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강남 포장마차에서 여자친구들하고 술마시고 있었음. 이혜영 상당히 말랐음. 꽃무늬 긴치마 입고 있어서 안타깝게도 다리못봄. 키가 그다지 크지는 않았던것 같음. 친구들하고 노는데 장난아님. 주변 사람 전혀 신경 안씀. 친구들 몽땅다 강남 나가요삘 이빠이남. 다들 약간씩 늙었음. 다들 골초에 난리도 아니였음. 진짜 시끄럽게 놀아서 우리가 자리옮김.
변정수 자매. 친구가 변정수자매와 같은 고등학교 나옴. 변정수는 평이 괜찮았으나 변은정은 상당히 평이 안좋았다함. 뉴욕 5th 바니스 뉴욕 백화점에서 쑈핑하는데 마주침. 스타일 둘다 짱 좋음. 기절함. 확실히 튐. 그때 메이크업 쑈하던 베네핏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자매한테 화장하고 가라며 조름!! 내가 슬쩍 지나가며 얘네 유명 모델이라고 말해줌. 변정수 자매 웃고 난리났음. 싸인받음.
멕 라이언. 멕 라이언인지 몰랐음. 진짜 평범함. 소호에서 봤음. 진짜 말랐는데 등살 끝났음. 장난아님. 우리일행이 알아보자 쏜살같이 사람많은데로 들어가버림. 사람들 추적 따돌리는데 이빠이 잘함. 막 도망감. 키는 약간 컸고 썬글라스끼고 있었는데 상당히 귀여운 상이었음. 주름살 이빠이 많음.
노주현. 뉴저지 우드버리 쇼핑센터 페레가모 매장에서 봄. 갑자기 문이 열리며 웬 한국인 여자가 이빠이 당당한 자태로 고개 치켜들고 들어옴. 난 누구길래 저렇게 오바하며 들어오나 했음. 알고보니 노주현 딸이었음. 흔한 강남 스타일인데 하나도 안 세련됨. 내가 노주현 딸이야하는 듯이 엄청 티내고 다님. 진짜 같잖고 웃겼음. 노주현 상당히 심각하게 배나옴. 실물보고 상당히 실망했음. 사람들 시선 이빠이 의식함. 어이없었음.
유지태. 그냥 길걷고 있음. 사람들이 알아봐도 의식 절대 안함. 앞쪽에서 웬 여자가 무거운 박스 들고 가니까 달려가서 들어줌. 진짜 그거보고 기절함. 지하철 역까지 들어다 줌. 진짜 놀랬음.연예인 안같음. 앞으로 강남갈때는 무거운 거 들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함.
소유진. 제주 공항에서 봄. 연예인인지 몰랐음. 그냥 다리진짜 길고 날씬한 여자가 있길래 시선 끔. 부러워서 자세히 보니 소유진이었음. 바지에 아이보리색 니트 입음. 몸매 끝났음. 실물이 나음.피부 짱 좋음. 저래서 연예인 하는구나 싶었음.
송대관. 똑같음. 이빠이 웃김. 같이 밥먹는데 사레걸림, 이빠이 웃김.
장동건. 강남 모 나이트 복도에서 마주침. 보는순간 술이 다 깸. 그렇게 잘 생긴 남자 태어나서 정말 첨봄. 여자 연예인들이 자기 상태 생각안하고 무조건 장동건 이름 외치는이유 알았음. 진짜 조각임. 진짜 깨끗하고 단정하고 조각이고 하여튼 누구랑 결혼할까 진짜 궁금해짐. 진짜 잘생겼음.
심은하. 우리 오빠랑 인사동 걸어가는데 앞에서 걸어옴. 우리랑 한 50센치 가까웠을때 둘 다 심은하 인거 알아봄. 심은하 옆에 지나가는 순간 우리오빠 숨 못쉼. 심은하가 우리를 지나치는 순간 오빠,입 벌어지고 눈 튀어나오고 얼굴 벌개짐. 나중에 나한테 두들겨 맞으며 심경 고백함. "그녀가 지나가는 순간 숨이 턱! 막혔다 '함. 솔직히 인정했음. 서글펐음. 이뻤음. 피부끝났음.
