋겠네요 모두 러브합니다 [5]
내맘(직할/통신대) 11.08.19. 08:41
행복은,,,,,, 가꾸어 가는,,,, 마음의 나무라네요
나무가 자라기 위해선,,,, 물과 했빛이 필요하듯이
행복이 자라기 위해선~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하지요,,,,
아들들이,,,,, 고된 시간에서도 감사할줄 아는,,,,,
"행복의 나무"를 키우는 시간이 되었음,,,,합니다 [5]
내맘(직할/통신대) 11.08.11. 08:41
네잎 클로버는 행운 그럼 세잎 클로버는 무슨 뜻인지 아시는 분
행복이랍니다 행운을 찾기위해 행복을 마구 짓밟고 다니진 않으셨는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며 감사한다면
주위에 흔하게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울 아들들도 세잎 클로버의 행복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엇음 오늘도 퐈이아 [2]
내맘(직할/통신대) 11.03.01. 19:32
출첵! 벽돌 두장달고 아들 잘~도착햇씀돠^^ ㅎㅎㅎ
5개월여의 군 생활,,,,그냥한게 아니네요
더 의젓하고 여유로운 모습에 감사,감사할뿐입니다 [4]
내맘(직할/통신대) 11.01.15. 19:54
반갑습니다^^ 통신중대에 있는 아들에게 물어~물어 어렵게 들어 왔네여~
다음달에 일병으로 조기진급하는 아들과 함께하고파 들어온 엄마입니다
아들들의 무사,무탈한 군생활 함께 응원하며 잘~부탁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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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그라미(90기보/본부) 특별회원 2011.05.23
동그라미(90기보/본부) 12.03.09. 11:30
강종빈 엄마님, 님께서 올리신 글들은 사라진 것이 아니고 가족휴게방에 있답니다.
카페건의에 피터팬님께서 올려 놓으신 글(357번) 읽어 보시면 이유를 알게 될것입니다.
가족휴게방으로 옮기면서 날짜가 섞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ㅎㅎ^^ [3]
동그라미(90기보/본부) 12.02.01. 11:24
혹한기훈련.. 화초처럼 자란 아들들에겐 굉장한 경험이 될 듯 합니다.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듯도 싶구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안스러움과 마음 졸이게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같이"라는 단어로 마음을 달래봅
니다. [5]
동그라미(90기보/본부) 12.01.10. 15:55
오늘은 아들 월급날.. 쪼금 올랐네요.. 따라서 적금액도 올려서 넣었네요. [12]
동그라미(90기보/본부) 11.11.18. 14:11
오늘로 입대한지 만 7개월.. 군복무 21개월 중 3분의 1 이 지나가네요.
하루 하루 그리 안 가는 것 같더니 어느 덧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무지 춥다는 홍천 땅.. 군에서의 첫 겨울.. 모두 모두 건강하게 겨울나기를 바래봅니다^^ [8]
동그라미(90기보/본부) 11.11.13. 23:22
면회 잘 다녀 왔습니다. 두 번 째 면회라 그런지 모든 것이 여유로운 것이.. 병사들 계급장도 눈에 들어 오더이다.
군대도 안 가본 엄마는 재미없었을 군대얘기.. 이 카페에 근 6개월을 드나들며 게시판 글들을 다 읽다 보니 아들
과 군대얘기하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군대 갔다 온 애아빠보다 더 아는 체를 했네요. 토요일에 많은 분들이 면회 오셨고 오늘도 면회 가신 분들 계시
던데 면회 면박 하신 분들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병영생활 잘 하고 있는 아들, 남친 보고 왔으니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5]
동그라미(90기보/본부) 11.10.03. 11:28
군대를 안 가 본 엄마는 모르는 것 투성이 입니다. 후임이 빨리 오는 게 좋은 건지 늦게 오는 게 좋은 건지..
또 회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후임이란 소대 후임을 말함인지 바로 아래 맞후임을 말함인지도 헷갈리고..에궁..
오늘도 청명한 날씨입니다. 모두 행운 가득한 날 되세요~~ [6]
동그라미(90기보/본부) 11.08.30. 11:00
철빈맘에서 동그라미로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4]
철빈맘(90기보/본부) 11.07.07. 14:55
뻐꾸기, 산비둘기, 까치, 이름 모를 새들의 합창소리가 정겹습니다. 오늘은 꾀꼬리 소린 들리지 않네요. [2]
철빈맘 11.06.17. 16:36
지금 도착했다는 전화 받았습니다. 대기중이라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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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령숙수(660포병/본부) 특별회원 2011.06.12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2.03.05. 08:51
"경 축"
*회원 1500 명 돌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피터 팬 지기님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까페 가족님! 함께 기쁘해 주시길 바랍니다
'3 기갑 여단의 무궁한 발전 과 울 아들들를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동행길 모두 함께 합니다 ** [5]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2.03.03. 08:35
울 아들 오늘로써 반환점 돌아갑니다
복무율 50%
복무 일자 10개월 14일
잔여 복무 일자 10개월 14일
현 여단서열 약 950 -60 정도 예상
" 아득하게만 느켜져던 시간이 이렇게 흘러 갑니다"
가족의 관심과 사랑이 아들들에게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10]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2.02.03. 08:33
전 장병집으로 ....
지금 3기갑 여단 으로 복귀하는 전차 .자주포의 시동 소리가 들립니다" 환청일까요"
봄을 잔뜩 싣은 모습도 보입니다
_울 아들 밥 솥 싣고 덜커떵 거리는 소리도 들립니다-
가족님 !
울 아들들을 위하여 오늘 아침 크게 한번 웃어보자구요
저는 오늘 이 아침이 정말 좋습니다"날씨야 춥던 말던....
아들들아! 추운날 정말 수고 많았다
P.X 에서 가서 내 이름 대고 맛난 것 먹고 돈은 나라사랑 카드로...." [7]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2.02.02. 08:43
"아들들을 위하여"
아들아!
봄 이 그대앞에 서 있다
칼 바람 맞으며 앞으로 앞으로...
그래도 희망이 아들 앞 에 있다
밤새 울었던 눈 보라
차디 찬 눈 덩어리
부모의 마음이야 꽃 인들 못 피우랴!
아들아 ! 아들아! 봄이 희망이 저 앞에 서 있다 [9]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2.02.01. 16:40
"고백합니다."
혹한기 훈련 아드님 걱정하는 마음 함께 하면서 고백합니다
제 닉네임 대령숙수 (남자 조리사)를 뜻 합니다
울 아들 자대 배치 후 조리병 . 까페에 닉네임을 정하라 해서 미아리 에서 돗자리 깐 사람이 정했습니다.
무료 작명 을 하다보니
간혹 대령으로 착각하신분. 또는 보이스 피싱 비슷한걸로 오해 하신분.
지금 와서 별 달면 안될것 같네요.
별은 모 민간 교도소 수백번 왔다.갔다 간게 전부 입니다
조상대대로 가난한 농꾼의 아들이며.저 역시 병원 가서 x-ray 찍으면 온통 흰색 뿐 입니다.
날개없는 천사 입니다.
부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6]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2.01.17. 14:12
설날 을 맞이하여 미리 " 복"을 보내 드렸습니다
굳이 작은 정성이 서린 "복"을 거절하시거나 사양 하실분이 계시면 의사 표현을 정확히 해주길바랍니다 .
대도 중(수수수)부 를 통해 수 4 후'의법조치하고 설날 연휴 지난 후 새법소원 내겠습니다.
가족님 !
"설날 복 많이 받으시고 경제 활성화 를 위해 세배 돈 많이 푸세요' [4]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2.01.11. 09:48
몇일간 추위 와 공포의 나날을 보내고 어제 저녘부터 부터 비상 해제 되었습니다.
울 아들 몸 무게 많이 나가게 철 든다고 자원입대 하더니만
헛 바람 든 탄소로만 가득 차 있습니다.
1월 3일 휴가시 몸이 엄청 불었더군요
귀대시 전신 피복검사 결과
머리: 모자
귀 : 귀마개
목: 안면 마스크 겸용 바람막이
손: 가죽 장갑
상반신; 속옷+ 내복 + 깔깔이 상의(구형)+ 군복+ 야전상의
하반신; 속옷+ 내복+ 깔깔이 하의 + 군복
발; 양말
피복 무게만 대략7-8Kg 정도
백화점 포장 상품 마냥 속은 실속이 없더이다
역시 특급전사는 아무나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지난 여름이 얼마나 더웠는지 잘 건조 되어 왔습디다 [10]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2.01.03. 09:00
새해 복 많이 받으셧죠
가족님 께서 주문 요청하신 * 나이 한살* 이 2011년 12월 31일부로 주소지 와 관계없이 정확하게 배송 완료 하
였습니다. 주문 요청이 폭주하였으나 , 모 처의 도움를 받아 확인 영수증 없이 배송 완료 처리 합니다. ' 본 상품
은 교환 및 취소 . 환불 이 불가 하오며 소비자 보( ㅎ)원 . 공정거래위원(희 ) 의 제소 사항도 면책 됩니다. 또한 .
다가오는 설날에 "타짜판" 에서 "광" 으로 절대 팔 수 없다는 사실도 공지 합니다. [10]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12.26. 15:56
세월은 가고 오는것.
한때는 지나온것에 대한 미련 과 아쉬움를 남기고 ...
4월 18일 논산 훈련소 연병장
흐트러지게 핀 벗꽃 보다 연약한 울 아들은 끝내 되 돌아보지 않고 앞으로 앞으로 갈길을 갔습니다.
그토록 가고 싶다고 입대하여 갔지만 . 부모의 마음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허전감" ...
2012년
"아름다운 동행길"
새해에는 희망를 봅니다. [11]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12.13. 15:23
"충성"
까페 도 불시 전시점검 한번 함다
"삽삽개2"
내맘 고참님!수민부님! 제외 ... 휴가자 제외...
모두 완전 군장 하고 대기 ... [9]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12.06. 08:46
지난 일요일 아침.
아들한데 전화가 왔슴다
그날따라 집에 많은 손님이 와서 시끌벅쩍하였슴
단 호박 샐러드 만드는데 호박 찌는야 아님 삶아야하는지 묻어군요
그냥 삶아.... "배에 들어가면 똑같다"
정답은 50: 50 그런데 그게 틀린 답이더군요.
그 이후 아들 소식 없고 .상황 파악이 안됩니다 [8]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11.18. 20:37
"울 아들은 홍천으로 갔습니다"
명품 구찌 비닐빽 하나들고 집에 오더니만 " 휴가증 담아옴"
갈때는 샤넬 실크빽 (한약빽) 들고 웃으면서 갔습니다." 제대때 까지 연봉챙켜감"
정말 충격은 일병인데 이등병 계급 달고
몸에는 얼룩무늬 옷 입고 얼굴에는 철판깔고 "고철값 오르는 이유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허전합니다"
모래 바람부는 저 황량한 사막의 낙타 마냥 비 바람 맞으며 걸어 가야한다니...
눈 에 보이지 않는 저 신 기루 를 찿으러...
"아름다운 동행이라 함께 합니다" [9]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11.14. 18:21
" 이 아름다운 동행를 함께 합니다"
함께 걸어 갈수 있도록 길 을 열어주신 지기님!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내맘.수민 고참님!
마음이 따뜻한 동그라미님.창진엄니님.동가사랑님. 현진맘님. 원민 부님. 태권맘님!
좋은글 올려주시는 아오스틴님. 금당지기님!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며 마음을 열어주신 회원님!
"아름다운 동행를 웃으면서 함께 합니다" [8]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11.05. 19:16
"웃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울 아들 휴가 계획서 ("완전 돌겠습니다") 입니다
말은 인사 간다지만 . 해결사 로 갈 뜻 합니다.
입대 때 인사 못 드리고 갔다고. .."칼 만 안든 산적 입니다"
아들 친구 중에 꼭 명절 때 안경테만 끼고 인사 가더니만
어른들 께서 공부 좀 한다고 거액을 횡령.해결해 오는 녀석이 있더니만...
