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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76로 상승
11월2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7.00(+1.76%) 포인트로 종가인 984.18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189억646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77(+1.07) 포인트로 종가인 261.95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억743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40종목이 상승했고, 119종목이 하락, 126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43종목이 상승, 16종목이 하락, 19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소비제품, 공업, 자원, 부동산 건설업, 서비스, 테크놀로지 전 업종이 상승했다.
태국 퇴역 소장이 옆집에 사는 영자 신문 카메라맨에게 총을 쏘아
27일 밤 방콕 교외에 있는 주택지에서 영자 신문인 방콕 포스트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남성 카메라맨(33세)이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경찰은 현장 근처에 있는 민가에 살고 있는 퇴역 육군 소장의 남자(74세)를 살인 미수 등의 용의로 체포했고, 남자는 조사 후 28일 아침에 보석 보증금 30만 바트를 내고 보석되었다.
피해자와 함께 있던 교제 상대 여성(26세)의 말에 의하면, 피해자가 자가용차로 귀가해서 자택 앞에 주차하고 집에 들어갔다가 약 10 분후에 차로 돌아와 차를 출발하려하자 옆집에서 나온 용의자 권총을 하늘로 향해 발포했기 때문에 차를 세우고 용의자에게 다가갔다고 한다. 그러자 용의자는 피해자의 복부를 향해 권총을 발사하고, 넘어진 피해자의 얼굴을 차고 짓밟았다고 한다.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차의 소음과 주차의 방법을 둘러싸고 피해자하고 말다툼이 되어 권총을 꺼냈는데, 피해자가 총을 빼앗으려고 해다가 발포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태국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태국 식품 대기업 CP푸드, 중국과 베트남 사업을 산하로
태국 최대급의 재벌 쩌른 폭판 그룹(Charoen Pokphand, CP Group) 산하의 태국 식품 대기업인 쩌른 폭판 푸드(CPF)는 CP 그룹의 홍콩 법인 CP 폭판(CPP)의 주식 74.2%를 CP그룹의 다른 기업에서 총 21.7억 달러에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주식취득으로 인해 CPF의 연간 매상이 50% 증가 할 전망이다. CPF의 올해 1~9월기 매상고는 1582억 바트(약 50.5억 달러)였다.
CPP는 중국에서 사료 사업으로 상반기의 매상고는 11.9억 달러였으며, 또한 CPP는 올해 7월에 베트남에서 식육 등의 사업을 다루는 기업인 CP베트남(CPV)의 주식 70.8%를 취득했다. CPV의 상반기의 매상고는 6.5억 달러이다.
CP는 태국의 차우처우계 화교 사(謝)씨(타닌 찌야라와논(Chearavanont) 집안이 창업한 기업으로 태국의 주요 기업은 CPF, 태국에서 세븐일레븐을 전개하는 CP all, 휴대전화와 고정 전화를 사업인 트루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수십 개국에 진출했으며, 중국에서는 사료 외에 오토바이 생산, 소매, 부동산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LPN, 파타야 교외에서 대규모 맨션 개발
태국의 부동산 택지 조성 업자인 LPN 계발은 동부 촌부리 파타야 교외에 대규모 맨션 개발에 나선다.
프로젝트명은 ‘룸피니 파크 비치 좀티엔’이며, 해안가인 좀티엔 지역에 1.5 헥타르의 토지를 4.2억 바트에 구입해서 제1기로 30층 건물 맨션 3동, 총 1964호를 2013년 6월까지 건설한다. 분양가는 1평방미터 당 4만 6000 바트이며, 제2기에는 2동 1200호를 개발할 예정이다.
잉락 수상, 식중독으로 내각회의 결석
잉락 수상이 11월29일 아침에 식중독으로 라마 9세병원에 입원해서 정기 내각회의를 출석하지 못했다. 그래서 정기 내각회의의 의장은 융윧 부수상이 대행했다.
잉락 수상이 정기 내각회의를 결석한 것은 이번에 2번째가 되는데, 첫 번째는 이번 달 15일에 홍수 재해지 시찰을 갔다가 참석을 하지 못했다. 그날 내각회의에서는 해외에 도망 중인 오빠 탁씬 전 수상의 귀국을 재촉하는 특사안건이 승인되었기 때문에 “직접 편의를 도모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 고의로 결석한 것은 아닌가”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돈무앙 공항 폐지안 부상
10월25일부터 홍수로 인해 폐쇄되고 있는 돈무앙 공항은 지금도 침수 상태이며, 북쪽에서 물의 유입 상황에 따라서는 물이 빠지는 것은 내년이 될지 모른다고 하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타이항공 공사는 물만 빠지면 4개월 후에 업무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돈무앙 공항을 부활시킬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공항의 추정 복구비용은 약 10억 바트(약 370억원)에 달하고 있다. 이것은 활주로, 제일 터미널, 관제 지휘 시설만의 수리 대금이며, 운행을 재개할 수 있는 것은 녹에어와 오리엔트타이 국내선뿐이다. 그 외에 제 2터미널, 화물, 국내선 터미널과 태국 공군의 시설의 복구는 현재 예정이 없다고 한다.
