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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소 만물상 망군대 산행기
**일시 : 2017년 7월 18일
**참석인원 : 8명,
**날씨 : 맑음
**교통 : 승합차
망군대841,m
★들머리 : 설악동 주차장
★날머리 : 상동
**산행코스 시간
-.08 : 57 - 들머리 출발
-.09 : 33 - 군량장
-.10 : 26 - 가는골 4단폭포 갈림길
-.12 : 50 - 절벽 바위길 행단
-.02 : 03 - 소만물상 정상
-.02 : 25 ~ 03 : 00 - 소만물상과 망군대 안부에서 식사
-.03 : 53 - 망군대 1봉
-,04 : 17 - 망군대 2봉
-.04 : 35 - 만군대 3봉
-.04 : 57 - 만군대 슬립
-.06 : 10 ~ 06 : 20 - 가는골 합수점 4단폭포
-.06 : 44 - 군량장
-.07 : 19 - 설악산 주차장
설악산을 셀 수없이 찾아 왔지만 소만물상과 망군대 는 산 꾼들의 로망처럼 한번 찾기가 소망이든 나는
이곳을 먼저 찾은 탐방객 산행기를 이곳저곳 찾아보면서 산행하기로 확정 했지만 걱정이 많이 된다,
과연 처음 가는 이곳을 난 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 오늘 결행한다,
내가 가면 어느 곳이든지 같이하는 우리의 맨버들 그님들과 같이 하기로 하고 날짜를 잡는데
하루 전이나 당일 날 비오면 못 한다 미리 말해서
7월4일은 비가 많이 와서 못하고 요즘도 장마철이라 설악동의 날씨를 하루에도 몇 번씩 보면서
전국의 폭우소식에도 영동지방에는 비 소식이 없어 오늘 산행을 하기로 한다,
6월30일부터 설악을 찾는 길 이 가까워 젖다,
고속도로가 먼저는 홍천까지 만 오다가 이제는 양양을 거처 속초까지 완공
설악동까지는 약 20분가랑 단축된 것 같다,
-.06 : 14 - 인덕원역 출발
-.06 : 28 - 사당역 정차
-.06 : 53 - 천호역 정차
-.08 : 50 - 설악동 주차장 도착
오늘은 다른 때 보다 늦게 집에서 출발해 설악동에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은 만원사래
산행준비를 한다,
-.08 : 57 - 들머리 출발
주차장 출발 매표를 하고 신흥사를 지나고 설악의 쌍 천에는 계곡 물이 6월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7월 들어 장마폭우로 전국의 전국은 온통 폭우피해로 야단들인데 영동지방에는 비 온다는 소식이 없더니
정말 쌍 천에 물이 별로다,
-.09 : 33 - 군량장
군량장으로 들어가 가는골 로 붙어야 하는데 가는골 찾아 길 없는 쌍천을 따라 오른다,
적벽이 보이고 아 이게 잘못 되었구나 그때 사 찾아보는 트랭글 과 위성지도......
