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ㅡ League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 도로공사
2025, 2, 6 (목)
오후 7시.
김천체육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흥국생명입니다.
파죽의 6연승을
구가했습니다.
이는
걸출한 국민스타
김연경선수의 활약이 컸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배구를
같이 시작한,
베스트 프렌드이며
팀의 주장인
김수지선수의 역할이 큰 힘을
발휘했습니다.
이날
김수지선수는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
하여 8득점을 올렸습니다.
또한,
두 명의 용병
마테이코선수와 피치선수의 활약도
두드러졌습니다.
그러나,
가장 혁혁한 공을
세운 선수는 단연코
<작은 고추>
정윤주선수입니다.
그녀는 날카롭고
당찼습니다.
무엇보다도
<파워>가 넘칩니다.
몸은 경쾌했습니다.
그리고
공격은 호쾌합니다.
따라서,
플레이는 시원했습니다.
<카타르시스>마저
안겨주었습니다.
팀의 <마스코트>입니다.
<대들보>입니다.
재치와 매서운 공격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키는 좀 작아도
점프 높이가 80~90cm라니
타 선수와는 차별이 납니다
특히,
점프 강서브가 <일품>입니다.
매섭습니다. 후련
차세대 흥국생명의
<선두주자>입니다.
명실공히
<팀의 에이스>입니다.
그녀를,
지켜보는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배구 경기장으로 발길을
끌어모읍니다.
흥국생명 : 도로공사
1세트 25 : 19
2 • 25 : 17
3 • 25 : 18
Total 3 대 0
이날,
흥국생명
마테이코선수 15 득점.
김연경선수 13 •
피치선수 12 •
정윤주선수 10 •
김수지선수 8 •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반면,
' FA 최대어 '
도로공사 강소휘선수는
3년 총액 24억원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영입되었습니다.
그러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용병 니콜로바선수도
콘디션 난조를 보였습니다.
9득점에 묶였습니다.
아무튼,
여자배구의
화려하면서도,
다이나믹한 경기는
많은 흥미를 갖게 합니다.
또한,
경기장과
TV 화면속으로 끌어모읍니다.
날씨가 넘 추워
등산도 여행도 자주 못하는
요즘 시간을 메꿀 수 있는
유일한 소일거리 이기도합니다.
그리고
잠시 허황된 <꿈 • 공상>을 잊게도 합니다.
스포츠 관전을 메모하고
선수들의 이름이나 특징 용병들의 국적을
기억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꽃
시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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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Evergreen/Susan Jackson)
학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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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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