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로컬투데이] 박승욱기자/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이성규)는 15종의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으로 통합 발급하는 부동산종합증명서 ‘일사편리’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종합증명서 ‘일사편리’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15종(2016년도부터 등기부등본자료 포함 18종으로 확대시행 예정)의 부동산 관련 증명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발급하는 시스템이다.
민원인들이 부동산관련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민원실 여러 창구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해 한번 신청으로 원하는 부동산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종합증명서는 시청 및 각 구청 민원실,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등 전국 어디서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통합민원포털 ‘일사편리’(http://kras.go.kr)에서도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다.
손민홍 민원지적과장은 “12월 말까지 부동산종합공부와 관련 등기부등본의 불일치 자료검증 및 오류자료 정비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하여 부동산종합공부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