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를 다녔던 삽십년 전과 지금의 일본인의 소득은 변하지 않았다.
대신, 물가는 거의 배 이상 올랐다. 엔화가 워낙 가치상승되어 일인당 GNP는 많이 올랐으나, 실질 소득은 상당히 많이 떨어졌다.
내 생각으로는 한국과 비교해도 한국민이 일본인 보다 더 풍요롭게 살고 있다는 것이다.
재정적자는 심각하다 못해 한계상황에 와있었다. 내년 4월에 소비세를 3프로 올린다고 아베정권은 발표했다. 수상 관저 앞에는 데모대로 북적이고 있다.
몇 년전에 이 난국을 돌파하고자 돈을 풀어 경기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아베노믹스도 실패로 돌아갔다.
소비세 3프로 상승은 물가를 일제히 3프로 올린다는 말과 같다.
소비세는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와 같은 의미이기에 생산자 물가도 같이 오른다.
높은 엔화 가치와 함께 비교적 순탄한 인플레이션을 유지해 온 일본 국민으로서는 소비세 상승은 날벼락과 같은 것이다.
아베정권은 그것을 알면서도 궁여지책으로 내 놓은 정책인 것이다. 이것은 일본 경제가 한계상황에 왔다는 뜻이다.
미국 또한 공공기관 셧다운을 선포했다.
의회에서 더 이상 재정지출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부러워하던 자본주의 천국의 국가들에서 왜 이런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는가.
세계에서 선두를 다투던 우리의 우방의 나라에서, 우리가 몸소 배우고 실천하고 물건을 팔아먹고 기술을 수입해 오던 꿈의 나라들이.......
그 이유는 무엇인가?
프랑스의 나폴레옹과 영국의 대전 워터루 전투에서, 하루 전날, 초국적 금융 재벌 로스차일드가의 스파이가 전장에 잠입한다.
영국의 승리가 확실했다. 그러나, 로스차일가는 영국이 패할 것이라는 거짓 소문을 낸다.
로스차일드가의 막강한 정보력을 믿었던 영국의 주식시장은 영국의 채권을 헐값으로 팔기 시작한다.
로스차일드가는 자신이 영국 정부에 돈을 꾸어주고 발행한 채권을 헐값에 사들인다. 다음 날, 영국이 승리하자 영국의 채권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로스차일드가는 영국 정부에 빌려 준 돈을 전부 돌려 받고도 무려 20배의 이익을 남겼다.
오렌지 공 월리엄 3 세가 네덜란드에서 돌아와 영국 왕이 되고, 네덜란드와 영국의 유대인 상인을 중심으로 주식회사 잉글랜드 은행을 창립했다.
그 후, 잉글랜드 은행은 세계 여러나라의 은행의 모태가 되었다.
각국 정부에서 발행한 것 처럼 보이는 화폐는 사실은 은행이라는 사적 기업에 의해 발행되고 정부는 은행으로부터 발행되는 화폐를 빌리는 형태의 금융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유럽 각국의 중앙은행은 로스차일드가에 의해 장악되었다. 특히, 보불전쟁 이후 영국은 로스차일드가의 수중에 있었다. 그 후 해외에서 벌어지는 식민지 전쟁과 투자에는 어김없이 로스차일드가의 자금이 투자가 되었다.
미국는 독립전쟁을 통해서, 영국의 유대인 금융재벌(로스차일드가)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으나, 오래가지 못했다.
끊임없는 로스차일드가의 로비로 결국에는, 로스차일드가의 대리인으로 구성된 은행들의 연합체에 의해 달러가 발행되는 지경이 이른 것이다.
이른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FRB다.
미국발 금융 위기의 진원지도 FRB, 세계은행, IMF등 역시 FRB에 의해 움직인다.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는 핫머니의 자금 줄 역시 FRB의 수중에 들어 있다.
세계 각국 정부의 모든 부채보다 세배나 큰, 미국 정부의 모든 부채는 전부 FRB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 중심의 J.P 모건은 로스차일드가의 집사에 불과하다.
19세기, 20 세기 초국적 금융집단을 ‘오트 피낭스’라 부른다.
그들은 각국 정부를 조정하여 벌어들인 막대한 금으로, 금본위제도를 완성기키고, 결국에는 금본위제도가 원인이 되어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벌어졌다.
1차 대전은 금본위제도가 작동을 하지 못하여 유럽 각국 정부의 경제가 마비되어 일어났고,
2 차대전은 각국이 금본위제도를 포기함으로써 일어났다.
로스차일드가는 각국의 전쟁 비용을 전부 갚아주고 미국 금융을 장악하기에 이른 것이다.
그 이후, 미국이 월남전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이기지 못하자, FRB는 닉슨으로 하여금 달러 금태환제도를 패지하고 FRB 마음대로 달러를 찍어내도록 발표하게 하였다.
그나마,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금에 대한 부담감에서부터 달러는 벗어날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그 이후 전 세계를 몰아치는 모든 금융위기의 원인이 되었다.
세계 경제는 실물 경제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미친 경제로 치닫게 되었다.
그것 중에 하나가 한반도에 몰아 닥쳤던 IMF였던 것이다.
그 당시 죄없는 수많는 노동자가 정리해고 되고 중소상인이 많하고 건전한 기업 또한 얼마나 많이 사라졌던가. 그 이후 한국의 경제 시스템은 완전히 바뀌고 말앗던 것이다.
그것이 FRB다. 현재 벌어지는 금융위기의 모든 원인은 FRB에 있다.
미국 정부 역시 그들의 손에 움직이고 있다. 일본 역시 그렇다.
오트피낭스는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 FRB, 미 연방준비위원회다.
이스라엘이 탄생된 배경에는, 영국이 중동 지역을 장악하고 있던, 오스만 투르크와의 전쟁 비용을 유대인의 금융 마피아 ‘오트피낭스’가 공급해 주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