울 아들 땅크 가까이서 있더니만 완전 철판깔고 뻔뻔함 의 극치를 보입니다 "용서 하소서" [8]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10.02. 21:07
오늘이 아들 생일 이라 미역국 먹었는지 걱정 했습니다
마음의 미역국은 면박 가신 창진엄니님께서 정성를 담아 한 그릇 주셨습니다
분청자기 사발은 마음 따뜻한 내맘 왕고님 께 영구 임대 하였습니다
"정 이 넘치고 마음이 따뜻한 울 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3]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09.30. 13:07
"고참님들 죄송합니다" 용서 하이소.
내일 부터 울 아들 여단 내 서열 대략 1499 위 입니다" 죽 이지예"
이의 신청 기각 합니다 [10]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09.28. 12:55
10월2일 성현 의 날(울 이병 생일)
부대에서 아마 1단 케잌 같은 지라 신라 호텔 영빈관 국빈 만찬용 5단으로 보냈습니다
칠순 때 다보탑 .석가탑 만한 케잌 보내라고 함
"주"자 빼고 안상 도 함께요 글도 이렇게 보냈습니다
아들 한상 차려 보낸다(복사 해서)
술은 혹 사고의 우려도 있고 해서 보내지 않는다
"음료수 나 물 마시거라!"
돈이 필요하면 조폐0사 특근 휴식 시간에 몇 장 더 부탁하마
그런데 창사 이래 특근이 없다고 하더라
내 잘못은 절대 아니다 [10]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09.26. 18:01
10월 2일 이 아들 생일이라 미리 생일 선물 택배 보냈습니다
아들! 이 미역국은 엄마가 3 일 밤.낯으로 장작불 대신 라이터 불로 우려낸 사골 국물에.. 부산 기장 자연건조 돌
미역를 사용하였고.. 쇠고기 는 청도산 방목 싸움소 옆집에서 기를 받은 암소 안심 고기를 10m/m 간격으로 사시
미 칼로 정육하였으며.. 참기름은 칠갑간 콩 밭에서 체취한 참깨로 전통 방식으로 착유 한 제품를 사용하여 딱 한
그릇만 끓여 보낸다. 아마 맛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옛 정를 생각해서 고려 분청자기 사발에 담아 보낸다.
" 사발 가격 만 도 .몇.억 짜리다"
더 충격적인 내용도 칼라 복사 해서 택배로 보내심더. 아마 곧 말뚝 받은다는 전화 옴 [7]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09.07. 19:26
"답답합니다"
울 회원님은 추석 연휴 아드님들 편히 쉰다고 좋아하시는데...
취사병 아들을 둔 부모는 정말 답답합니다
벌써 연휴동안 물자공급이 안되기 때문에 몇일지낼 부식 받는다고 몇일동안 전화도...
00 쌈지돈이라도 빌려 가능하면 확 출장 부페로 일 저질러고 싶어요
3개월 후임도 없이...
휴가도 확 연기되고 이 무슨 연고인지
회원님 용서 하소서
제발 연휴라도 짧아서면 하는 바람입니다
울 아들 불쌍해서 어찌하노
님 들 "양산도 창부 타령인데 회심곡 부르면서
조상님들이 말 달리는 독립운동이라도 좀 하시지... [9]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09.03. 10:25
마음을 열고 참여 하여 주소서
가족은 늘 함께 하여야 합니다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마시고 참여 하여 주소서
그래야 아들들도 함께 서로 의지하고 마음을 열고
선임은 사랑으로 후임를...
후임은 존경으로 선임을 ... [6]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08.27. 10:11
3기갑여단 ! 누나.형님.삼촌 .부모. 사돈의 팔촌님들
국가 의 힘은 군인의 단결된 힘이 아닐런지요
또한 군인의 힘은 가족의 사랑으로 나오겠지요
까페 내의 열성적인 활동도 현역 장병님 과 하나의 일체감 조성 이겠지요
"물심양면"중 "물" 자는 무조건 빼고 "심" 자만 무조건.적극적 목숨 바쳐 지원하소서
" 충성" [5]
대령숙수(660포병/본부) 11.07.22. 09:10
언제오나! 언제오나!
우리아들 후임신병 언제오나!
명품 가방.명품빽 찿지 말고 3기갑 명품부대 찿아오소
"총 "대신 "칼" 춤 추고 군화 대신 장화 신는 본부포대 어서오소
언제오나! 언제오나!
명품신병 언제오나
이곳.저곳 방황말고 산 좋고 물 맑은 홍천으로 직행하소
얼룩무늬 전투복이 새하얀 까운보다 빛나겟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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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가사랑(91기보/1중대) 특별회원 2011.06.17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2.02.13. 13:35
왼쪽 콧망울 에러 달고 정상 근무 중밉니다
다행이 소강국면으로 들었지만,,, 붉으레딕딕한 것이 여엉
고럼에도 불구허고 업무 수행 열공중 [6]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2.02.12. 09:59
단순포진,,
이름은 단순한데 하나도 단순한 건 아니군요..
이틀 연휴 방콕 중..
낼부텀 줄줄이 새끼줄 심상찮은디,,
크지는 않아도 안면 수도권 부위가 이러니 기분이 여엉
심해지진 않는데, 곰방 낫지도 않네요;;;
맘 느긋하니 먹구 몸에난 에러까정 즐길수밖에요,,, [11]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2.02.03. 19:52
울아들도 아까 우렁찬 목소리 들려 주었슴돠
아픈 곳 한군데도 없다고 해서 안도했어요.
영하 30도를 온몸으로 체험하고 나니 인제는 무서운 게 없어졌다나요
할말이 엄청나게 많이 쌓여 분한 목소리로 계속 다다다다다
훈련 뒷정리는 아직 반도 못했다네요;;;
그래도 낼부터 쉴 수 있다니 다행이어요.
울 가족님들 아들의 승리를 기뻐해야겠지요 [8]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2.02.02. 12:05
며칠간 동시다발 쓰나미업무로 울카페 무척 고팠습니다^*^
하늘까지 얼어붙는 꽁꽁 날씨,, 아들사랑 마음 더욱더 깊었건만,,,
이제야 겨우시 평상심을 되찾았네요
아들들 추우면 추운대로 거룩하게 잘하고 있을 거라 믿심돠
군인도 사람인데.. 훈련도 정도껏은 하리라 생각해 봄미다^^
아들들아 이 고개 저 너머 봄님이 있단다
세상은 니편 거침없이 퐈이아 퐈이아 퐈이아
사랑해 뜨겁게 러브러브 [7]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2.01.28. 19:54
요즘 연일 역마살이 껴 동분서주하고 있네염
그래두 늘 사랑아들과 울 가족님은 제마음속에 살고 있쥬^^*
오늘도 아들만나는 행복 꿈길 되소서 [1]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12.31. 07:49
2011의 끝날입니다.
올해는 염원하던 꿈을 이뤄 새조직 새사람들과 아름다이 일꽃 피웠고..
유월, 아들 입대 이후 숱한 감정 곡선을 넘나들며 가족사랑 더욱 깊어졌고..
무엇보다 울카페 고운 님들과의 만남은.. 뜻밖의 선물이었습니다...^*^
어젯밤 033날아온 장한 아들
연말 문어발 역경 퇴치 후 미소를 되찾았더군요
사실 묵은해 오늘이 새해 내일과 무엇이 그리 다를까만...
늘 파릇한 마음으로 머물며 흐르며 기쁨의 강물로 흘러 가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완소님들.. 제맘 아시죠 [6]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12.26. 11:02
行雲流水 (행운유수)..
다른 힘에 거스르지 않고, 자연(自然) 그대로 유유(悠悠)히 움직이는 모양(模樣).
고운 님들~ 오늘도 새날 새빛이 밝게 빛납니다~^^
우리네 삶에 격랑이 와도 의연히 흐름을 다스리며,
늘상 유유자적 흘러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아들들~ 지금껏 잘해 왔듯이 오늘도 행운유수! 사랑해~~~~~~~^*^ [9]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12.18. 09:42
어제033대화
아들 마이 춥제
예. 엄마 엄청 추워요. 귀도리, 목도리, 깔깔이, 깔바지, 장갑... 암만 무장해도 추워요.
그런 거 산다꼬 돈 마이 들었을 텐데, 용돈 부쳐 줄게.
아뇨. 엄마.. 지금 **만원 모아 두어서 돈 많아요. 부치지 마세요.
아들아애끼지 말고 필요한 것 있음 다 사래이
쥐꼬리만한 봉급() 받아서 몫돈() 맹글어 놨네요;;;
따듯한 동네서 살다 난생처음 동장군맛 톡톡히 보며 잘 이겨내는 울아들
고맙고장하고자랑스럽습니다
4박5일 포상휴가오면, 업고 다녀야것어욤
명품님들180 특급전사를 55사이즈가 업을 수 있을까유 [9]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12.12. 13:54
기본 업무 차치하구, 원고 완성, 모레 주요행사 대비 점검..,
낼은 자그마치 출장이 세건이나 중복
그려두 쪼맨만 있으면 다소 한가해질 것이구
울아들 포상휴가도 있을 테니 우짜든가 킥
명품님들 오늘도 행운빵긋 예약이쥬 [5]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12.02. 19:29
방금 접수한 닷새만의 033보약 소식
일병 진급하구 특급전사도 되었다는군요
1월달 4박 5일 포상휴가 나온다네염
훈련 무사히 이겨내어 밝고 힘찬 목소리.. 환한 미소가 눈에 선함미다
봉급도 올랐다는 아들 얘기에
이 행복여세를 몰아 오늘밤 꿈에서 아들이랑 만나렴미돵 말리지 마서유 [14]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10.25. 06:26
출첵!
그것은 아들 향한 그리움,
간절한 몸짓.
온몸을 파고드는 겨울 냉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고된 훈련,
변화를 거듭하는 인간관계..
아들 향한 사랑은 한없이 뜨거워집니다.
그럼으로해서..
오늘도 어김없이 출첵!
그렇지요? 여 러 분???^*^
-연수 이틀째.. 준비에 앞서 동가사랑 드림ㅎㅎㅎ- [6]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09.21. 09:35
송무백열 [松茂柏悅]이란 말을 아십니까?^^
소나무가 무성한 것을 보고 곁에 있는 측백나무가 기뻐한다는 뜻으로,
벗이, 이웃이, 남이 잘됨을 기뻐한다는 말이랍니다.
우리 명품님들께 좋은 일 많이많이 생겨서
늘 더불어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래어 보는 오늘입니다.
오늘도 행복 예약!!!사랑아들들~퐛팅!!^*^~ [9]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09.15. 11:22
군대건, 사회건
하나의 조직체에서 저마다 자신의 위치에서 소임을 완수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성취감을 주는 건 차치하고,
조직원들에게도 시너지효과를 주어
상생하며 더욱 건강한 조직으로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3기갑 완소 아들들과 패밀리님들은
두말 필요없이 오늘도 지금 그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완전 킹왕짱
오늘은 쪼맨 묵직한 이쥬
에피소드를 접하며 다시금
앞만 아니라.. 옆도, 뒤도 돌아보는 아침이었습니다 [10]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08.29. 11:38
오늘은 날씨가 장난이 아니군요.
강렬한 햇볕이 쨍그랑 깨질것만 같네요.
사랑아들은 이번주 5분대기조라던디...
저는 5분만대기하는 건줄 알았는디,
완전 사람잡은 거던데유
모쪼록 고된 훈련 잘 이겨내고,
변함없이 건강한 행운 빵긋날 되기를 바래봅니다.
러브 아들들 퐈이아 [5]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08.28. 22:34
충성보고합니다1박 2일 다녀왔슴다
난생 처음 아들덕분에
오늘이곳에 댕겨왔슴돠아
어제 홍천읍에서 1박하고 부대에 도착허니 아침 7시 30분
위병소에서 꼭두새벽에 왔다공 하더군요.
아들보고싶어서 왔다고 했쥬
명품님들 길잡이로 무사히 잘 댕겨왔지유감쏴아
아들 러브뿅 [3]
동가사랑(91기보/1중대) 11.08.22. 09:14
울아들 자대배치 꼭 한되는 날임돠^^*
시작이 반이라 했는디..
