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년에 하버드 박사가 빠르게 늙게 만드는 방법 찾아냄
2. 같은 방법으로 나이를 되돌릴 수 있는 방법도 찾아냄
3. 이미 인간 세포에도 실험 중이고 결과도 성공적
우선 이 아저씨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노화 연구 1인자이자 하버드 의대 교수인 '데이비드 싱클레어' 임.
2023년 기준 54살인데 생물학 나이는 거의 30살이라 함.
평소에 이런 얘기를 하고 다니는 교수님인데,
얼핏 들으면 말도 안될 것 같지만 1995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이를 거꾸로 가는 법을 연구 중.
이 아저씨가 말하는 노화에 대한 연구 내용을 요약하면,
1) 인간의 몸에는 세포를 우리 몸 속 기관으로 안내하는 유전자 (후성 유전자) 가 존재한다.
2) 이 유전자가 한 번 박살나면 세포는 올바른 곳으로 못가고 기관은 약해진다. <- 이게 노화의 정의
3) 그렇다면 이 유전자가 멀쩡할 때 카피를 만들어 몸에 주입하면 노화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4) 아스날
처음엔 갈고리 수집가인줄 알았던 이 아저씨가 2023년에 사고를 침.
유전적으로 똑같은 5개월 차 쌍둥이 쥐를 두고 한 마리만 후성 유전자를 박살내봤는데,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법을 알았다면 그걸 되돌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함.
어떻게?? 멀쩡한 유전자 카피해놓고 보관해놓았다가 필요하면 다시 집어넣으면 되니까.
쥐 시신경 박살내고 유전자 집어넣으니 시신경이 복구되었고,
줄기 세포로 미니 뇌를 재현한 다음 유전자를 만지고 나니
반 죽어있던 뇌가 다시 살아나서 활동을 하기 시작했음 (전기 신호가 발생)
이 기술은 앞으로 빠르게 상용화될 예정이고, 후보 물질도 이미 신체 대상으로 임상 중.
(참고로 싱클레어 박사는 직접 본인 몸에 물질 때려넣으며 셀프 실험 중)
만약 진짜 이 기술이 성공해서 평생 늙지 않을 수 있다면
진짜 세상이 뿌리부터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함.
하버드대 한인 과학자, 회춘의 새로운 길 찾았다
나이 든 생쥐 젊게 만들어…“치매 등 노화 질병 치료에 새 길”
미 하버드대 의대의 데이비드 싱클레어(왼쪽) 교수와 양재현 박사. 유전자 돌연변이 없이도
DNA가 풀리고 감기는 구조에 문제가 생기는 후천적 요인으로도 노화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https://v.daum.net/v/20230206181910063
첫댓글 더이상 애 낳을 필요없이 내가 젊게 오래 살면 된다!? 이런 세상이 곧 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