즉,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 2사의 항공 회사를 위해서 대청소와 수리를 해야 할 필요가 있느냐가 의문점이 되고 있다.
10월의 태국의 공업 생산 지수 36% 저하, HDD는 생산 반감
태국 공업부가 정리한 10월의 공업 생산 지수(MPI)는 122.75로, 지난달에 비해 38.9%,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8%저하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태국 중부의 홍수로 공업단지 7곳에 있는 700개 이상의 공장이 침수되었고, 공급업체의 물건 조달로가 끊긴 것으로 인해 설비 가동률은 46.4%로 지난달의 65.5%,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3.9%를 크게 밑돌았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1.3%의 감소,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는 52.4%, 전자 부품은 45.5%, 에어컨은 42.2%, 의료와 섬유는 33.9%의 감산되었다.
10월의 태국의 공업 생산 지수 36% 저하, HDD는 생산 반감
태국 공업부가 정리한 10월의 공업 생산 지수(MPI)는 122.75로, 지난달에 비해 38.9%,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8%저하되었다.
이러한 수치는 태국 중부의 홍수로 공업단지 7곳에 있는 700개 이상의 공장이 침수되었고, 공급업체의 물건 조달로가 끊긴 것으로 인해 설비 가동률은 46.4%로 지난달의 65.5%,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3.9%를 크게 밑돌았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1.3%의 감소,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는 52.4%, 전자 부품은 45.5%, 에어컨은 42.2%, 의료와 섬유는 33.9%의 감산되었다.
파타야에 있는 호텔 7층에서 태국인 여성이 떨어져 중태
28일 태국 동부 파타야시에 있는 ‘보그 파타야 호텔(Vogue Pattaya Hotel)’ 7층 객실 발코니에서 태국인 여성(22세)이 떨어져 의식불명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여성은 떨어지는 도중에 야자의 나뭇가지에 부딪히는 바람에 낙하 속도가 떨어져 사망에 이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과 같은 방에 숙박하고 있던 영국인 남성(25세)은 여성이 발코니에서 뛰어 내렸다고만 말하고 있어, 경찰은 이 남성으로부터 자세한 사정을 듣는 한편 다른 목격자가 있는지 찾고 있다고 태국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태국 공업부 장관, “4개 공업단지에서 배수 완료”
29일 완나랃(Wannarat Channukul) 공업부 장관은 태국 중부의 대홍수로 침수된 7개 공업단지 가운데 아유타야도에 있는 하이테크 공업단지, 방파인 공업단지, 로자나 공업단지, 팩토리 랜드 왕너이 공업단지는 배수 작업이 거의 끝났다고 말했다.
또한 아유타야도에 있는 사하 라따나나콘 공업단지와 빠툼타니도에 있는 방카디 공업단지는 12월5일까지 배수 작업이 끝날 전망이라고 한다.
일본인 기자 사망사건에 대해 부수상이 ‘군 관여를 확인’
29일 태국의 철름 부수상은 수도 방콕에서 지난해 4월에 탁씬 전 수상파와 치안 부대의 충돌 당시 로이터 통신 일본 지국 카메라맨 무라모또(村本博之, 당시 43세)가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에 대해서, “군 당국의 관여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 사건을 둘러싸고는 태국의 정권 교대에 따라 견해가 2번이나 바뀌었기 때문에 일본 측은 태국 정부가 정식적인 검시 보고서를 정리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향후의 대응을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사륜차 공장이 수몰된 혼다, 태국 정부가 완성차수입 관세를 면제
태국 정부는 29일 내각회의에서 태국 중부의 홍수로 피해를 입은 공장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파손된 제조 기계와 부품의 대체와 수리품이나 국내에서 제조할 수 없게 된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의 수입 관세의 면제를 결정했다.
이 조치는 정부가 지정한 홍수 재해지에 공장이 있는 사업자가 대상이며, 기간은 2011년 10월25일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이다.
완성차에 대해서는 중부 아유타야도의 사륜차 공장(연간 능력 24만대)이 수몰된 혼다 1개 회사가 대상이며, 재해를 입은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던 차종과 같거나 유사한 차종의 관세가 면제된다.
탁씬파 데모대 간부였던 짜뚜폰 의원에 대해 태국 선거위원회가 의원 자격 박탈
29일 태국 선거 위원회는 탁씬 전 수상파 정당 프어타이당 소속인 짜뚜폰 폰판(Jatuporn Prompan) 하원의원의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하는 의견을 정리하서 헌법재판소에 최종판단을 요구했다.
이러한 이유는 짜뚜폰 氏가 7월3일의 총선거에 출마했지만 불경죄 용의로 이렇게 구류된 상태라서 투표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선관위는 총선거에 투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짜뚜폰 의원이 자격이 없다고 판단했다.
짜뚜폰 의원은 탁씬파 단체인 ‘반독배민주주의 동맹(UDD)’의 간부였으며, UDD는 지난해 4~5월에 수천~수만명을 동원해 방콕 도심의 넓은 범위를 점거했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군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다.
한편 이 충돌에 의해 사망한 사람은 91명이었고, 부상자는 1400명 이상으로 오른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잘 보고가요...
뉴스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