이 정도되면 제법 왔쥬이잉
3기갑님 동행해 주신 덕으로
안온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맨날맨날좋은 날 되세요 [7]
동가사랑(91기보) 11.07.23. 13:06
드디어 아들 목소리 들었습니다~^-------^*~
91기계화 보병대대랍니다.
부대도 마음에 쏙 들고,
선임들이 먹을 것도 사주고 넘 잘해 준다네요.ㅎㅎ
이제야 마음 놓고 주말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요.
모두모두 해피 주말 되서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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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맘(660포병/알파) 특별회원 2011.07.11
현진맘(660포병/알파) 12.03.05. 22:09
오늘은 비도 오길래 부지런히 퇴근길을 재촉 했습니다
군대 가기전 비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엄마표 부침개를 만들어 주었거덩요.
말은 안하지만 비가 오니 아들도 내심 먹고 싶어 할것 같아
퇴근하는 옆지기에게는 막걸리 두병 사오라 문자 넣고
집에 오자마자 앞치마 두르고 부침개를 만들었습니다...
세식구가 부침개에 잔을 기울이며...
연거푸 이야기는 계속입니다. ...
9박 10일의 하루 하루가 이렇듯 지나가고 있습니다....
작고 사소한 일이지만 복귀하면 이또한 그리움이겠지요...
고운밤 되세요.. ^* [7]
현진맘(660포병/알파) 12.02.20. 19:43
하루 아침에 섣부른 봄기운을 느끼며
내 마음밭엔 벌써... 봄이 성큼 자리잡고 있네요...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이지만
아들 생각하면 하루 하루 화살촉을 달은듯
휘리릭 지났으면 하는 바램도 마음 한켠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사람이기에 양면의 모순이겠지요...
오늘 낮엔 황급하게 033 보약을 먹었습니다....
3월 중순쯤 첫 정기휴가 계획을 일주일 앞당기게 되었다고...
아들 휴가에 맞춰 스케줄 모두 짜놓았는데...
그래도 취소가 아닌 앞당겨졌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벌써부터 아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 계획 짜고 있습니다...
울 가족님들 힘찬 한주 되시고
따스함을 느끼는 한주 되세요 [5]
현진맘(660포병/알파) 12.02.13. 09:13
2월의 중순이자 한주 시작입니다
어제는 몇년치 눈을 원없이 보고 왔네요
허리춤까지 빠져가며 15Km 8시간 강행군
낼모레 울아들들 40km로 행군
아들도 무척 힘들텐데 아들 생각 하면서
이를 악물고 산행을 했습니다
이처럼 아들도 엄마 생각 하면서
많이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인내하며
잘 이겨내주길 바램해봅니다
새롭게 시작된 한주간도
기쁨 가득 하세요^*^ [6]
현진맘(660포병/알파) 12.02.11. 11:54
늘 밝은 생각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조금만 배려할수 있는 생활을 한다면
군대이던 사회이던간에 훌륭하게 적응 할 수 있으며
그 단체는 무한한 발전을 하리라 믿습니다.
정신적 육체적 많이 힘든 아들들이지만
이렇게 훌륭한 응원군이 함께 하니
어렵고 힘든일이 있어도 현명하게 잘 대처해 주길
간절히 바램해 봅니다
오늘부터 날씨가 따뜻해 진다고 합니다
땅속에선 봄을 준비하느라 꿈틀 꿈틀 바쁘겠지요
주말 봄기운을 느끼는 좋은 휴일 되세요
저는 오늘은 일주일간 모아뒀던 대청소..
내일은 겨울산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함백산" 겨울 눈꽃 산행이 잡혀 있습니다
멋진 설경 담아와 전해 드리겠습니다 [5]
현진맘(660포병/알파) 12.02.09. 20:58
방금전 033 달콤한 보약 한재 먹었습니다..
달력에 음력 날짜를 세면서 잊지 않으려고 미리 메모를 해놨다고 하네요..
아들 曰
나와서 생신 축하해 드려야 하는데 전화로만 인사해서 죄송하다고...
이보다 더 소중한 생일 선물이 어디 있을까요?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아프지 말라는 말과 함께...
수도꼭지 현진맘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이렇게 하루해가 저물고 40해의 어느 생일이 기억속에
지나가고 있네요.... [7]
현진맘(660포병/알파) 12.02.07. 09:20
인생을 참되게 살고 착하게 사는것도
중요 하지만 아름답고 멋지게 사는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제는 회사 월차 휴가를 내어
서해안에 있는 '솔향기길' 해안 트레킹을 다녀
왔네요 14km를 걷고 또 걷고
입춘후 봄기운을 느끼면서 확트인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마음속 바램도 빌었습니다
다시 시작된 일상
울 명품님들과 함께 활기차게 시작합니다
죤 하루들 되세요 ^*^ [7]
현진맘(660포병/알파) 12.02.04. 22:01
어제 오늘,
그 어느때보다 달콤한 보약을 너무도 소중하게 받았습니다...
그 짧은 시간안에 고생한 이야길 들려주느라
기분이 한층 업이 되어 있는 아들이었습니다
아들말에 의하자면 영하 28도에
냉동인간이 될뻔 했다고 하더군요...
추위에 떨면서 뜨거운 전우애도 느꼈고
앞으로 인생에 있어 그 어떤 어려움이 닦쳐도
헤쳐나갈 용기가 생겼다고 합니다
너무도 장하고 대견한 아들이었습니다
오늘은 편안한 마음으로 아침일찍 서울을 떠나 강원도 구석 구석을
여행을 다니다 방금 보금자리에 안착 했네요....
울 3기갑 가족님들 일주일간의 시름을 내려 놓으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랄께요... ^*^ [5]
현진맘(660포병/알파) 11.12.30. 17:33
다사다난 했던 올 한해도
이렇게 무탈하게 덧 없이 흘러 갔군요~~
내 인생의 한 페이지에 쓰여질 우리 인생사에
같이 해주신 3기갑 가족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귀한아들들로 맺은 인연
내년에도 건강하고 밝은 맘으로 같이 했음을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아울러 피터팬 지기님이 아니었다면
늘 마음 한켠 조바심으로 보냈을터인데
좋은 쉼터를 마련해 주셔서
늘 마음 편히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 임진년에도
희망만 가득한 우리 인생을 위하여~~
홧~~팅입니다!!! [7]
현진맘(660포병/알파) 11.12.17. 11:30
세상에는 아름다운 보석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사랑하는 이들의 웃음입니다.
주말 서로 사랑하며
해피 미소 짓는
좋은 휴일 맞으시길 바랄께요~~~^*^ [6]
현진맘(660포병/알파) 11.12.16. 09:05
날씨 참! 고거이 시원해서 좋습니다
갠적으로 사계절중 겨울을 가장 좋아 합니다만
느슨해진 정신세계가 정신이 반짝 들어서 좋구요
후 후 들이 마신 공기도 상큼해서 좋습니다
아마도 아들들도 강건한 정신력으로
이까이꺼 추위쯤이야 잘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어느새 한주의 끝자락이군요
수고들 많으셨구요
좋은 주말 맞으시길 바라겠습니다 [5]
현진맘(660포대/알파) 11.12.09. 19:24
'부대개방`
하루를 아들과 함께 현장에서
구석구석 아들이 숨쉬고 생활하는곳을
부대 대대장님과 간부님들 그리고
카페 지기님과의 배려하에
뚯깊은 하루를 보내고 보금자리에 방금 도착
카페 복귀 신고 합니다
충성!!!!
비록 날씨는 을씨년스럽게 눈도 내리고
영하의 추운 날씨였지만
젊은 혈기들과 함께 하니 하나도
추운줄 몰랐구요
맛있는 점심대접과 끼많은 칭구들의 장기자랑시간은 어쩜 그리도 재능이 넘치는지
감탄 그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아들이 보직을 맡아 직접 운전한다는
자주포 시승도 해보고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뵙는
반가운분들을 뵙게 되서
너무도좋았답니다
암튼 좋은 [12]
현진맘(660포대/알파) 11.12.03. 22:24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글은..........
아마도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잘했어.
""넌 항상 믿음직해
""넌 잘 될 거야"
"네가 곁에 있어서 참 좋아."
등등 이런말이 아닐까요??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편안한 주말 되세여~~~~ ^*^ [5]
현진맘(660포대/알파) 11.12.02. 09:05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것은
참으로 행복한일입니다
오늘도 아들로 귀한 인연이 되신
고운님들과 행복 열차 출발 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 [9]
현진맘(660포대/알파) 11.11.24. 21:27
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을 올려다 보며 나선 출근 길...
바람이 살짝 불 때마다 달리는 차 위로 후두둑
요란하게 떨어지는 플라타너스의 커다란 잎들...
때가 되면 버려야, 생존할 수 있는 나무를 보며,
우리도 살면서 많은 걸 버리고,포기하고 해야 겠지요
날씨는 겨울로 달음박질 ...
기나긴 겨울을 어찌 보내나 아들 걱정에
마음이 심란합니다... [4]
현진맘(660포대/알파) 11.11.14. 20:36
시작은 늘 새로움과 기대를 하게 됩니다...
한주를 시작하면서 이번주에는 어떤일이 일어날까?
늘 기대와 설레임으로 열곤 하지요
3기갑 명품님들 한주의 시작 출발은 어떠하셨는지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는데
울 아들들 걱정에 추워도 춥다는 이야기조차 꺼내질 못하겠습니다..
얼마전 면박 나올때 울 아들 한쪽손에 비닐 봉지가 들려져 있길래
아들 뭡니까요? 했더니 엄마, 아빠 산에 가실때 쓰시라고 핫팩 두박스를
피엑스에서 사가지고 나왔더군요.. 이크.. 기특하기도 해라...
앞으로 핫팩이 요긴하게 쓰이겠지요..
아들 생각 하면서요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요
마음이 따순밤 되시길 ~~ [7]
현진맘(660포대/알파) 11.11.12. 10:42
기분좋은 주말..
날씨가 참 좋네여...
방금전 033 보약 달콤하게 한사발 완샷!!
힘이 불끈 입니다.. ㅎ
이번 한주는 열심히 삽질만 하는 한주간이었다네요..
이젠 요령도 생겨서 물집도 안잡히고..
오늘이 군대 간지 딱 200일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어느새 6개월이란 세월이 흘러갔더군요......
이젠 완전 적응 나름 즐기고 있는 울 멋진 아들입니다..
남은 군생활도 좋은 생각으로 잘 마칠수 있기를 ....
울 3기갑 가족님들 주말..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해피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마지막 가을을 찾아 낙엽이 지기전에..
눈오기전에 앵글에 담아 보려 낼 아침 일찍 서울을 떠납니다... [4]
현진맘(660포대/알파) 11.11.02. 08:43
오늘도 난 뭐든 잘될꺼야라는
기대와 꿈을 안고 멋진 인생
설계를 합니다
기대치를 안고 산다는것이
얼마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만들어 주는지를
저멀리서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함께 동행하여 맡은바 국방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면서
힘차게 화살을 장전합니다
명품님들 멋지고 좋은날 되세요~~~♥ [6]
현진맘(660포대/알파) 11.10.31. 22:45
참으로 바쁜 일정속에서
주말을 보내고 새로운 한주..
시월의 마지막날이자 11월 새론 달을 시작하는
첫주 이기도 합니다...
잘 마무리 하시고 계신지요?
웬지 시월의 마지막날 하면
저도 모르게 의미 부여를 하면서
뭔가 이벤트를 만들고 싶은..
아직 철이 덜 들은 까닭인가요?
암튼 퇴근길 옆지기와 카.톡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집앞 뽈찜 집에서 이슬이 각일병씩 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누다 보니 한두시간이 후다닥 지나가고
중간에 033 귀한 보약 까지 마실수 있는 행운까지 얻었답니다...
아뵤~~!!
이만하면 2011년 시월의 마지막날.. 근사한 날을 보낸거 맞지요?.. ㅎ
^*^ [9]
현진맘(660포대/알파) 11.10.22. 12:42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미치도록 맑은 하늘과 가을을
뜨거운 가슴으로 사랑해 보십시요~
3기갑 가족님들~
주말 어떤 계획으로 깊어만 가는 가을의 추억을 만드시고 계시는지요?
저역시도 오늘, 내일 가을의 잊지 못할
스케줄이 잡혀 있어서 벌써부터 마음이 분주합니다..
