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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진흥초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인라인 롤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진=진흥초 제공> 박창서 기자 |
【충북·세종=청주일보】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진흥초등학교(교장 이기복)는 충남도 논산시 논산학생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인라인 롤러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진흥초등학교 박지현(6학년) 선수는 1000m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심채은(6학년) 선수는 T300m에서 29.20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진흥초등학교 두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3000m 계주에서는 두 선수 모두 금빛레이스의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박지현 선수는 금메달 2개를 목에 걸며 2관왕을, 심채은 선수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각각 따냈다.
대회에 출전한 두 학생들은 “그동안 함께 고생한 다른 선수들과 신건식 선생님, 이은상 코치님, 윤지섭 코치님, 응원하러 와주신 학교 선생님들, 진흥초 롤러부 가족들, 마지막으로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해주시고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께 메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복 교장은“진흥초등학교 두 학생들이 부상을 이겨내며 이번 전국소년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을 해 주었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힘들었을 지난 시간을 묵묵히 이겨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또한, 열심히 지도해준 교사와 코치들, 후원해준 학부모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창서 elccid1@gmail.com
*출처 : 청주일보
첫댓글 멋진 경기였습니다. 수고 많았어요. ^^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