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의 꽃은 '스노우드롭(설강화), 사진2, 3은 스노우플레이크', 꽃말은 '희망, 위안', Snowdrop, Gay flower. 봄에 꽃이 가장 빨리 피니 희망이다. 눈처럼 흰 꽃들이 고개숙이며 대지에 봄이 왔음을 노래한다.
주로 봄화단용으로 쓰이고 종종 분화로도 이용된다. 물빠짐이 좋고 반그늘진 곳이면 대체로 잘 산다. 알뿌리니 흙도 부드러운 걸 좋아한다. 천리포수목원 나무그늘 아래 빼곡히 피어있던 대군락이 떠오른다.
수선화과, 유럽이 고향, 식물원이나 전문 정원에서 볼 수 있고 아직 일반에는 널리 공급되진 않은 것 같다. 희망, 봄은 자연의 모든 생명들에게 희망이다. 그 희망이 있어 엄동설한을 인내하며 견딘다. (송정섭)
이참에 저도 확실히 재정리합니다. 위 송우섭샘과 꽃담의 전분숙샘이 명쾌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둘은 속은 물론 과도 다른 종이네요. 외관으로 쉽게 구별되니 참고하시길
ㆍ설강화(스노우드롭): 꽃대당 꽃이 하나씩, 끝에 녹색점 없다, 잎길이가 작다.
ㆍ은방울수선, 레우코움(스노우플레이크): 꽃대당 꽃이 여러개 핀다, 녹색점 있다. 잎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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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까와 유람선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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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후레이크
스노우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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