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3일 (목)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전달하는【매일뉴스 브리핑】
🔊 📰...【잡다한 정치 / 경제 / 생활 뉴스】
●종부세 폐지론 급물살…국토부 장관 "징벌적 과세"
●BTS 진 '아미' 곁으로…하이브 주가 반등할까?
●'포장 주문'도 수수료? 업계 점주들 뿔났다
●100억대 대출금 빼돌려 코인 투자…우리은행 직원 구속
●권도형, '테라사태' 6조원 벌금 납부키로 美 당국과 합의
●누룽지 2개월이나 묵혀…'위생불량' 어린이집 13곳 적발
●정부 "'집단휴진' 의료계, 불법행위엔 엄정 대응"
●해외직구 '짝퉁' 폭증…대부분 중국발
●정부 "'집단휴진' 의료계, 불법행위엔 엄정 대응"
●"사슴태반 알약 먹으면 암 낫는다"…불법 판매 적발
●코스피 1% 오르며 2760선 껑충…환율 1360원대로
●의료 '셧다운' 재깍재깍…'무기한' 휴진도 확산일로
●美 5월 CPI 둔화에 안도랠리…파월, 유연한 대응 강조
●"밥값 만원인데"…폐지값 '반토막'에 휘청이는 노인들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퇴적 지반이 흔들림 더 키워
●미국 기준금리 또 동결…금리인하 연내 3회→1회 축소
●아산시,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 교육' 진행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 신규 공정·원스톱 솔루션 비전 제시
●"인플레와 싸움, 마지막 구간"…고금리 종착역 암시 나왔다
●청약 예·부금도 만능통장 전환…월납 인정한도 25만원 확대
●글로벌 광고 매출, AI 훈풍 타고 부활 내년 1조 달러 돌파 전망
●"10시30분 전에 오세요"…스타벅스, '커피+빵' 세트 1500원 할인
●삼성전자, 파운드리 2나노 신규 공정·원스톱 솔루션 비전 제시
●월가 전문가들 "연준, 9월 금리 인하할 가능성 유력해져"
●정신·몸건강이 대세…"지난해 심리상담 가맹점 3년 전보다 51% 증가"
●국내증시 '부활 신호탄' 터졌다…반도체 이어 K-뷰티 '훨훨'
●“14일부터 3일간 이마트 안가면 후회한다”…이마트, 수박·참외 등 최대 30% 할인
●"치킨 안 팔리겠네" 한국축구 충격의 탈락…물 건너간 올림픽 특수?
●방통위원 임명장 못받고 과방위장 움켜쥔 최민희…야당 “복수혈전 시작”
●‘약발’ 안 통하는 정부 행정명령 처방…새로운 봉합책 시급
●“머스크방 자주 가던 女인턴…돌연 임원돼” 직원과 성관계 의혹 터졌다
●‘국민영웅’ 이름 걸고 3천억 골프사업...박세리, 아버지 고소 사건의 진실
●배현진 “예우해줄 때 입 곱게 써라” vs 고민정 “말꼬리 잡는 정치 그만”
●"얼차려 훈련병 사인, 패혈성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
■ 부안 지진 피해 신고 277건…여진 17차례
밤사이, 전북 부안 지진 피해 신고가 100건 가까이 늘어, 모두 277건 접수됐습니다. 규모 4.8의 첫 지진 이후, 현재까지 여진도 17차례 발생했습니다.
■ 미 연준, 연내 1회 인하 시사…나스닥 신고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동결과 함께 연내 기준금리 인하 횟수를 3회에서 1회로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물가 둔화 신호가 나오며 나스닥, S&P500 지수는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 가격 같은데 용량 줄여…꼼수 인상 33개 적발
소비자원이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을 줄이는 꼼수 인상,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33개 제품을 적발했습니다. 많게는 3분의 1 가까이 양을 줄인 제품도 있었습니다.
■ '과외 앱 살인' 정유정, 오늘 대법원 선고
과외 앱으로 만난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오늘 나옵니다. 앞서 1심과 2심은 정유정이 사회로부터 온전히 격리돼야 한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 대통령실 "푸틴, 며칠 내 방북"…공식 확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며칠 내로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우방국들과 북러 협력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낮 최고 35도 폭염 계속…오존 '매우 나쁨'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남부 내륙 지역에서는 폭염특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자외선과 함께 오존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세브란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18일 휴진엔 빅5 다 동참
서울대 병원에 이어 세브란스 병원도 무기한 집단 휴진에 합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의협 휴진에 동참하고, 27일부터는 정부가 현 의료 사태를 해결하는 가시적 조치를 취할 때까지 무기한 휴진 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가톨릭대, 울산대 의대 교수들도 18일 의협이 주도하는 집단행동에 함께하기로 결정하면서 무기한 휴진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의대 교수들의 단체행동이 확산하면서 환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中보다 센 중동…120兆 '석유화학 공습'
원유만 팔던 중동 국가가 잇달아 석유화학 분야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동에서 짓고 있는 COTC공장은 총 8개로, 투자 금액만 910억 달러(약 123조 원)에 달합니다.
석유를 뽑아낸 바로 그 자리에서 제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어서 공장의 생산단가는 에틸렌 기준 한국의 3분의 1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8개 공장의 에틸렌 생산량은 총 1123만t으로, LG화학 등 국내 6개 사 생산량을 웃돌 정도로 공급 물량도 어마어마합니다.
중국의 저가 공세에 그로기 상태로 내몰린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새로운 강적이 등장으로 시름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토종 AI반도체 스타트업들, 덩치 키워 세계 시장 노린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SK텔레콤의 AI 반도체 자회사 사피온이 합병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회사는 새로운 합병 법인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병 법인에 대한 지분 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합병 법인의 경영은 리벨리온이 이끌 예정입니다.
경쟁 관계에 있던 리벨리온과 사피온이 손을 잡은 것은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글로벌 신경망처리장치NPU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엔비디아 대체품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커지는 만큼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는 NPU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인플레와 싸움, 마지막 구간"…한은 총재, 고금리 종착역 암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대응전이 막판에 다다랐다는 진단을 내놨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총재는 한은 창립 74주년 기념식에서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현재의 통화 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기준금리를 빅스텝 으로 인상하던 때의 거친 풍랑은 이제 어느 정도 잦아든 듯하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잠재 위험 요인이 여전하지만 물가 위기의 정점은 지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 총재가 금리 인하의 시발점으로 보고 있는 하반기 물가 경로는 2.3~2.4%인데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7%까지 낮아져 정부에서는 올해 물가 정점을 이미 지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대파까지 얼린다! 高물가 시대 '냉동식품' 날개
국내 신선식품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자 ‘냉동’ 신선식품 판매량이 덩달아 뛰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냉동 신선식품은 상대적으로 싸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덕택에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냉동 과일 수입량은 2만 4797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3% 증가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대파, 시금치, 무 등 채소류를 얼린 채 판매하는 상품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냉동 신선식품은 유통업체에서도 물량이 충분할 때 많이 확보한 뒤 얼려뒀다가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과 유통업체에 '윈윈'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LH, '주거+돌봄' 고령자 주택 633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저소득 고령자를 위한 고령자 복지주택 물량을 올해 20% 이상 확대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주택 상층부에는 고령자 가구를 위한 임대주택이, 저층부에는 사회복지시설이 결합한 형태입니다.
LH는 전국 62곳에서 6330가구의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중 준공 물량만 2400가구에 달합니다.
LH는 이와 동시에 중산층을 위한 시니어타운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등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내놓고 있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도 시니어용 주거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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