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개업을 했습니다. 1)저는 아는분이 쓰시던 사무용품이 있어서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제대로 주고 사려면 몇천은 우숩게 듭니다. 그냥 중고사무용품점을 이용하셔서 저렴하게 구입하십시요.
사무실 잘 꾸며놓앗다고 손님이 많이 오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돈을 아껴서 목좋으곳에 권리금 더 주고 들어가는게 더 나을듯합니다.
2)말그대로 공제는 사고가 발생할때 5000만원까지 도와준다는 의미지 5천만원을 납입하라는 말은 아닙니다.인터넷으로 가입하시면 대한공인중개사협회는 23만원(?)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시불이지만 카드로 납부가 가능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알아보시면 금방 답을 알듯합니다.
3)저도 이 질문을 저번부터 봐왔지만 답을 미룬게 다른 전문가들이 답해주겠지 하는 생각에서 입니다. 1일 근무하고 배울게 없다고 생각하신것은 굉장히 잘못된 생각입니다. 막상 개업을 하시고 일을 하시다보면 님이 전에 무슨일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부동산영업처럼 어렵고 지루한 영업이 없습니다.
쉽게 개업을 하시더라도 몇달 손가락 빨수 있다는 생각으로 개업을 하셔야지 예전처럼 사무실만 열면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와서 물건 내놓고 물건을 사갈거라고 쉽게 생각하신다면 그 대가를 오랜시간을 두고 톡톡히 치룰걸로 생각되어집니다.
2년정도는 다른 사람 밑에서 일을 해볼것을 권해드립니다. 부동산은 여러분야가 있습니다. 간단한 아파트중개부터 상가중개그리고 상가분양 그리고 나이지긋하게 드신 분들이 하시는 땅중개...
분야을 바꿔가면서 하나하나 익혀서 개업을 해도 늦지는 않습니다.
지금 부동산업시장은 님이 익히 알고 있다시피 포화상태입니다. 경쟁이 넘 치열해서 몇달째 계약서 한장 쓰지 못하는 사무실이 태반입니다. 괜히 아무 생각없이 이 업을 우습게 알고 시작했다가는 돈 까먹고 털고 나오기 딱 좋은 업이 이 업입니다.
그냥 서두르지 마시고 차분히 하나 하나 배우시면서 일을 시작하세요... 그냥 사무실에서 빈둥되는것도 큰 공부입니다. 이 업이 빈둥되는 법부터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손님들은 정말 냉철합니다. 사무실에 들어와서 이 중개업자가 실력이 있는가 없는가를 대화 몇마디로 파악합니다. 아무 실무경험이 없는 님의 실력은 그냥 들통나게 되어 있습니다.
헛돈 쓰지 마시고 남의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첨부터 전문가로 시작하십시요. 초보를 보완하는게 능력이 있는 실력있는 분을 고용하셔서 배우면서 운영하는 방법이 있겠지요.그 분의 노력으로 체결한 수익금의 일부분을 떼어주면서요. 근데 그런 실력있는 분들은 다른 사무실에서도 필요로 하므로 조금만 조건이 좋다면 다른 사무실로 이동하기 싶상이므로 부리기가 힘들걸로 생각되어집니다.
주제넘는 그을 쓴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