다시 못올 2011년의 가을
후회없이 보내야겠지요...
멋진 주말들 되십시요~~ 고운 추억 만드시면서~ [3]
현진맘(660포대/알파) 11.10.19. 20:36
살아가면서 서로를 소중히 그리고 아끼며 살아야 합니다
운명이라는 것은 그림자와 같기에
언제 우리들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말 한마디라도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항상 자기 자신을 돌아보면 어떨런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이 한세상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수 있기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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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특별회원 2011.08.20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2.02.11. 17:40
하루 죙일 비실거리다가 이제야 정신이 들어 옵니다.
방금 명품님들 통장으로 행복을 송금 했심더^^
아들 보고싶어 울적할때 인출해 쓰세요
비밀번호는 명품님들의 웃음입니다.....^*^
주말도 좋은 나 날 되십시요
정신 차리고 보니 남편 저녁준비가 안되어 있어
도깨비 망치로 돼지 머리 뚜드리로 갑니다. [6]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2.01.22. 22:51
동짓 섣달 그믐날입니다.
오늘저녁 잠들면 머리 센다고 들은적 있네요
내일이면 한살이 더해지면서 어느새 흰 머리 사이에
고참 인생 계급장이 그리 반갑지 않는 이유는 뭔 가요
그래도 세월 앞에 순응하면서 행복을 공유하는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렵니다.
일곱개의 복주머니에
건강,사랑,행복,.웃음,소망,금전운으로
가득 가득 채워 놓았으니 꼭 가져 가세요
2012 임진년에도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원 합니다.
명품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2.01.10. 22:41
아들들 걱정에 잠 못 이루시는건 아닌지요
지가요 오늘 배운 웃음치료 내용중 한가지 입니다
40대나이의 차이가 없어지며 일동무가 필요하고
50대학벌의 차이가 없어지고 술동무가 필요하고
60대남여의 차이가 없어지고 말동무가 필요하고
70대재물이 많고 적음의 차이가 없어지고 길동무가 필요하며
80대죽고 사는 차이가 없어지고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는 나이와 상관없이 웃음이 필요하다네요,
우리 뇌는요 억지로 웃는 것과 행복해서 웃는 것을 인지를 못한다네요
명품님들 억지로라도 많이 웃어 보세요
지 배꼽은요 일주일동안 못 돌아온다고 오늘은 알러브유하더이다. 으흐흐 [4]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2.31. 23:51
3기갑 여러가족님들
2011년 한해도 몇 초 남지 안았네요
아들들이 맺어준 연으로 작은공간에서
서로 공유하고, 서로 정보도 나누고,
아들들을 함께 응원하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울아들은 일년을 넘게 복무해야 하기에 내년에도
지는 명품카페에서 불침번을 서겠습니다.
2012년 새해에는 우리 3기갑가족 모든분들 가정에 건강과 사랑,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고
흑룡의 한 해는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입니다.
조금 후면 뚜껑이 열리겠지요.
무엇이 있을지, 어떤 일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새해엔 사랑과 기쁨의 좋은 선물이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3]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2.17. 09:00
오늘은 많이, 더 춥다고 하는데 집안에 있는 지는
피부에 와 닿지 않고 눈물샘만 열려 있네요
아들전화받고 힘내서 집청소를 하는데책상위에 봉투가 있어 보니
아들이 엄마 맛난거 사먹어라고 십만원과 내년5월에 휴가 나올거라네요
쥐가 고양이 생각 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주말이라 명품님들께서는 바쁘신가보군요
명품님들께 지가요 오늘은 러브러브드리고 싶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9]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2.06. 20:38
남편이 배추를 가득 실고 왔네요
직원중 한명의 어머니가 키운 무공해 배추를 주셨다고....
김치냉장고에 김장김치가 가득한데
에효합니다.
머리아프게 고민중입니더명품님들 판단좀 해주실라요 [9]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1.04. 20:41
++++++++일곱 가지 행복+++++++++++++
+ happy look-웃는 얼굴을 간직하라
+ happy talk-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하라
+ happy call-명랑한 언어를 사용하라
+ happy work-최선을 다하라
+ happy song-겨운 마음으로 조용히 노래하라
+ happy note-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두어라
+ happy mind-불평대신 감사하라
일곱 가지 행복을 전합니다.^^
명품님들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6]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0.30. 21:14
우리집 막내둥이(말티즈) 입양했니다.
작은 아들 군에 보내고 허전해서 입양하자고 그렇게 졸랐는데
울 남편 손톱도 안들어 가더니만 울 큰아들이 어떻게 꼬셨는지
이쁜 말티즈 입양했어요
넘 활발해서 사진한번찍는데 근 한시간정도 걸려서 찍었네요
넘 귀여워서 명품카페에 들어 올 시간이 줄어 듭니다 ㅎㅎㅎ
병아리를 아주 못살게 괴롭히네요
울남편 기겁을 합니다.ㅎㅎㅎ [5]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0.29. 12:30
날씨가 꾸리,꾸리 합니다.
감 밭에 감사러 가자고 성하하네요
감을 한 박스 따서 담아 오고 싶은데~
어깨에 조금 무리가 갈것같아서 망설여 집니다.
에~효~쉬는 날도 가만두질 않네요 [5]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0.20. 19:54
저녁 밥을 먹는 둥 마는둥~ 베란다에 나가 찬바람 맞으며 담배를 피는 남편의 모습에
아들이 많이 보고싶은 모양이구나.....직감으로 와 닿는 저녁입니다.
묵묵하고 말없이 모든걸 속으로 속으로만 품고 사는 무둑둑한 경상도사람인지라...
겉으로 드러내고 걱정하는 저와는 달리 그 모습이 많이 안타까워보였습니다.
아들전화가 없을때도 안달하는 저와는 달리 담배불을 붙이는 사람....
오늘따라 남편의 모습이 쓸쓸해보이는건 왜일까요...
아들이란 언제나 이토록 애닯은 존재인가...싶습니다.
3기갑 장병님들 오늘 하루도 힘내서 잘 지내주길 부탁드립니다~!!
다녀가시는 가족, 곰신님들도 행복한 하루되셔요. [4]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0.19. 18:01
*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이 웃고 살아야 합니다.
몸은 비록 늙어도 마음만은 젊게, 밝게, 맑게
다듬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얼굴로,
표정으로, 미소로, 유쾌하게 나타나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 그런 스마일 노인이 많아야
모두가 행복해 질 겁니다.*^^* [7]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0.14. 15:45
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해물 파전에 동동주로 저녁간식을 남편께
대령해야 겠습니다.
울 남편 처 자식 먹여 살리릴려구 새벽부터 저녁
늦도록 일하시는데~에~효~
대한민국 남편들 불쌍혀~~ㅠㅠ~
시장으로 날구지 하러 갑니다.ㅎㅎㅎ [7]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0.13. 07:38
오늘도 하늘은 맑네요
세상은 밝게 마음은 넓게 희망은 크게
명품님들 다 함께가요
저 높고 푸른 하늘 바라보면서
오늘 하루도 행복속으로 퐁당 하시길요~*^^* [6]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10.03. 21:19
충성 이병엄니 면박 잘 다녀와왔습니다.
울아들 살이 좀 쪄더군요
아침먹었다고.점심먹었다고.저녁먹었다고 여섯분께 보고 합디다
우스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울큰아들은 2년전에 아침,저녁에만 세분께 보고 하던데
3기갑은 역쉬 규칙이 엄하네요
명품님들 응원 덕분에 에너지 충전 가득 해 왔습니다
직장가서 일주일은 우려낼 것 갔습니다요
울남편이 집에 오면서 로봇청소기 제일 좋은 걸루 선물로 사주더군요
울 작은아들이 부탁했는지 아직은 확인 사살이 안 됩니다.
아들 둘 보고 선물받구 지는 대박 났심더
명품님들 한 저녁 되세요^^ [11]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09.29. 07:43
비를 먹음은 하늘은 잔득 찌뿌리고 있네요
똑같은 삶. 여유가 없는 일상이라 지나치고 살았습니다.
안부인사 한마디. 전화한통화 .문자 메세지. 몇자
보낼수있는 곳이 있다는것에 감사하고 내가 건강
하고 행복하게 살아야할 이유가 거기에 있답니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할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렇게 모두와 나누
는 삶이 얼마나 축복 받은 삶인 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따뜻한 그마음을 이젠 표현하고 누릴려고하는 노력
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님들과 더불어 세상과 잘살고있다고 자부해 봅니다.
명품카페님들~!마음이라도 따뜻한 하루 되세요 [7]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09.24. 07:35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걱정 다 털어버리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야겠습니다.
매일아침 맞이하는 오늘 이지만 어제의오늘이 아니기
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인것 같아도 분명
한것은 마음으로 느끼지 못할뿐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이 랍니다. 기쁨도 슬픔도 절망도 희망도 이모든것들이
삶의 일 부분이라는 것이랍니다. 내가 어떤 삶을 선택하
느냐에 따라 행복할수도 불행할 수 도있답니다.
행복한 하루 가 될거라는 감사의 말을 되뇌이게 하니 이
보다 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남은 9월도 알차게 엮어 가시고 즐겁게 웃으며 기쁨을 나
눌 수 있는 오늘이길 소망하며 모든 님들 마음편한 하루되
십시요. [3]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08.30. 20:20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좋은 삶을 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명품님들 오늘도 좋은것만 생각하는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지가요 러브합니다 *^^* [6]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08.28. 13:49
큰아들 마져 복학 하러가고 나니
군에간 작은 아들 생각에 일이 손에 잡히 질 않네요
작은 아들에게 흠뻑 빠져다고, 차별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내리 사랑이라서 인지 살갑게 하는 아들이라서 인지
에궁나도 모르게 마음이 많이 갑니다.
면회하시는 분들 좋으시겠습니다.마냥 부럽습니다.
내겐 면회가는 날이 멀게만 느꼐 집니다.
명품님들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십시요 [2]
창진엄니(직활/통신중대) 11.08.24. 12:30
지가요 오늘 아침에 모기를 잡았네요
근데 입을 비틀어 보니 아직 안 비틀어 집디더우헤헤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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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홧팅맘(91기보/3중대) 우수회원 2011.02.09
홧팅맘(91기보3중대) 12.02.04. 17:48
울아들들 혹한기 훈련 잘마치고 돌아왔는데
오늘은 아주편한 휴일되고있겠네요 ^^
가족님들 추카해주세요 ㅎㅎ
낼이면 울아들중대 중대장님께서 결혼을 하신데요^^
장소는 서울 인데 아마 직속아들들도 추카하러 올것같다고
합니당 아들보러 가고픈데 오지말래요 단체로 이동한다궁
중대장님 결혼을 진심으로 추카드립니당^^ 홧팅 ! [3]
홧팅맘(91기보3중대) 12.01.29. 09:38
출근길 울아들저나왔네요^^ 마니춥징 ? 아뇨 겐찬아요
라고하네요 설보단 홍천은 두배로 온도가내려가던데~~
낼부터 시작인 혹한기 훈련 준비해노쿠 오늘은 쉰다고혀요
낼은 훈련장소가서 준비완료 !! 화욜부터 정상훈련들어가나봅니당
울아들은 두번째라고 별걱정없이 겐찬다만합니다
작년 넘추운겨울보내고나니 올겨울은 춥지안타하네요
처음훈련들어갈 아들들도 잘견뎌이겨낼겁니당.
낼부터 홍천은 영하 15 - 17도로내려가던데 울가족님들 걱정 크시죠?
넘 염려마시고 장한울아들들을 믿어봅시당
부디 무탈하기만을 기원하며 장한아들들위해 홧팅!^^ [7]
홧팅맘(91기보3중대) 12.01.03. 23:26
새해들어 첫 출첵합니당.
요즘 집에서작은아들하고...울라라쉬고있어요.
6일부터...유명브랜드들시즌이라..마니바쁠것같아요.
울가족님들께 추카받고 싶은일있었는데...컴을 이제야 들왔어요..^^
울아들..1월2일부로상병진급했어요하하하하하...상병이란 글귀가 낮설지만...울아들이 어느세 상병이라니.