가는골은 군량장 바로 건너 있는데 난 조금 오르다 있는 줄 알고 계속 진행 했으니
길이 처음이라 변명하기도 그렇고 가는골 찾는 것이 아니 가는 골이 사실상 들머리라 해야 한다,
어떤 이는 군량장에서 쌍 천 아래로 내려가다 식은 골 등반하는 이도 있고
어떤 이는 올라가다 가는 골로 들어선다는 얘기에 사실상 기는 골 을 군량장에서 부터 지나고
천불동 오르는 좌측으로 계속 오르다 낭패를 당했다,
지도를 확인하고 가는골 찾아 능선을 넘어가니 바로 가는골 4단 폭포 상단으로 내려간다,
▲4단폭포 상단으로 에서
-.10 : 26 - 가는골 4단 폭포갈림길
폭포를 찾아서니 이제는 길 잃을 일 없는데 따르는 대원들이 실수한 대장을 약간 무시한다, 허허허
여기서 부터도 등산로는 이리저리 정확한 등 로 는 없다,
바라보이는 소만물상과 망군대를 바라보며 소만물상 쪽으로 좌틀 하며 직 벽을 안정을 위해 자일을 설치 해가며
오르다 다시 죄 측으로 돌아 내려오기도 하면서 등반의 헌 적을 따라 간다,
숲은 끝나고 올려다본 절벽 이곳에서 다시 내려가 좌측 식은 골 쪽으로 내려가고 또 오르고
너무 힘들 것 같아 암벽 발 디딤 헌 적을 보고 안전을 감안해서 자일을 설치하고 간다,
▲가는골 4단폭포에서 좌측으로 오르며 좌로 돌아 돌아 간다,
▲-.12 : 50 - 절벽 바위길 행단
이곳에서 내려가 돌아가는야 많이 망서이다 슬기 대장 자일을 설치하고 암벽을 좌측으로 행단 하니
바로 소만물상 오르는 루터 바위를 오르고 돌아가며 능선 길에 접어들었지만
30도가 넘는 무더운 여름날 힘든 코스에 지처 밥을 먹어야 한다는데 밥 먹을 장소가 없네,
날씨는 설악산 산행 중 제일 맑은 날씨지만, 때 약 볕에 노출되어 흐르는 땀에 지처가고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님들 눈빛을 외면하는 나,
힘들게 마지막 봉우리를 넘으니 소만물상 정상이다,
이름모를 바위 뒤 적벽과 장군봉 세존봉 위의 마등봉 그아래 왼쪽으로 형제폭포 설악골..
▲소만물상 가는능선에서 이른바위도 있다,
▲외설악에서는 울산바위가 어느 능선에서나 보이는것 같다,
▲왼편의 봉우리는 권금성 오른쪽은 집성봉이다,
소 만물상 오르기 직전의 슬기님과 소리새 저향령계곡이 보인다,
▲이바위봉우리를 넘어와야 소만물상 정상이다,
난 맨 후미에서 내려 왔기에 이사진은 형제봉님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02 : 03 - 소만물상 정상 에서의 우리님들 뒤 바위가 정상석 같이 보인다, 뒤 봉우리는 망군대
소 만물상 정상은 편편한 암반에 약 쪽에 귀때기처럼 생긴 정상
정상 석 같은 봉우리가 우둑 서있고 이곳에서 권금성과 여행객들의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그 위쪽의 집성봉과 설악산 어디서나 잘 보이는 울산바위 달마봉 속초시내와 가까이 보이는 동해바다,
오늘 같은 날씨에 무더위만 없으면 좋겠지만 때약 볕에 여기서 식사하기는 힘들고 바로 하산한다,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고 왼편 나무사이로 내려가다 어느 산행기에 옆 날 등으로
오르라는 얘기에 소나무님 올라보라 했더니 올라가 내리는 홀더가 없단다,
날 등 직전 우리가 서 있는 자리에서 왼편으로 툭 튀어나온 바위를 살짝 돌아가니 길은 쉬게 나온다,
그곳에서 만군대 1봉을 바라보며 안부로 내려와 식사 할 준비를 한다,
▲식사하는 안부에서 바라본 우리가 올라야 하는 망군대 가운대 숲으로 올라야 된다,
▲식사하며 술안주의 족발 안주에 취해서리......
-.02 : 25 ~ 03 : 00 - 소만물상과 망군대 안부에서 (식사)
무더운 날에 길 찾아 해매다 식사자리를 이제야 찾았으니 밥맛은 꿀맛이여야 하는데
지치고 목이 타 밥맛도 없다,
창구님 중국의 좋다는 술과 족발 앞으로도 망군대 힘든 코스를 가는데
술 먹으면 안 되는 곳인데 독한 술 1잔 2잔 한다,
한잔하고 안부에서 바로 위쪽으로 보이는 망군대 1봉 중간 숲으로 간다,
어른푸시 길이 있으니 갈수는 있는 것 같아 앞서 치고 오른다,
험 한곳은 이명님 소리새님 위해 슬링 줄도 내리고 중턱에 올랐는데
우리의 호퍼 슬기대장님 식사 자리에서 아직 출발도 안했단다,
지처 있는 몸에 독한 술에 완전히 지처 있다는 소식...