이영애. 울엄마가 봤다 함. 난난다실이라는 찻집에서 웬 남자랑 데이트 하고 있었다 함. 교태 장난아니라함. 그 이후로 울 엄마 절때 이영애 청순하단 말 안함.
이민우. 강남 모 헬스클럽에서 봄. 진짜 진짜 진짜 키 작음. 솔직히 키 작아서 넘 실망했음. 근데 다른 사람들 민우한테 시선 절대 안줌. 민우도 신경 안쓰고 운동함. 나중에 전진이랑 매니져 옴. 다같이 운동하다가 감. 전진 날티 이빠이 남. 시선 의식 장난아님. 내친구한테 전진 윙크해줌. 상당히 어이없었음. 그 협박사건 괜히 나나싶음.
김희선 . 옛날에 해바라기 찍을때 아주대학교에서 봄. 아주대 맞음? 놀러갔다가 우연히 봄. 눈 진짜 크고 얼굴 작음. 김희선 얼굴 크다는 사람 있는데 난 잘 모르겠음. 얼굴작고 눈 넘 커서 외계인 같다는 생각듬. 나름대로 이뻤음. 그 후로 강남 모 빠에서 한번 봄. 엄청 심각한 분위기로 어떤 남자랑 이빠이 얘기 중임. 담배 끝났음. 골초 수준이 아니라 완죤히 숨을 담배로 쉼. 진짜 줄담배 끝났음.백지영 보다 화끈하게 남자랑 놀거 갔았음 그
러고도 피부 좋은거 보면 신기함.
고소영. 체코에서 봄. 무슨 화보 촬영중이었던 것 같음. 귀티 끝났음. 근데 뱃살 장난아님. 약간 등빨있는 듯이 보임. 태클사절임. 하여튼 귀티 이빠이 흐르고 이쁨. 우리가 한국말로 떠들면서 지나가자 스텝이랑 고소영이랑 이빠이 쳐다봄. 사실은 관심없는 척 그냥 지나가자고 사전모의 했었음. 티 안내면서 슬금슬금 봄. 확실히 귀티나고 이쁨. 부러웠음.
김용건. 고등학교때 학교 마치고 그냥 길가는데 웬 그랜져가 한대 서더니 김용건이 뒷자석창문 내리고 손 막 흔듬. 애들 난리났음. 괜히 예의상 소리질러주고 오빠!!!해주고 그랬음. 김용건 한껏 기분 업돼서 입 찢어짐. 이빠이 손 흔들어 주고 감. 지금도 생각해 보면 어이없는 사건임. 느닷없이 웬 아는척.. ...
[의견주신분 : 33명]
별사탕(bass769) 2003-08-22 오전 11:41:04
으하하하~ 재밌게 잘 봤음. 난 이런 얘기 무쟈게 좋아함. ㅋㅋ ^^
jada™(xowldi01) 2003-08-22 오전 11:39:31
심심해서 김혜수 플러스유 방송알바 해봄.. (6,000원받음)-정우성 개스트 출연!! 글케 멋진넘 태어나서 처음 봄.. 우수에 찬 눈빛과 말투에 뻑감... 김혜수_등빨 장난아님...!!
햄보다쏘세지(renton80) 2003-08-22 오전 11:38:35
딱보니 지어낸거네요.. ㅎㅎ 좀 심심한 여고딩쯤이 지어낸듯..
토마토™(illusian) 2003-08-22 오전 11:44:00
어제 한채영 봤는데.. 누군지 몰랐으유... 관심이 없어서리.. 얼굴은 조막만하더군요.. 선글라스가 얼굴의 절반을 덮다니 ~_~; 사진과 실물이 동일하더군요.
