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찾아라 ★
내 주변에 나쁜 친구를 가려내기 전에
나 자신이 과연 남에게
좋은 친구 역할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물어 봐야 합니다.
허물을 밖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좋은 친구를
만날수 있는 그런 바탕이
준비 되어 있는가 아닌가를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좋은 친구란,
나를 속속들이 잘 알고,
나를 받아 주고
세상에선 다 내 치더라도
나를 이해해 주는
마음의 벗입니다.
좋은 친구란
내 모자람을
채워주는 존재입니다.
온전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 부족합니다.
그것을 내 친구가 채워 줍니다.
좋은 친구는 먼 데 있는게 아니라
바로 가까이 있습니다.
그 친구가 지닌
좋은 요소, 좋은 향기를
내가 제대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좋은 부부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어떤 단점이나 부족한 부분을
상호간에 보완해 주는 것입니다.
완전한 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내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좋은 친구는 우리의 생에서
가장 귀중한 자산 입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 할 수 없는
소중한 존재 입니다.
그런 친구를 가졌다면
인생 자체가 든든해 집니다.
친구란 나를 먼저 주어야 만이
다가 갈 수 있는 존재인거 같습니다.
이런 친구가 내 곁에 함께 할 수 있다면
이성을 떠나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요.
진정한 친구를 가졌다는건
세상에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 법정 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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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구
보고 싶지도 않았냐구
그동안 가슴에 심어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는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더 따듯하여
더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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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건강 망치는 의외의 습관 5가지 ◑
1. 속 더부룩 할 때 탄산 음료 마시기
소화가 안될 때 시원한 탄산 음료를 마시면 속이 뚫리는 느낌이 든다. 탄산음료는 일시적으로 위의 음식물 배출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만성 소화 장애가 생긴다. 탄산음료가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 기능을 약화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소화를 방해한다. 특히 평소 위장 장애가 있는 사람은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
2. 점심 먹은 후 낮잠 자기
바쁜 직장인들은 점심 시간에 빨리 식사를 하고 잠깐의 단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후 30분 이내에 엎드리거나 수면을 취하면 위가 운동하기 어려워 소화가 안 된다. 음식물 이동 속도가 느려지면서 더부룩함, 명치 통증, 트림 등이 나타난다.
3. 물에 밥 말아 먹기
입맛이 없을 때 물이나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물이나 국에 말아 밥을 먹으면 입안에서 침과 음식물이 잘 섞이지 못하고, 이로 음식을 잘게 부수는 치아의 저작 작용도 잘 못 이뤄진다. 즉, 침에 의해 음식물이 잘 분해되지 못하고 잘게 부숴지지도 못하는 것이다. 또한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이 물에 희석돼 위에서 이뤄지는 소화 기능도 떨어진다.
4. 속 쓰릴 때 우유 마시기
우유가 알칼리성이라는 이유로 위산을 중화하고 위 점막을 보호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우유 속에 있는 칼슘 성분이 오히려 위산 분비를 늘릴 수도 있다. 우유 속 단백질인 카제인 성분이 위산을 만나면 젤리 형태가 되는데, 위는 이를 소화, 흡수시키기 위해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속이 더 쓰려지기도 한다.
5. 술 깨기 위해서 구토하기
술을 깨기 위해 일부러 토하면 알코올의 체내 흡수는 줄어 일시적으로 위가 편해지고 술이 빨리 깰 수 있다. 하지만 위에서 나온 위산이 식도로 넘어오는데, 식도에는 위와 달리 보호막이 없어 산 성분에 의해 염증이 생긴다.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토하는 횟수가 잦을수록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 쉽게 역류한다. 위의 기능이 떨어지고, 위와 식도 접합부에 손상을 입어 피가 입으로 넘어 오기도 한다.
- 출처 : 사랑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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