여기서 어쩌랴 이곳에서는 하산도 힘들다, 어쩌든 오르는 것이 목적 .....
끝까지 오른다,
오를 수 있는 곳까지 ......
▲망군대 1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소만물상
▲만물상 1봉을 오르는 창구님
왼편에 울산바위와 왼편에 달마봉과 동해바다,
▲망군대정상에서 바라본 소 만물상 이제는 아래로 보인다,
▲1봉에서 망군대 2봉 정상이다,
▲망군대에서 바라본 대청봉과 중청봉 그아래 망경대와 공릉의 신선대와 7형제봉 좌측아래는 천불동계곡
-.03 : 53 - 망군대 1봉
여기가 봉우리 끝이다,
아니다 1봉이 제일 봉우리가 아니고 2봉이 더 높다,
1봉의 바위 위에는 한, 두 사람만 오를 수 있는 자리....
1봉애 도착하니 모두들 힘들어 하산 하자며 지치는 님들 ....
어쩌나 산행 욕심 많은 나, 일 딴은 좋은 길 나 올 때 까지 가야 된다며
좌측으로 돌아 내려와 올라간 봉우리는 2봉
▲2봉 정상에서 내려와 안부.....
-.04 : 17 - 망군대 2봉
2봉 정상에서 봉우리를 넘어가는 루트는 자일로 하강해야 될 것 같은 절벽....
이곳이 정상인데 님들 정상에서의 전망도 지처서 관심이 없다,
다시 오른 자리 안부로 내려오니 그냥 가잔다,
하산할 사람은 가는골 쪽인 좌측으로 하산하고 난 3봉으로 붙는데
길이 없다며 다시 같이 3봉 안부까지 와서 기다리라 하고 나랑 옆 지기 산국화 둘이서 3봉을 오른다,
3봉에서 바라봉 2봉의 위용
▲3봉 정상의 의자 바위 뒤는 낭떨어지다,
3봉에서 바라본 2봉과 1봉
▲3봉에서 4봉쪽.....
-.04 : 35 - 만군대 3봉
안부에서 3봉은 지척이다,
만군대 3봉 의자바위 산국화 앉아서 인증 샷.......
오늘 의자 바위에는 앉은 사람 아무도 없는 것 그래 힘든데 오늘의 여왕이 된 기분으로 즐겨 보시오.
날보고 앉으라 하지만 오늘 용상에서는 혼자 즐기시오,zzzzz
이곳에서도 지처서 그런지 넘어가는 하산 루트는 찾지도 않고 님들이 기다리는 안부로 내려가
이곳에서 좌측으로 하산하면서 바로 가는골까지 길이 있으면 먼저 가시라 했지만 길이 없단다,
다시 4봉 쪽으로 올라 4봉과 5봉 사이의 안부에서 하산 길은 우측으로 나있다,
가는골은 집성봉에서 하산하는 쉬운 코스가 있다는 얘기에 가는 골 쪽으로만 생각했는데
소 만물상 쪽으로 하산 길이 있다,
모두가 하산 한다는 얘기에 언제 또 올지 모르는데 나 혼자라도 슬랩 건너는 5봉을 찾아간다,
4봉의 대 슬랙 건너가는곳 끝에 나뭇잎이 배낭 을메고 서 있는 사람......
▲ 대슬랩에서 바라본 4봉
-.04 : 57 - 만군대 슬랩
처음엔 밑으로 돌아가는데 위쪽으로 슬 랩이 보여 바위 봉우리에 올라 사진을 찍는데
카메라 랜즈에 사람이 있다, 내가 술이 취 했나 눈이 좀 나쁜 것은 아는데 슬 랩에 서있는 사람.....