자뭬™(jamaisvu) 2003-08-22 오전 11:55:08
여행을 여기저기 많이 댕기나 봄. 뉴욕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체코에도 가고.. 운도 참 좋음. 가는 여행지마다 연예인을 보다니.
가짜손(snakes77) 2003-08-22 오전 11:58:20
마토군 어쩌다가 봤냐?..부러버..-0-;;
삽질(Eaglenet) 2003-08-22 오후 12:05:46
보고 싶다... 심은하... 사랑해요... 전지현... 크크크
다크메시아™(dragonnt) 2003-08-22 오후 12:21:20
신애 5m전방에서 촬영내내 쳐다봤음. 얼굴 CD보다 작음. 역시 연예인이다 싶음.
짝궁디™(love2you) 2003-08-22 오후 12:21:59
며칠전 홍대서 조한선 봄. 반바지 입으면 안될거 같음. 다리 짧아보임.
짝궁디™(love2you) 2003-08-22 오후 12:22:58
또 그전에는 홍대에서 예진아씨봄. 이쁨. 한채영도 봤는데 사진만큼 가슴은 안보임.ㅡㅡ;
물고기º▶(sseong2) 2003-08-22 오후 12:25:45
강남에서 맨날 조성민 봐요...짜식 잘생기긴 했더만... 그 보다는...거기 알바생이 더 맘에 들어여 ㅋㅋㅋ
UFO침공(gakaiwa) 2003-08-22 오후 12:39:03
강남 살면 많이 보나 보네요...전 변정수가 주는것 없이 싫드만요..선전 때문인가??,아니 그전에 먼가 있었던것 같은데..
하얀마음 웅쓰™(lko1119) 2003-08-22 오후 12:43:11
이미연 봤는데 노출이 심한옷 입었는데 등빨이 장난 아니던데요.. 웃음소리 호탕하고.. 성격도 좋은거 같고..^^;;
이슬나무(iris01) 2003-08-22 오후 12:46:46
밥묵는데 앞테이블에 전지현이 있었음.. 평범하게 댕겨도 머리뒤에 후광이...... 으허헉..
실속 학구파(aslib) 2003-08-22 오후 12:57:35
머리털나고 직접본 연예인이 없음!!
피튀맨(snoopy55) 2003-08-22 오후 1:05:33
밀리오레에서 홍석천 봤슴다..진짜 대머리더군요...
쓰고이~(cjy74) 2003-08-22 오후 1:12:14
중학교때 민속촌에 소풍가서 이원숭 봤음....그 코메디언 요새 안보임...으허헉
몽몽이™(staion3) 2003-08-22 오후 1:16:05
전 지금 거울을 보고 있오~ 으허헉 =3=3=3=3=3=3=3
딱풀™(ddakglue) 2003-08-22 오후 1:23:26
내내 그렇구나 하면서 글읽다가 피튀맨님 글읽고 자빠짐
비소리(oz1974) 2003-08-22 오후 1:22:42
송도에서 송혜교 봄 수영복입고있었는데 몸매가 통통했음 근데 그때는 가슴에 시선을 두지못하고 왜 얼굴만봤을까 -_-)a 후회됨 얼굴 정말작았음......
White Angel(rAze5017) 2003-08-22 오후 1:29:17
전에 교회에서 현미씨 봤음 ... 할말없었오
이면지활용(znzn0) 2003-08-22 오후 1:37:55
목포에서 전원일기 부녀회장님 봤슴당. 실물하고 아주~ 똑같음. ㅋㅋ
[뽀샤]뿌러!™(sungjhon) 2003-08-22 오후 1:51:38
90년대 초 박남정,김완선 한창 날리던 시절에 모회사축제에 온거 봤음... 둘다 춤은 정말 환상적이었음. 김완선 차 지나갈때 누님들이 지나가는 길과 차에 소리 "봵" 지르면서 장미꽃 던지던게 생각남...