누구에게든 자랑하고싶고 세상에 최고로 장한아들처럼 생각되네요.ㅎ
10년도12월21일마지막기수로 입대하여..현제3년차?ㅎ
울가족님들 지금밖엔 하얀눈이내립니당..바람도차고엄청추워요..
낼은더춥데요.출근길 단단여미시고 길조심하시길..울아들들...
추운날씨 잘이기며 맡은임무완수.!홧팅.사랑한울아들들 올해도무탈을..홧팅!! [8]
홧팅맘(91기보3중대) 11.12.30. 22:40
울가족님들 한해마무리 무탈하게 정리하시니라고 바쁘시겠어요 건강챙기시며 ?~~저도이제퇴근합니당 연말이라
늦은시간도 전철에 사람만네요 ^^ 내몸같은 아들 군에보내고 지금까지 잘견뎌온건 지기님비롯 울가족님들 의지
덕분이라 봅니당 부모맘 한맘이니 서로한맘이였다 봅니당^^(나에착각)ㅎ이해보내고 담해도 서로의지하며 맘챙
기며 잘지내시길 바래봅니당 이렇게 간절한 부모맘이 모아모아 모였는데 울아들들티 큰힘될거라믿습니당 올해
처럼 더도덜도말고 담해도~~ 울가족님들 울아들들 건강과 무탈을기원하며 올해안녕을~~편한밤되세요 홧팅!! [4]
홧팅맘(91기보3중대) 11.12.22. 16:45
오늘은 마니춥네요 동지라서그런가요^^ 울아들 군입대한지 어제가 일년되는날이였네요 . 작년도참 마니도추웠
는데~~~춘천백이부대 지금도 생각하니 눈앞이흐립니당 날씨도춥고 아들두고 혼자돌아오는길~~~눈물로 집까
지왔답니다. 이긍~~~ㅠ울가족님들도 아들입대날생각함 맘이아프시죠시간지남 모든것이추억이되겠지요. 그쵸?
이제 강추위가 시작되는데 울아들들 건강하게
무탈하게 잘지나가길 소원해봅니당 가족님들감기조심요!! ♥울아들들 오늘도 무탈하게 홧팅! [6]
홧팅맘(91기보3중대) 11.11.08. 16:43
요즘은 집에서 놀구있는데...출첵도늦고 댓글도못달아드리고 바쁘네요..^^
11월 8일오늘울아들 태어났답니당..^^새벽 5시쯤에요 그땔생각함.?
지난툐욜 면회갈때 미역국을끌여가서먹였는데 부대에서도 먹었겠죠??
들리는야기론 생일빵이라고 한다혀는데 모포 ??에말아 추카한다고..넘심하게안하길바래요..
추카빵이 넘심하면 다친다고들었거든요.조금은염려되지만..울아들들믿어봐야죵..^^
군생활동안 생일단한번인데..조은추억만들기를..
날씨가마니쌀쌀해졌다고 하시는데..설은잘모르겠어요..
이젠겨울밖에..남지않었는데 울아들들추운겨울 굿굿하게...잘 이겨넘길거에요 울아들 생일추카하며..홧팅..!! [5]
홧팅맘(91기보3중대) 11.10.30. 09:25
사랑한 울아들~~오늘은 왠지사랑한아들이 보고싶네요 출근하는데 아침햇살이 넘 이쁘네요 울아들들 몇시쯤에
나 부대올런지 아무탈없이 오는지 ? 오늘은 종일 폰만 보겠어요 아들목소리 듣고 조금은 맘이 가벼워질것 같습
니당 ^^ 조은날씨 해피한 휴일되세요 홧팅 ! [4]
홧팅맘(91기보3중대) 11.10.26. 20:47
울 가족님들 편한저녁 되시고계시겠죠 지는 퇴근중 전철에사람 참만네요 휴~~~낼도 날씨는 춥겠죠 울아들들 낼
훈련떠난다 혔는데 빠짐없이 준비완료했는지 앉으나서나 아들걱정이네요 ㅠㅠ
화천이 더추울건데~~~무탈하게 훈련완수하고 돌아오길기원합니당 운전하는 울아들 조심조심또조심 빌며 사랑
하는 울아들들 홧팅! [3]
홧팅맘(91기보3중대) 11.09.30. 21:07
9월에..마지막날....시간은 아주아주 잘가네요..^^ 내년 9월이면..울아들 제대하는 달입니당..^^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지만..아직도...머~~~~~언..시간들이지용..!
낼이면 기온이..뚜~~욱 하고...얼음까지 언다하니...울아들들 추워서 몸이 움추려지겠어요.
추위에..약한 아들인데...걱정이..맘이ㅠㅠㅠ 아프네요..
이제 6일만있으면 울아들 첫휴가 나옵니당...부디 아무변동없이..휴가날에..얼굴볼수있기를 바라지요^^
낼이면 주말..울아들 목소리 기다리며...해피한 주말보내려합니당...울아들들...울 회원님들...감기조심하시고..
풍성한 주말보내세용...홧팅..^^!! [5]
홧팅맘(91기보3중대) 11.09.12. 23:13
3기갑 가족님들 해피한 추석되셨나용..^^
고생도.수고도..마니마니하셨겠지요 ? ㅎ오늘 아들면회 잘다녀왔답니당.^^
9시쯤 도착해서 자리잡고 아들만나고...이주전에..볼때보다 살이 더 빠졌더군요..ㅠㅠ여름여서 그런지 볼때마다
모습이 안조아 안타깝고 맘이 아프답니당.아들말론 잘먹고잘있어 살이쪘다 하는데..?
여러가지 신경쓰고 훈련받다보면 조을때 힘들때있겠지요.장한아들을 믿고있답니당.^^
오늘은 추석인데도 가족분들이 면회 마니오셨더군요..
야외면회장엔 가족분들이...마니마니 계시고 웃음소리 즐건대화소리 넘조았답니당.^^
울아들들 건강하고 무탈하길...저멀리 달님께빌어봅니당.홧팅^^!! [4]
홧팅맘(91기보3중대) 11.08.28. 22:37
비온다던 날씨가넘덥네요.^^오늘 울아들 면회다녀왔답니당..^^
면회실..새로운단장..이쁘고 이용편리하게 하셨더군요..작은 마트도있궁 이젠 음료등 준비안혀가셔도될듯해요.
날씨가 더워서 면회실 사람들 가득...우린 면회실옆 정자에서 있었는데 날씨가더워 조금은 고생..ㅎㅎ돌아오는길
도 마니밀려 시간이 배로지났답니당.
그래도 사랑한 울아들 만나고오니..맘은편하답니당 근데요 한쪽가슴이짠해요ㅠㅠ
여름여서인지 한달전 볼때보다 살이더 빠져보이네용.밥도..군것질도..잘먹는다하는데 살이빠지는건...
정신적 긴장감이겠지요.몸은날씬이가되어도.건강히 무탈하게 지내길
바랄뿐이랍니당..조은한주시작하셈요.홧팅.!!^^ [3]
홧팅맘(91기보3중대) 11.07.29. 15:48
오늘은햇살이...반짝반짝....매미들은 열심노래 ㅋㅋ노래도 참잘해용..그쵸..^^
요즘엔 카페에 들어오면 한참씩있다갑니당.. 왜냐구요..ㅎㅎ
카페식구들 많이늘었고..올리신글들...읽다보면...잼도나고 도움도되고 반가운맘도있구요..^^
카페가 한결 밝아진것같아요...울아들들 아무탈없이..건강히잘지내고..회원님들도 해피한 시간들되세요...^^아들
들홧팅..!! [4]
홧팅맘(91기보3중대) 11.07.26. 00:48
툐일...울아들 면박다녀왔답니당...
휴가철이라서..길이넘밀려..2시쯤도착혀서...아들만나서...횡성으로가서..한우로 점심먹고...춘천으로갔답니당...
일박하고..홍천으로와서...점심먹고...아ㅃ일사정으로 4시30분경..부대들여보내고...오는데...ㅠㅠ 몇개월이 지난지
금도 헤어지고 돌아올땐 역시나 가슴이아프고목이메이네용..ㅎㅎ올때도 길이넘밀려 3시간걸려왔답니당.
아직도 면회실이...공사중이더군요..공사가오래걸리나바요...
야외면회실엔...날이더운데도...만은가족분들이...맛난음식들 드시고계시더군요.
힘든상황에..아들보고왔지만 ...넘조았구요...힘이납니당..!!울아들들...무탈하길....홧팅입니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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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맘( 90기보/1중대) 우수회원 2011.03.26
태권맘( 90기보/1중대) 12.02.13. 22:33
제 성격에 정~~말 가만 못 있기에
오늘 대강 할 강사 구해뒀는데도 병원가서 치료하고
오전 강의실로 갔었습니다.
다들 놀래 뒤집어 지더만요,,,,,,,훨~ 누가 나를 말려요,,ㅋㅋㅋ
힘들다 싶어 집에와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잘려고 누웠더니
이놈의 성격상 도저히 잠이 안오데요
그래서 오후 강의 부탁한 강사에게.....샘....내가 수업가께요,하고서
아주 씩씩하게 가서 두시간 해치우고 왔는데...
저녁에 동사무소 회의를 얼굴상처에 반창고를 붙이고
눈은 부어갖고도 또 씩씩하게 회의참석 했습니다.
이놈의 책임감 때문에 그냥 못 있어서...
다들 저를 보고 뒤집어 지데요,,,,,ㅎㅎㅎ [8]
태권맘( 90기보/1중대) 12.02.05. 14:52
새로 오신 모든 카페 회원님
두팔벌려 환영 또 환영합니다
아마도 카페 대문이 마르고 달도록 들락 거리셔도 또 오시고 싶을것이며
하루에 수차레 인사하시게 될것입니다.
좋은인연으로 아들 바라기 하시기 바랍니다 ^^**
충~~~~~~~성 !! [3]
태권맘( 90기보/1중대) 12.02.03. 06:39
하루일과중에 출근이 울 부모님들이 모여계신 여기 카페입니다.
ㅎㅎㅎ
여기오면 아들이 있는것만 같아서........&&
울 가족님들도 마찬가지쥬?
오늘 오후부터는 우리의 장한 아들들 목소리 들을수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하루를 열어요 [4]
태권맘( 90기보/1중대) 12.02.02. 12:04
아들걱정에 도저히 일이손에 잡히지 않아서 주책스럽게도 중대장님께 안부문자했더니 답이 왔네요
중대장님 문자답
ㅡ네 어머니 걱정되는게 당연하져 다른때보다도 한파가 심하지만
태권이를 비롯해서 모든 중대원들이 잘 견디고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아무일 없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도 자상하신 우리 중대장님 최고시죠?
다들 잘 이겨내고 있다시니
우리부모님들 모두 큰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14]
태권맘( 90기보/1중대) 12.01.29. 17:21
우리아들 추운날 혹한기 훈련 들어가기전에 패스북에 글 남겨놓은게
ㅡㅡ얼어죽기야 하겟나~~일주일 후딱가버려라 가따오께ㅠ요ㅡㅡ요래 해놨네요
중대장님 답글이,,,,,ㅎㅎㅎ
ㅡㅡ태권아! 절대 안얼어죽는다ㅋ추우면 얘기해~중대장 핫팩까지 전부주께^^
요렇게 글 올려져 있습니다.
ㅎㅎㅎ
아들도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 이래 저래 걱정이 많이되나봐여
잘~~ 이겨내겠죠? [6]
태권맘( 90기보/1중대) 12.01.20. 09:00
바쁠수록 부지런하려고 노력하면서
오늘도 새벽에 일어나 두가정 반찬 나눠드릴거 준비해서 나왔습니다.
강의 나가는길에 복지관에 들려서 전해달라고 부탁하려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날 되세요,,,,,, [3]
태권맘( 90기보/1중대) 12.01.05. 20:04
신병 부모님들의 흔적이 몇몇 보이네요
시간이 흐르기는 하나봅니다.
옛 사람은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고,,,,,,
이러다보면 또 봄이 올테고 ㅎㅎ
처음 오신님들
어서 어서 오세요,,,,,,,,,환영합니다 [2]
태권맘( 90기보/1중대) 12.01.03. 07:32
쾅 쾅 !!!
