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경남.사천시 각산 산행-삼천포항 유람-전통사찰 다솔사 탐방!

[제네시스]

사천시 각산 산행-삼천포항 유람-전통사찰 다솔사 탐방!

2008. 9. 6 삼천포대교와 초양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촬영할 계획으로 사천시 동서동 대교공원을 찾았습니다. 오후 10시 30 분경에  현장에 도착 하니 삼천포대교의 조명은 꺼진 상태이고  아치교로 된 초양교의 아치부분에만  조명이  켜저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조치인 것으로  이해를 하였는데 아마  전력절감 조치로 늘 초양교에만  조명을 하고 있는듯 했습니다. 코앞에 있는 식당주인에게   물어봐도 사장교에 조명이 들어오는지 안들어오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일단 야경촬영은 실패로 돌아가고 인근 모텔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대방동에 있는 대방사를 거쳐  해발 398 미터의 角山에 올랐습니다. 각산 山城과 봉화대에 오르니  삼천포항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경치가 정말 빼어났습니다. 헤이즈가 약간 있기는 하였으나  눈앞에 펼쳐진 풍광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특히 사천시와 남해 창선을 연결하는  5개의 연륙교중 사양교로 만들어진 삼천포대교- 아치교로 만들어진 초양교와 창선대교의 모습이 더 멋진 경치를 만들어 주는 듯 했습니다.  그야말로 원드풀을  연발할 정도로 멋진 삼천포항이었습니다.  하산을  끝내고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군쪽의 단항교까지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와서 삼천포항 대교공원에서 크루즈유람선에  승선해 보았습니다.  유람선 역시  선내에 나이트클럽과 노래방을  갖추고 미모의 러시아 여성 도우미까지 배치를 해두고  유람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듯 했습니다.  유람선 3층에서 주변 경치를 촬영하느라  바쁘게 설치다보니 어느듯 귀항을 하게 되었는데 소요시간이 1시간 40분 정도였습니다. 유람선 관광이 끝나고 전통사찰 다솔사를 탐방하기 위해  사천시 곤명면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솔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있는 적멸보궁 사찰이기도 합니다. 법당에는 부처님이 옆으로 누워있고  법당의 유리문을 통해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한 사리탑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다솔사 인근지역이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다솔사 정보>

다솔사는 신라 지증왕때 범승 연기조사가 창건한 역사 깊은 고찰이다. 조선 영조때 건물로 가장 오래된 대양루는 극락전, 응진전과 함께 유형문화재이다. 이 절은 행정상으로는 옛날 곤양군내에 속해 있었으므로 곤양 다솔사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곤명면의 다솔사로, 주산인 봉명산 기슭 동쪽에 위치하고 다솔사에 딸린 암자는 봉일암, 보안암등이 있으며, 영악사 중건비문에 의하면 신라 지증왕 4년(503)에 창건되어, 최초의 사명을 영악사라 하였으며, 선덕왕 5년(636)에 자장율사가 중창하여 사명을 다솔사라 하였다.
그 후 원효대사 의상이 문무왕 16년(676)에 세 번째로 중수하고 다시 사명을 운봉사라 했으며,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네번째로 중수, 사명을 영악사로 다시 개칭하였고, 고려 말 공민왕때(1352∼1372)에 왕사 보존제자 혜동이 다섯 번째 중수하였다. 절 이름인 다솔에 대해서는 이 절에 소나무가 많았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지만, 위의 기록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 절의 주산이 마치 대장군이 앉아 있는 듯 하기에 많이 거느린다는 뜻에서 다솔이라 붙여졌다는 것이다. 이곳에는 울창한 숲으로 경치가 수려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등산코스가 좋아 해발 300m가 넘는 봉암산, 봉명산, 천왕산들을 연결하여 국립공원인 다도해를 관찰할 수 있는 등산객의 좋은 길목이다.

[설야...]

쪽빛 바다위 의 섬들이 너무 멋져요감 합니다

[제네시스]

저바다위에 횐님하고 둥글게 유람하고파용

[들국화]

저희모임에서도 가봤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새롭네요 사진과 글 잘보고갑니다

[제네시스]

네아무튼 감사합니다하칭찬해주시는 횐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떵떵]

멋있는 사진 여행하고 갑니다

[제네시스]

퍼온건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