우유비누™(uyubinu) 2003-08-22 오후 1:54:15
민속촌에서 낭만자객 촬영하는거 봤음. 김민종이랑 최성국 봤음. 김민종 키는 작아보이나 얼굴 여자처럼 아기자기하게 생김. 최성국 훤칠한 키와 남성적인 느낌이 돋보였음.
메두사(medusa5) 2003-08-22 오후 2:04:19
전인권 - 인권이라이프~ 광고에서 보이는 맨눈은 힘주고있는거. 실제로는 눈 그렇게 안큼.
♡과 감사(jjuin) 2003-08-22 오후 2:42:15
장동건 정말 조각~!! 잘생겼음. 대학로에서 사인회 할 때 보고 숨이 멎는줄 알았음.. ^^*
미스터클릭™(mrstein) 2003-08-22 오후 2:48:45
전인권.. 2000년 겨울 고대병원 영안실에서 봄... 바로 옆 상에서 밥 먹었음. 난 거지왔나 했었음. 옆에 아주귀여운 꼬마애가 있었는데 아들이라고 함, 양자인가?
비영시인™(soonowin) 2003-08-22 오후 3:35:49
예전에 여의도에서 일할때 주로 방송국 식당가서 밥 먹었음(싸고 맛있어어...) 가서 다수의 연예인들 봄... 김혜수 실제로 봄. 바바리 코트(BatMan??)같은거 입고 있었는데... 등빨 쥑여씀,남잔줄 알았음...-_-
얌탱구리(yamtaeng) 2003-08-22 오후 3:29:16
80년대 후반 김완선이 한참 인기 있었을 때 콘서트(무료입장권이 있어서... -_-)장에서 봤는데 무대 앞쪽에 장치된 카메라가 김완선 치맛속으로 들어가서 볼거 다 봤음... 요즘 김완선 누드 나오는데 별로 흥미 없음!!! 이승철은 93년도 대전 엑스포때 봤는데 어땠는지 격 안남! 서태지와 아이들 고2땐가 고3땐가 봤는데 귀공자 스타일이었음. 양현석은 날나리 춤꾼처럼 보였구, 이주노도 저거 웬 양아치인가 했음. 당시엔 서태지와 아이들을 잘 모를때라서 그랬음.
얌탱구리(yamtaeng) 2003-08-22 오후 3:31:43
또 고2때 당시 사진부 애들과 같이 용인 장미축제에 가서 한참 인기 있었던 이상아와 이지연을 봤음. 생각보다 못해서 실망이 컸으나 이지연은 한미모 했음!!!
비영시인™(soonowin) 2003-08-22 오후 3:37:33
앗.. 그러고 보니 이태원에서 서태지와 이주노 봄...-_- 갓 데뷔한 후라 사람들이 별로 못 알아봤었음. 서태지 정말 방송에 출연하던 그 옷 그 모자 그대로 입고 다님.
삽질(Eaglenet) 2003-08-22 오후 3:51:12
이런 과거는 안 들쳐낼려고 했는데 군대에서 위문공연온 서경석 봄... 캬캬
영은아빠™(hnm) 2003-08-22 오후 3:47:39
작년에 벨기에 부르쉘에서 히딩크 봤음.. 애인이랑 있었음.. 한국사람 이라고 하니 악수도 해줬음..생각보다 괜찮았음..
나도 연예인이라면 꽤 봤는데 역시 개인차라는게 심한듯
글구 김혜수, 고소영등 여자연예인들 시즌이랑 비시즌 몸매
차이가 심할걸 간과하면 안됨 ^^;
첫댓글 역쉬 유지태는 위의 글이 아니라도 그럴사람이라고 생각함, 96선배중에 (지금은 고대로 편입했지만) 한분이 유지태랑 고교동창이라함, 농구절라 좔하고 말수는 없지만 이지매들 지켜주고(?) 암튼 정의의 사도라 칭하였음. 졸업사진을 봤는데 키크고 어깨넓고 얼굴작고~~ 오규수랑 상극이라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