ㅡ카페 대문 이상 없죠? ㅎㅎ [6]
태권맘( 90기보/1중대) 12.01.01. 18:34
울 아들 오늘날짜로 상병 진급 했습니다
그래도
까마득하네요 ㅎㅎㅎ [9]
태권맘( 90기보/1중대) 11.12.31. 07:02
쾅쾅!!
2010년 마지막날!!
힘차고 멋지게 마무리합시다 [5]
태권맘( 90기보/1중대) 11.12.27. 19:30
공방에 저녁반 수업이 있는줄 알고서
오후반 수강생이 집에서 저녁밥을 해왔네요
김치찌게까지 끓이고 반찬을 오목 조목 야무지게 챙겨왔어요
우찌 요로코롬 깊은 마음을 저에게 주시는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저 맛나게 먹을거니까 뺏으 먹으러 오지 마세요,,,,,히히~ [8]
태권맘( 90기보/1중대) 11.12.21. 07:36
자다가도 아들걱정
밥 하다가도 아들걱정
이럴땐 이곳 카페가 제일 편합니다.
모쪼록 별 일없이 잘 지나가길 바랄뿐...
오늘도 우리 가족님들 소망모아 아들들에게 보내요
아자~~~~~~ [6]
태권맘( 90기보/1중대) 11.12.07. 07:31
오늘은
우리동네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하는날~
수업을 제자한테 맡기고서
100명의 자원봉사자들 관리 들어가야하고
물품 검수까지.....싹~~다 지가 대장노릇 해야합니다.
대상포진도 물리쳤으니 힘내서 씩씩하게 으싸~으싸~~
카페 가족님들~~
오늘하루도 즐겁고 많이 웃을수 있는날 되시길 바래요~ [10]
태권맘( 90기보/1중대) 11.12.06. 18:51
대 ; 대~충 바쁘게 살다보니
상 ; 상상도 못했던
포 ; 포송 포송한것이 팔에 나더만
진 ; 진심어린 울 카페 가족님들의 염려덕에 물리치고 왔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맨~~날 행복하셔요 ^^** [7]
태권맘( 90기보/1중대) 11.11.26. 08:04
모처럼 오늘 내일 쉽니다(이불속 ㅋㅋ)
그래서 요기에 새벽별님이ㅡ다대포 함 가까예?ㅡ에 댓글 답 올려드립니다
오늘 내일중에도 좋고 언제라도 놀러 오이소
제가 다대포 어시장가서 싱싱한 회로 맛있는식사까지 대접 하겠습니다
시간되시는 3기갑 가족분들 모여서 아들생각하며 식사한번해요♬♬♬
이곳 부산에서 아들부대는 멀기에 면회 면박도 자주 못가는데 부모님끼리라도 모여서 위로했음 좋겠네요
저ㅡㅡㅡㅡㅡㅡ기 카페지기님예~~
부산 놀러함 오이소 [9]
태권맘( 90기보/1중대) 11.11.04. 08:02
새벽에 일어나 아들 좋아하는 이것 저것 맛나게 준비해놓고
누나 도시락 준비해서 학교 보냈더니 잠시 나만의 시간...
아직도 한밤중인 아들에게가서 살째기 얼굴한번 맞대고
이렇게 컴 앞으로와서 자랑질 합니다,,,ㅎㅎㅎ
시간은 잘~~가는거 같네요
같은 내부반에서 선임이 3명이고 후임이 5명이나 된걸 보면,,,,ㅎㅎ
3기갑 가족 여러분~~
오늘도 해피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10]
태권맘( 90기보/1중대) 11.10.01. 11:50
아~~~~
아들 고파라,,ㅎㅎ [2]
태권맘( 90기보/1중대) 11.09.21. 07:43
오늘은 60명의 어른실이 모여있는 실버대학으로 합니다
신나게 두어시간 놀아드리고 오겠심더,,,,,,,, [11]
태권맘( 90기보/1중대) 11.09.16. 07:52
울 카페에 들어오면 출석체크방부터 열어보는데
매번 감동 먹습니다.
정말 한편의 드라마를 읽는 느낌입니다.
구구절절,,,,,,참 좋은 느낌과
마음들이 고우신 분들이 모여계신듯 보입니다.
그래서 매일 아침 행복함에 젖었다가 일터로 향합니다.
어제는
울 아들 자대배치 받은 후 첫 편지 왔었습니다.
아마도 신병교육대 있을때 편지 보낸 이후 몇달 만인듯 싶습니다
그 동안
몇일만에 한번씩 해대는 전화 때문에 편지는 구경을 못 했었는데....ㅎㅎㅎ
울 아들 요즘은
특박 하나 따 낼려구 무척 애를 쓰고 있는게 보였어요
ㅎㅎ 집엘 얼마나 오고싶겠습니까
다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7]
태권맘( 90기보/1중대) 11.09.06. 06:52
오늘은 두 가정에게 반찬 나눠주는날...
새벽에 일어나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근길에 복지관 들러서
마음 전달해달라고 부탁드리고 일터로 향하면
또 이 주일이 억수로 행복하답니다. [8]
태권맘( 90기보/1중대) 11.08.27. 13:01
좀전에 수강생(유치원샘)에게 요런 문자 보냈다가 창피해 죽을뻔 했습니다.
ㅡ 순희씨 맛있는 커피 주신거 숨겨놓고 나 혼자 잘 먹습니데이~
고마워요,,,,,사랑합니다 ♥♥♥ ㅡㅡ
요랬더니
어떤 남자분이 전화와서 하는말이
ㅡ문자 하셨네요 .....그러길래
안했는데요,,,,했더니,,,,,,
ㅡ방금 저한테 커피 어쩌고 하셨는데요,,,,,ㅠㅠ
아뿔싸,,,,,제가 알고 있던 그 전화번호가 수강생 남편 핸드폰이었데요
흐미~
사랑한다고 하트까지 날렸는데......이걸 우째요?
ㅎㅎㅎ [5]
태권맘( 90기보/1중대) 11.07.30. 19:30
아들은 친구들 만나러 나갔고
저는 아들 군복을 세탁했습니다
그런데....아들 군복 세탁하는 기분,,,,아실란가요? ㅎㅎㅎ [3]
태권맘( 90기보/1중대) 11.07.07. 16:02
오늘 국방부 국방정책설명회에 참석해서 참으로 좋은시간 좋은경험하고갑니다
많은분들께서 건설적인 건의사항을 해주셨기에 좋은결과도 나올거라 기대해봅니다
아울러 울아들 영상편지로 나왔을때 마음이 찡하고 감동이었습니다
동영상 파일 전해받으면 카페에 올려볼께요 [2]
태권맘( 90기보/1중대) 11.06.09. 14:25
국방부에서 국방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구청에서 저에게 소식을 줘서
오늘 관할구청 담당자에게 신쳥했습니다.
전국인원이 100원 이내이다는데
초청장이 와 지면 서울이 멀다 하여도 다녀오려구요....
요즘...
우리 군인들일로 시끄럽기도 하고
아들 생각에 참여 해보고 싶어서요,,,,,,,^^** [3]
태권맘( 11- 5기) 11.04.22. 07:33
아 우리 아들 8주 훈련 마치고
오늘 드디어 이곳으로 옵니다.
면회할날만 기다려집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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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일맘(80전차/본부) 우수회원 2011.08.29
용일맘(80전차/본부) 12.03.08. 23:46
우리 아들 논산훈련소 있을 때는 매일 인터넷 편지를 보냈는데. 하루에 한 장은 기본. 그 외에도 서너통씩. 처음
며칠은 어떻게 접속하는지 몰라서 못하고. 매일의 정치경제사회-첫 글자치기 시작하면 금방 800자가 넘어 그 다
음은 쓰고 지우고. 넘버가 40정도까지 갔으려나. 엄마 왠 편지를 그렇게 많이 보내냐고. 한 통도 못받은 친구도
있는데 어찌나 미안섭섭하던지. 그러던 것이 어떻게 홍천으로 가고 나서는 도대체 손편지를 쓰게되질 않네요. 예
쁜 엽서와 편지지는 잔뜩 사다놓고. 오늘 겨우 커피숍에서 봄 시를 적어 보냈네요. 다섯 번째 엽서. 우리 아들 제
대할 때까지 몇 장이나 편지쓰려나. [4]
용일맘(80전차/본부) 12.02.25. 00:07
방금 들어왔어요. 정말 우리 3기갑여단의 카페분들때문에 못살겠어요. ㅋㅋㅋ 멀리서 전혀 도움이 안되네요. 033
보약 단어가 거의 메인 키워드같네요. 저하고는 별로 인연이 없는 단어같은디...기갑여단 카페의 이부모님들의 열
정들을 우리 아들들이 다 알려나...아, 벌써 2월이 다 지났네요. 여기는 내일 오후3시에 일본지진이 난다고 유언
비어가 돌고 있습니다. 어쩐대요? [5]
용일맘(80전차/본부) 12.02.16. 21:39
전세계의 정세가 유럽경제위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류인플루엔자H5N1에 대한
과학자들의 논문발표를 미국정부 과학자문위원회에서 막았네요. 생물전에 악용될 수 있다고. 이에 과학자들은
이를 토대로 치료약이나 왁진개발을 해야한다는 주장에 WHO는 일부 수긍을 하고. 한편 영국대학군축연구소에
서는 미국손을 들어 핵분야에 비해 생물분야 과학자들의 리스크에 대한 의식이 낮다고 주장. 우리나라는 기초연
구 분야가 약해서 정말 걱정입니다. [1]
용일맘(80전차/본부) 12.02.05. 16:21
우리아들 다른 데로 파견간다길래 혹한기훈련 안간줄알고 걱정도 않고 있었는데, 어제 전화하니 갔다왔다네요.
영하 29도 어쩌고 첫 날이 너무 추워 그 다음날은 어쨌다나. 일본은 연일 동북지방의 눈사태로 지붕위의 눈을 치
우다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계속 나오네요. 방사능에, 지진에, 눈사태에. 한 고비넘기면 그 다음 고비. 사는
건지 영화를 찍고 있는지. 대책없이 이렇게 시간은 지나가네요. [3]
용일맘(80전차/본부) 12.01.18. 14:20
여기는 어제도 지진이 왔습니다. 집이 오래된 집이라 창문부터 집전체가 흔들립니다. 한 5초 정도에 끝나면 3도
정도. 코오베,한신대지진 17주기이기도 하구요.
직육면체의 욕조안에서 지진을 경험한 이후로 출렁이는 물결만 보아도 가슴이 뜁니다. 일본 친구는 지하철안에
서 지진을 맞지 않기를 기도한다네요. 다른 사람과 몸을 부딪치고 싶지 않다고.어디서 지진을 맞는 것이 좋을까
가 화제거리로 되는 동네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는 음력 달력이 없기때문에 조용한 평상입니다. 한국은 설 준
비로 바쁘시겠네요. [7]
용일맘(80전차/본부) 12.01.17. 11:52
빨리 작년 일들이 매듭이 지어져야 새해 인사를 할텐데. 정초에 받은 연하장이 쌓여있는데, 답을 못하고 있네요.
