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도덕 법칙-자유의지-정언명령은 성경의 율법처럼 부자연스럽고 딱딱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맥락에서 헤겔이나 질 들뢰즈의 '절대정신(성령의 법)'과 대조된 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칸트가 철학의 대명사로 자림 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교부철학이 아직까지 막강 파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필자는 이제 플라톤에 이어 칸트마저 쓰레기통에 버리기 위해 마지막 수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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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칸트는 18세기 독일의 철학자로 근대 철학의 전환점을 이룬 인물입니다. 그의 생애는 철학적 탐구와 깊은 사유의 시간들로 가득 찼습니다. 칸트는 1724년 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나, 대부분의 생애를 고향에서 보냈어요. 대학에서 자연과학과 철학을 공부한 후, 긴 기간 동안 대학에서 교수직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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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과 학문적 배경:칸트는 괴니 히스 베르크 대학에서 학문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2) 철학적 전환: 칸트는 순수이성비판을 통해 인식론과 형이상학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3) 윤리학과 실천 이성:그의 실천이성 비판은 도덕 철학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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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철학은 인간의 인식 능력과 도덕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다룹니다. 그는 인식론, 윤리학, 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이론을 제시했어요. 그는 우리가 세게를 인식하는 방식이 감각 경험과 이성의 복합적 작용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주장합니다.
결론적으로 인간 이성의 한계와 가능성-도덕법칙의 보편성-자유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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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수이성 비판: 인식 한계를 탐구하며 지식의 기초를 이성에 두었습니다.
2) 실천이성비판:도덕법칙과 자유의지 문제를 다루며 정언명령 개념을 도입합니다.
3) 판단력 비판: 미적 판단과 자연의 목적론적 이해에 대해 논의합니다.
4) 인간 중심 철학: 소위 코페르니크스식 발상으로 인간의 이성과 자율성을 강조하며 개인의 존엄성을 중시합니다.
5) 도덕적 행위가 이성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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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칸트 형님은 이성만이 아니라 경험도 지식 형성에 중요하다고 본 것 같아요. 필자는 모든 인간 행위는 보편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원칙(정언 명령, 도덕법칙)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자유의지 관련한 칸트의 주장은 성경에서 말하는 자유의지와 동일한 것으로 이해했어요. 칸트의 자연관 역시 하나님의 특별 계시와 자연계시의 관점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가스펠 송은 인간을 향한 칸트의 목적론적 사상이 완전 녹아있다는 것 아닙니까?
2024.6.8.sat.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