사람의 행 체가 보인다, 카메라를 때고 바라보면 없다,
카메라로 보면 사람인데 이게 뭐여......
돌아 선다 슬 랩으로 건너 갈 생각이 없다,
바위틈의 검은 그림자 인가 사람 같다,
그곳에서 하산하는 님 들이 낙석이라는 말과 함께 우르릉 꽝 땅땅 돌 구려는 소리...
고함치는 소리 가 나고 야단법석이다 조금후 들리는 소리에 다친 사람은 없는 것 같아 다행이다,
카메라 랜즈에 헛것에 놀라 안부로 돌아 내려오니 슬기님 지처서 혼자 않아 있고 ....
지금에 일어난 일에 나도 혼이 쏙 빠진다, 힘이 없다 하산할 여 럭도 없다,
조금 쉬었다 하산하는데 왜 이런가 이상타 술이 취하진 않았는데 뭐여 .....
더운 날씨에 더위를 먹고 지처 있는 몸에 술까지 한잔 했으니 하산 길은 비교적 오를 때 보다는 쉽지만
조심조심 개울에 내려가 개울물에 목을 축이고 세수를 하고 조금은 살 것 같다,
조금 더 내려가니 4단 폭포 상류가 나온다,
오를 때는 폭포하류에서 올랐고 하산 때는 4단폭포 상류로 내려왔다,
▲안부에서 이곳으로 길이 있는줄알고 하산하라 한곳
정작 하산로는 반대편으로 하산했다,
▲하산로에는 투구같은 바위도
▲망군대의 끝 봉우리
▲어떤이는 위에 탕에서
▲-.06 : 10 ~ 06 : 20 - 가는골 합수점 4단 폭포
4단 폭포에는 창구 소나무 형제봉님 알 탕을 하고 있다,
내도 훌러덩 물속으로 뛰어드니 이제야 살 것 같다,
와~~~ 힘들었든 산행에 이 맛에 산행을 하나 찡그린 표정들이 한순간에 밝아지고
알 탕 후 폭포 아래로 넓은 공간이 있는 좋은 길로 룰루랄라 쌍 천 주 계곡을 만난다,
바로 건너니 군량 장 .....
산행 때 바로건너 가는 골을 만나야 하는데 건너기 전에 국공차량에 놀라 가는 골을 지나 처서니
들머리에서 돌아돌아 힘들었든 오늘에 산행.....
▲4단폭포를 뒤로 하고 가는골위쪽의 등산로 주변 .....
▲가는골에서 이제쌍천을 건너면 군량장이다,
-.06 : 44 - 군량 장
이곳에서 부터는 저녁 시간이 가까워지고 탄 방로에는 사람이 없다,
조용한 탄 방로에 저항령 계곡에도 신흥사 절도 일주문에도 신흥사 주변 식당들도
조용한 가운데 우리들만이 힐링하며 공원에서 케이블카 권금성도 함 처다 보고
다음에 언젠가 찾을 한편에 시가 있는 노적봉도 바라보며 곰돌이와 인사하고
설악공원을 나선다,
설악공원에서 노적봉을 바라보며 다음산행을 생각한다,
▲곰돌이 빠이빠이 이제 가을에나 올께...
-.07 : 19 - 설악산 주차장
설악주차장에서 이곳에서 서울 갈 때는 미시령 백담사주변과 한계삼거리 주변에서 식사가
이제는 그곳으로 갈 일이 없으니 오늘은 설악동 마을에서 저녁 먹는 것 합의 ....
설악동마을에서 식사하고 북 양양ic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귀경.......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즐감함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더위에 힘들고 리더의 잘못으로 알바도 하며 좋은곳 봉우리도 모두께 조여주지 못해 많이 아쉬운 산행이였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싶네요.
사실 넘 힘들어 뭐가뭔지 보이지도 않았는데 ,
다시 가면 즐기며 갈수있을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사실은 시간때문에 못본것이 넘 많아요
언제 여유로울 때 함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