참, 하늘같으신 우리 스승님들이 보낸 연하장도 답을 못하고 있다니... 여기 일본 연하장 전통은 우리랑 좀 달라
요. 우리 인터넷전 풍경. 전 국민이 12월부터 연하장 준비를 해서 우체통에 매일 보내면 우체국에서는 이걸 매일
분류만 시켜놓고, 1월1일 아침 전국 동시에 집으로 배달이 됩니다. 물론 규격엽서지만, 그 내용이나 그림은 다 지
각각 일년간 가족변동, 일년간 업적등 인쇄를 해요. 1월1일 받은 엽서중 본인이 안 보낸 곳은 그 다음날부터 다
시 보내요.올해 일본 연하엽서 배달수 매년 비슷한 38억장입니다.1억2천인구에 [2]
용일맘(80전차/본부) 12.01.11. 22:53
연말연시를 온 식구가 아들한테 메달려 비행기타고 왔다갔다하느라 새해 준비를 못해 연초부터 계속 빵꾸가 나
고 있습니다. 아들 얼굴 본 것까지는 맞는데, 그 다음 뭘했는지. 친구들 만나느라 정신없다못해 마지막날은 아까
워서 잠을 못잔다고 밤을 새운다네요. 새벽에 전화와서 시간이 아까워서 못들어간다고 친구들 만나고 새벽영화
를 보고 들어오겠다걸래. 기다렸더니만 혼자 영화관에서 영화시작하자마자 자서 청소부가 깨워서 깼다나요. 일
어나니 영화관에 혼자있더라는. 무슨 영화같은. 그저 시간이 아까워서 어쩔줄 모르고...그렇게 많던 시간들 제대
로 잘 쓰지...이젠 국제전화도 못한다네요. 깜깜소식이니 그저 아무데나 데고 비나이다 [4]
용일맘(80전차/본부) 11.12.20. 00:31
제가 바빠서 요즘 거의 들어오질 못했어요. 뭔 일이래요? 10일후 우리 아들 첫 휴가. 식구들 다 처음 얼굴보려고
일정 다 바꾸어서 연말이라 최고로 비싼 세 명 비행기표 사놓고, 아들 위해 비싼 숙박잡아놓고. 홍천에서 납치하
려고 공항에서 렌트카해놓고 오매불망 기다리는데. 논산이후 6개월만에 처음 보는 아들인데. 전화도 힘들어 이제
까지 4개월간 두 세번 했나. 우편도 한번도 못보내고. 이걸 어쩐대요... [8]
용일맘(80전차/본부) 11.10.22. 11:36
오늘 여기 일본은 비입니다. 어제밤부터 계속 비가 내리네요.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데, 저는 비속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습니다. 311이후로.
저희 집안은 조용한 중에 시끄럽네요. 이제 안정되게 살 때도 됐건만 구성원 넷 밖에 안되는데 왜이리도 선택의
길이 많은지. 너무나 많은 갈 수 있는 길을 두고 매일 고민입니다. 없는 길까지 마음속으로 만들어가면서. 아들은
일주일에 한 번도 잘 전화를 안하지만 아오스팅님 글을 읽고 전화가 오면 뭘 물어봐야할까 고민중입니다. 너무
물어보고 싶은 것이 많은데, 그런다고 다 그림이 그려지지도 않을거고. [4]
용일맘(80전차/본부) 11.10.20. 00:38
이런 저런 뉴스들에 또 가슴 졸인 하루였습니다. 얼른 빨리 전역할 날이 왔으면 좋겠지만, 아직도 갈 날이 더 많
으니. 누가 군 2년 생활 정리좀 해줄수 있나요? 전체적인 그림이 안그려지니 도대체 언제 어떤 생활을 하는지. 논
산 5주 훈련 그 다음 자대배치 이병 아직 두 달 안되었네요. 한 3개월단위로 생활이 바뀌나요? 일년에 네 번. 계
절따라 3기갑여단내 생활을 어떻게 바뀌나요? 생활관은 2년동안 같은 곳을 쓰나요? 그럼, 같은 동기들이 2년간
같이 생활? [5]
용일맘(80전차/본부) 11.10.15. 13:05
드디어 아들 전화를 받았네요. 잠시 아빠바꾸었더니 다시 설교 장자, 한비자 책을 군대중에 읽어봐라. 식물책을
구해서 독에 대해 공부해봐라..참.좋은 주말들 보내겠지요. 훈련 일정이 잡히는 모양입니다. [4]
용일맘(80전차/본부) 11.10.13. 09:30
어제 막차타고 집에 오니 1시 조금전. 지금 공저로 두번째 책 출간작업을 하고 있어요. 1차교정중.한국인과 공저
다보니 둘이서 책제목을 가지고 신경전. 아침에 열심히 쓴 메일이 갑자기 펑.지난 달 여기서 책 한 권 출간. 전문
서적인데.서평을 부탁했으니 이제부터 출판사별 서평이 나오겠지요.계속 미숙한 채로 그냥 탄생.
올해 내로 네 권 출간예정.이제까지 인생에서 없었던 일이지만. 우리 아들 군입대한 기념해로 엄마가 정말 열받
고 있습니다. 이런 거 아들이 알려나 [7]
용일맘(80전차/본부) 11.10.12. 00:40
어제는 휴일이라 집에 있다가 저녁 역앞 맥도널드에서 새벽 1시 문닫을 때까지 책보다왔는데, 왠 나이든 사람
들이 밤늦게까지 책보는 사람들이 많은지.
한편, 밤중에 슈퍼나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젊은 친구들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네요. 쟤들이 왜 이 시
간에 여기에 나와있어야하나. 언제부터 저렇게 늦게까지 집이 아닌 외부에서 일을 했어야했나. 전기가 없고, 교
통수단이 없으면 저렇게 집을 벗어나서 이 시간에 있지않을텐데. 영업시간이 늘어난탓인가.식구들끼리 같이 저
녁먹고 테레비보고 읽고싶은 책읽고하지 못하고.이게 뭔가 .고도성장기의 장시간노동과 현재의 심야노동에대해
잠시 생각해봤어요 [7]
용일맘(80전차/본부) 11.09.25. 01:42
게 누구없소? 우리 아들에게 전해주오.
이 한 밤중에도 이역만리에서 지진의 불안과, 방사능을 맞으면서도,
그저 홍천 하늘 아래있는 아들 잘지내기를 물떠놓고 빌고 있다고...
믿을랑가? [4]
용일맘(80전차/본부) 11.09.24. 10:15
어제 늦게 잔 바람에 출석체크가 늦었네요. 자...이제부터 3기갑여단 9월24이 출석체크들어갑니다. 서울부터...천
안, 대구, 울산, 창원, 김해, 부산, 전주, 해남, 진해...일본...자, 빠지신 분 빨리 신고요...즐건 주말되시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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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부분은 보너스입니다. 자랑스러운 전역자들을 둔 선배 가족들의 훈훈한 글이죠.
언젠가는 저 시간이 올거라는.. 선배님들 그동안 이 카페를 잘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지식(91기보/3중대 : 우수회원 2009.07.30) 11.06.27. 15:30
피터팬님! 3기갑 가족여러분!! 신고가 늦었습니다. 제 아들 전역했답니다. 전역했다고 보고하는 것이 좀 게을러졌
죠?? 장마철에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특히 우리 아들들 더욱 건강하고 안전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이제~~~
예비역방에 들러야하나요 ㅋㅋ [7]
스텔스(80전차/본부 : 우수회원 2009.11.21) 11.07.12. 19:15
2년여동안 3기갑 가족으로 잘지냈습니다.
울아들이 내일 마지막 근무날이구 14일날 전역합니다.
3기갑 장병여러분도 전역하는 날까지 늘 건강하고 멋진 군생활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장병가족님들도 건승하십시요.. 가끔 구경 오겠습니다 ... [9]
리에루(91기보/2중대 : 우수회원 2010.01.05) 11.10.23. 03:00
늦은 밤에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들려봤습니다~
이제는 잘 오지 않게 될 줄 알았는데 가끔 생각이 나요ㅎ
어느덧 전역한지도 한달이 훌쩍 넘었는데
남자친구는 부대 안에서 있었던게, 군대 갔다왔다는 것이 이제 왠지 꿈이 었던거 같다고 말하네요;;
그렇다고 다 까머으면 안되는데 말이죠ㅋㅋ
저도 이제 홍천에 그렇게 자주 갈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아, 물론 스키장 갈 때는 홍천에 자주 갑니다만 시동까지...ㅎㅎ)
쬐끔 아쉽기도 해요ㅜㅜ 면회실도 무지 좋아졌던데;;
전역하고 나서도 앞으로의 진로라던가 이런저런 인생걱정에 편하지만은 않은 날들이지만
계속 열심히 지금까지처럼 힘내서 지내야겠죠~?^^ [2]
리에루(91기보/2중대 : 우수회원 2010.01.05) 11.09.15. 04:41
오랜만에 뵈어요~ 라고 하기에 지금 보니 아는 분들이 몇 안보이셔요ㅜㅜ
공사했다는 얘기만 들었지 가보진 몼했던 면회실 사진보니 정말 좋네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젠 그럴 기회가..
사실 드디어 결국은 이런 날이 오고 말았거든요ㅎ
처음 보낼 때는 지독히도 안갈 것 같던 시간이 어느덧 슝~하고 흘러
아침이 오면 남자친구가 전역한답니다^^
2년 전 여기서 처음 뵙고 서로 소식도 알려주시고 같이 힘내라고도 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던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실험실 하루 쉬고 남자친구 데릴러 가는데,
어서오라고 그동안 긴 시간 수고했다고 꼬옥 안아줘야 겠어요^^ [12]
투덜이(90기보/1중대 : 우수회원 2010.04.27) 12.01.30. 05:58
울아들 1월28일 전역했습니다
그동안 3기갑여단 카페에서 웃고울며 잘 지내다 갑니다
아들 군대보내고 모든게 처음이라서 궁금한것이 너무 많았었는데 이 카페를 통해서 하나하나 알아가고
서로 격려하다 보니 어느덧 2년여의 시간이 훌쩍 지나 갔네요
아직 복무중인 울 아들들 전역하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전역했으면 좋겠고요
가끔 놀러도 오겠습니다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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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먼저 동행.. 인연.. 동고동락.. 동병상련.. ............
아들 바라기로 만난 인연인지라 더욱더 애뜻한 카페이며
소중함이 넘치는 곳이지요...
그럼에도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울 3기갑 가족님들....
감히 사랑하는다는 말도 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그리고 아오스팅님께 놀라움과 찬사를 아끼지 않을수가 없군요
쭈욱 읽어 내려 오면서 눈시울이 뜨겁습니다...
아~~ 이런때가 있었네... 라구요...
귀한 자료 수집해 올려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3기갑 카페에 이렇게 수고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더욱더 훈훈하고 빛이 나는것 같습니다...
~~~^*^
저도 작업 도중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순간이...
"아들도 무척 힘들텐데 아들 생각 하면서
이를 악물고 산행을 했습니다
이처럼 아들도 엄마 생각 하면서
많이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인내하며
잘 이겨내주길 바램해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를 대신 말해주셨습니다.
작고 사소한 일이지만.. 전역하면 이 또한 그리움이겠지요..
와~~~~~우 3기갑에 이런 역사가있었군요~~~~~~~
이 아름다운 역사에 함께 동행하게되서 무한한 자부심을 갖습니다....
그리고 아오스팅님의 노고에 한없는 찬사를~~~~~~~~
저도 함께 동행하게되서 정말 반갑습니다.
장학금까지 받아 땡큐 베리베리 마치 멋진 아드님을 두신 창원맘님,
오늘 같은 봄비엔 찰떡 환상의 커플님과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셔야죠.^^
아오스팅님 자료수집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좋은정보 감사했는데
다시한번꾸벅 ..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울아들보다 3개월먼저 전역하네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사실은 권영준맘님과 세실리아님의 글도 꼭 넣고싶었습니다만...
(예전에 말씀드렸지만.. 집사람도 세실리아라 더욱 반갑습니다)
빛고을이 예향이라 그런지 두분의 글이 참 가슴 따뜻하였습니다.
시간이 좀 많이 걸려 눈물을 머금고 다음을 볼 수 밖에 없었네요.
대단하십니다. 역사기록으로 남겨두어도 손색이 없겠어요. 선배님들의 활약상을 본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저의 아들 윤창이 세례명도 아오스팅인데... 방갑습니다. !!!
아들 곁으로 한발자국씩 다가서는 느낌! 그게 우리 카페의 느낌이죠.
윤창군도 아오스팅이시군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더더욱 방갑습니다. !!!
존경!!합니다~~
어협님의 글은 꼭 올리고 싶었건만... 부디 널리 이해해 주시기를...
"아직도 울 아들 방은 입대 하던날 그날의 모습 그대로.... 그날의 흔적들....
침대위 대나무 돗자리도 그냥 있고 책상엔 성경책도 그자리에 있고
책상옆 기타도 그대로 입니다.
달력은 2011년 8월에 머물러 있고.....이젠 울 아들만 오면 모든것이 완벽합니다."
이런 멋진 글을 못올려서 너무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엔 꼭...
헉!
