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작아서 눈에 먼저 띄는 꽃 어디 숨어 있었니? 언제 피었니?
반가워서 큰소리로 내가 말을 건네면 어떻게 대답할까 부끄러워 하늘색 얼굴이 더 얇아지는 꽃
잊었던 네 이름을 찾아 내가 기뻤던 봄 노래처럼 다시 불러보는 너, 봄까치꽃
잊혀져도 변함없이 제자리를 지키며 나도 너처럼 그렇게 살면 좋겠네 - 이 해 인 -
출처: 5060 하늘바다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소유와존재
첫댓글 예쁜꽃 구경 잘하고고운음악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