일단 진정제 부터 먼저 먹고 정신부터 조금 차려야겠습니다(" 냉수 + 얼음물도 한사발")
감탄 과 존경으로 인해 정신이 혼미 합니다" 책임 지이소"
"아오스팅님!
무한한 찬사 전해올리며 수고로움에 대하여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졌습니다 "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뜻 합니다"
아오스팅님의 아들 사랑에 비해 저는 고스톱" 기본점수 3점"
아오스팅님" 흔들고 .오광에 피박에 쓰리고..."점수 환산불가
*****그 마음 오래동안 간직합니다*****
와 흔들고 .오광에 피박에 쓰리고!
이런 명박고스톱이라 에라이 “나가리”^^
숙수님, 이젠 후임도 왔고.. 또 우리카페 대장금 창진엄니도 계시고...
이제 닉을 타짜로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
숙수님과 이런 유머를 즐길 시간이 창창하니 참 좋습니다.
*****저도 숙수님의 그 마음 오래동안 간직합니다*****
네!
대장금 이신 창진엄니님 께서 지난번 아드님 면박시 통행허가증 보여주고는???
저희는 오늘로써 52% 잔여복무 일수 307일
참 우스운 얘기지요
제가 복무할 당시에 고참께서 쫄병들에게 어느날 이후부터는 군대 없다고 말하였죠
"이렇듯 또 하루가 가고 내일 또 하루 가 가겠지요"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아들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듬뿍 담긴 글!!!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가족님들의
따스한 이야기가 아닐까요... 시간이 흐르다 보면 추억으로 남겠지만
그래도 이시간 만큼은 아오스팅님께서 정리해 주신 글 마음 깊이 새겨집니다.
다시 한번 울 가족님들과 아들들의 행복을 염원하며 좋은 글 마음에 담아 봅니다.
오늘 처럼 봄비 촉촉한 날...
좋아하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로이의 마지막 대사가 생각납니다.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
(저 모든 순간들은 시간 속에서 사라지겠지. 빗속의 내 눈물처럼.)
그리고.. 역시 좋아하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의 아라곤의 연설 :
But it is not this day! This day we fight!
(그러나 오늘은 아니다! 오늘 우린 싸운다!)
대박!!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노고에 감사합니다 아오스팅님~
일상의 소박한 이야기가 잔~잔하게 흐르며
서로 생각은 달라도 서로의 나무가 되어주었고
삶은 달라도 서로의 숲이 되어준 고운 님들께도 감사!~*^^*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사람보다 귀한것은 없으며,,,,,,
사람보다 더 아름다운건,,,,,,,,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제겐,,,,,이쁜 님들 덕에,,,,,,참 많이도 즐겁고 행복했던 한해로 기억 되네요
아들들의 입대로 가슴앓이 하시면서,,,,,,,서로에게 힘이되어 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작년 세밑 내맘님의 글인데... 참 가슴에 와 닿는 그런 글이었습니다.
내맘님, 그리고 꽃보다 아름다운 모든 우리 카페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아오스팅님~~~~~진정홧팅 입니당 ^^ 어쩜 그리 감동을주시나요!
지난글들을 정리해보니 한권에 책을보는듯하네요
출근길 보면서 눈물이~~
울카페을위해 한권에 책을 만들어주시고 고생해주신 아오스팅님께
사랑에 맘을전합니당^^ 건강하시고 해피한 시간들되세요 홧팅 !
"작년도참 마니도추웠는데~~~춘천백이부대 지금도 생각하니 눈앞이흐립니당
날씨도춥고 아들두고 혼자돌아오는길~~~눈물로 집까지왔답니다. 이긍~~~"
홧팅맘님, 이 글을 읽으면서 저도 눈앞이 뿌여지더군요.
"울아들들 건강하고 무탈하길... 저멀리 달님께빌어봅니당. 홧팅^^!!"
홧팅맘님 이런 간절한 부모맘이 모아모아 모였는데 반드시 큰힘이 되겠지요.
봄비 오시는 날..
빗방울 방울마다,
감동입니다...
빗방울 방울마다,
사랑입니다...
봄비 먹고 새순이 쑥쑥 자라듯
감동은 사랑을 먹고 커져만 갑니다...
오늘은 오늘은 가슴이 오롯이 벅찹니다...
#가족같은 동기님! 아오스팅님!
이 보다 더 감동일 순 없습니다.
봄비 오시는 날,
너무도 큰 아들사랑 앞에 그저 고개숙일 따름입니다.
아~ 참 행복합니다.
"아들 마이 춥제
예. 엄마 엄청 추워요. 귀도리, 목도리, 깔깔이, 깔바지, 장갑... 암만 무장해도 추워요.
그런 거 산다꼬 돈 마이 들었을 텐데, 용돈 부쳐 줄게.
아뇨. 엄마.. 지금 **만원 모아 두어서 돈 많아요. 부치지 마세요.
아들아 애끼지 말고 필요한 것 있음 다 사래이
쥐꼬리만한 봉급() 받아서 몫돈() 맹글어 놨네요;;;"
어찌도 이런 장한 아들인지 같은 동기로 정말 뿌듯합니다.
"출첵!
그것은 아들 향한 그리움,
간절한 몸짓."
동가님의 그 열정에 그 사랑에 감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박, 아오스팅님. 우리아들이랑 아 -팅님 아들이랑 비슷하게 제대하네요. 아-팅님 안계시면 이 카페 많이 쓸쓸할 듯. 무슨 상을 드려야하나--하여간 카페 공로는 공로는 무슨 공로인가--카페검색-정보소통 일단 공로상은 찜해 두었네요.
"게 누구없소? 우리 아들에게 전해주오.
이 한 밤중에도 이역만리에서 지진의 불안과, 방사능을 맞으면서도,
그저 홍천 하늘 아래있는 아들 잘지내기를 물떠놓고 빌고 있다고..."
카페에 아들 걱정글들이 많고 많지만 저 글은 참 가슴짠한 글이었습니다.
용일맘님, 이렇게 카페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 이보다 더 큰 상이 있을까요^^
아들사랑에관심이흘러넘치니 회원상호간에 관심또한넘치나이다.
이런 정리를 어떻게 단순히 노가다 한번정리해 봄직으로 여길수있을지........
정말 대단하십니다.아들사랑과회원상호간에사랑과 관심이 낳은귀중한자료가됄듯싶군요.....
권영준 맘(직할/정비) 11.09.28. 11:01
하루 한시도 아들에 생각들로 가득합니다.지금쯤은 뭘할까?얼마에 시간이 지나면
아~이제 잘있겠지...하고 안심하게 됄까요?...
권영준 맘(직할/정비) 11.10.10. 09:42
나 사랑에 빠졌나봐~~^^누구한테?당연히 님들이죠^^.머리속에서 카페 님들생각이 종일나고
어떤 분들은 아들 바라기를 어떻게하는지 궁금하고
휴일에는 뭘 할까 궁금하고 만나면(카페에서) 어떤 애기를 알여 줄까? 궁금하고
난 무슨 재미난 얘기를 해줄까(올릴까)생각하고,창 보면서 이분에 아들은 지금 계급이 뭘까?
궁금하고 왜이리 다들 화제들도 다양한 멋쟁일까 생각하고........ㅎㅎㅎ 이쯤되면 사랑에 빠진것 맞죠?그죠
권영준 맘(직할/정비)11.10.12. 10:45
아들은 그리운 사람!딸은 보고싶은 사람!남편은 가깝고도 먼 사람......
하루하루가 말로 표현할수없는 기다림에... 별별 생각에...
일상에 묻혀 바쁘게 보내다가도 불쑥 밀려오는 생각들로 갈피를 잡지못하는
나는 진정 아들바보???
권영준 맘(직할/정비) 11.10.19. 10:29
"아들아!!마음으로부터 행복하거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의연할것이며,냉철한이성으로 자신을 다스리며
스스로 간절이원하면 하늘도 너를 도울거라는 믿음으로,너에 의무를 다하여야만이 너에 권리또한 보장된다는
사실에 오늘하루 아니 그곳에있는 동안 너에 온마음을다해 뜨겁게 살기바랜다~~"아~~이마음을 전할수 있다면..
권영준 맘(직할/정비) 12.02.01. 13:22
"이또한 지나가리라" 어렵고힘든상황에 부딪히면 두눈 꼭감고 "이또한지나가리라"..... 훈련 3일째!!
조바심과 염려로 온신경을 홍천쪽에 두고 이또한지나가리라를 기도하듯 읍조립니다......
살을 외는 추위와배고픔에도 아들들은 최선을다하고 어떤상황에서도 굳은의지와강한정신력으로 잘 견디고 있을텐데도 조바심과 염려됨을 놓을수가 없으니...........
아들아!!엄마는 믿는다 너에 강한의지와 긍정적인마인드가 어떤상황에서도 너를 지탱하는 원동력이라는것을.....
이또한 지나가리라~~온몸에 경험과 견고함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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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맘님, 세실리아님의 글과 함께 참 가슴 따뜻한 글입니다.
조선왕조 오백년사를 대하듯 글을 읽었습니다.^^*
뭇님들의 자식 사랑에 콧날이 시큰해지다가 경건해지기까지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쌓인 어제들이 오늘이 되었군요......
아오스팅님, 참 아름다운 수고를 하셨습니다. 덕분에 저도 3기갑사람들중의 한 명임이 자랑스럽습니다~~
몇십년 만의 추위라고 연일 보도되던 시기인 1월 31일 아들을 군대보내놓고 연일 노심초사하던 저는 이곳에서 참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이제 마음의 여유도 제법 생긴듯하고요. 참 많이 고맙습니다.
효임골롬바님, 반갑습니다.
요셉군이 집 가까운 부대에 있으니 한결 마음이 놓이시겠습니다.
우리 3기갑은 참 꽨찮은 부대입니다. 카페도 물론 좋은 곳이고..
이곳 카페에서 아들걱정 나누고 하다보면 어느듯 일병이되고...
그렇게 순조롭게 시간이 잘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명품님들의 댓글과 아오스팅님의 답글
갑짜기 아오팅님의 직업에
물 한 모음의 인연도 억지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우연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필연의 뿌리가 있듯이
아오팅님의 놀라운 기발함에 감동 했습니다
3기갑에서 맺어진 소중한 인연
하늘이 내린 특
마음속 한 구석에 저장 될 것 같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명품카페를 보고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창진엄니님, 신학기이다보니 조금 바쁘셨죠?
창진엄니님의 폰앨범 눈팅못해 아쉬웠습니다.
하긴 저도 개강인지라 한 보름 조금 바빴구요.
그런데 제가 정말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창진엄니님 부군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
"비가 하루종일 내립니다
해물 파전에 동동주로 저녁간식을 남편께
~시장으로 날구지 하러 갑니다.ㅎㅎㅎ"
정겹고 구수하고 유머러스한 창진엄니님의 글과
대장금 저리 울고갈 폰앨범의 그 맛갈나는 음식들..
너무 기대됩니다. 바쁘시더래도 자주 들러주시길..
아오스팅님의 카페사랑과 열정, 봉사정신에 감동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정이 있고 편안한 카페가 있어서 마음이 위안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들국화님, 반갑습니다.
들국화란 닉이 참 좋습니다. 낯이 약간 익은 것 같기도 하고요..
찾아보니 2010/06/25 가입하신 들국화(직할/수색)님이 계시네요.
"들국화(직할/수색) 12.01.01. 13:52
임진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3기갑식구 모두 건강하시고, 흙룡의 기운을받아 이 가득한 한해되세요
발자취는 않남겨도 가끔씩 카페 들렀다갑니다.
전역이 멀기만했던 날이 어느덧 꿈같이 돌아오네요
교대로 작은아들 또 보내야 하니까 웃음, 슬픔이 함께하는 한해가될것같습니다."
무사 전역을 코 앞에 둔 분(혹 전역을 하셨는지도..?)의 복받은 닉이니..
아드님의 무사무탈 전역을 예약한 바나 다름 없습니다^^ 축하합니다 !
아오스팅님 좋은 기운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무사전역보다 큰 선물은 없겠지요. 마음이 참 예쁘시네요~~아오스팅님도 행복한 일만 가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