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신생팀이라는데 아시아의 레알마드리드로 불리웁니다

[∑＆미염공χ™]

개그는 개그일뿐.,, 그냥 머리식힐겸 봅시다..

<팀명>
불알 마드리드

<멤버>
FW : 옥동자, 댄서킴, 박경림
MF : 유재석, 강호동, 세바스찬, 갤러리정
DF : 땅그지, 갈갈이, 느끼남
GK : 이혁재

<포메이션> 3-4-3
------------댄서킴------------
--옥동자--------------박경림--
---------------강호동---------
유재석-----------------세바스찬
---------갤러리정---------------
땅그지-----------------느끼남
-------------갈갈이-----------
------------이혁재------------

<전술 & 팀 설명>
새로생긴 신생팀. 현재 유럽투어 중이며, 유럽에선 이미 '아시아의 레알마드리드' 로 통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 기량이 굉장히 뛰어나며 유럽에서는 벌써 <불알 마드리드> 열풍이 불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언론으로부터 '너무 지나치게 완벽한 팀이 아니냐', '이건 뭐 세계올스타 팀이냐?', '너무 지나치게 완벽하다, 레알마드리드보다 더한 팀이다' 등등.. 약간 비난섞인 소리를 듣고 있기도 하다.
이제 이팀의 선수전력 및 세부설명을 보도록 하자. 이팀은 3-4-3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며 스타일은 다소 공격적이다. 그 공격의 최전방에는 댄서킴이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는 피파랭킹 27위에 그치는 한국을 2006, 2010, 2014 통산 3번이나 월드컵에서 우승시킨 주역이다. 그의 현란한 발놀림은 전 축구황제 펠레가 울고 갈 지경, 펠레는 그를 보며"그는 진정한 축구의 신이다. 사람이 아니다." 라고 언론에 말하기도 했다. 또한 2002월드컵때 호나우도가 기록했던 8골을 우습게 깨뜨리고 무려 13골이나 터뜨리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댄서킴의 왼쪽에는 옥동자가 있다. 역시 말할 필요도 없는 최고의 공격수. 그가 공을 잡기만 하면 수비수들은 속수무책이다. 그도 그럴것이 그의 얼굴을 보면서 도저히 축구를 할수가 없기때문이다. 지금은 갈갈이 수비수에게 그 위치를 빼앗겼지만 전 최고의 수비수라 불리었던 브라질의 카를로스는 이렇게 말한다. "그가 공을 잡기만 하면 수비라인은 얼어붙는다.", "그의 얼굴을 보면 다리가 풀리며 뛰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있겠는가. 그는 댄서킴과 함께 현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고 있다.
불알 마드리드의 간판스타 박경림 역시 빼놓을수 없다. 그의 현란한 발놀림과 정확한 킥 역시 세계 최정상급. 하지만 그는 요즘 심적으로 무척 괴롭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박경림은 원래 여자다' 말도 안되는 구설수에 오른것. 이에 불알마드리드측은 강력히 항의하며 "쟤가 어딜봐서 여자냐", "당신 돌았냐?" 등 심한 욕설과 함께 언론과 큰 싸움을 벌이기도 하며 심각한 트러블이 있었다. 그로인해 요즘 박경림은 부쩍 플레이가 위축됐으며 경기에서 종종 후반에 교체되거나 출장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경림이 빨리 심적인 불안을 훌훌털고 빨리 제 컨디션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불알마드리드의 중원의 사령관 강호동역시 빼놓을수 없다. 그는 뛰어난 체격을 이용한 몸싸움이 특기이다. 경기도중 그와 몸싸움을 벌였던 선수들은 다음날 얼굴을 알아볼수가 없다. 다소 과격한 플레이와 반칙을 하고도 안했다고 우기는 똥꼬집으로 종종 퇴장을 당하긴하지만 중원에서 탁월한 리더쉽으로 모든 선수들을 지휘하는 그 역시 불알마드리드에서 뺴놓을수 없는 핵심 선수이다.
이밖에도 네발로 뛰어다니며 빠른스피드로 왼쪽을 돌파하며 왼쪽공격을 담당하고 있는 '메뚜기'유재석과 정확한킥, 화려한플레이로 주목을 받고있는 세바스찬, '뱃살태클' 갤러리정이 있다.
여기서 이제 수비라인을 살펴보자. 불알마드리드는 전년도 시즌만해도 고질적인 수비불안으로 대량득점을해도 곧 대량실점을 하여 종종 아깝게 패하거나 다 이긴 경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시즌에 돌입하면서 세계적인 수비수를 대거영입하였다.
불알마드리드의 왼쪽수비를 맡고있는 선수는 세계최고의 수비수 땅그지 이다. 그의 대인방어는 두말할것도 없이 세계최정상 수준.그가 접근하면 공을 갖고있던 선수는 순식간에 표정이 얼어붙으면서 도망가버린다.
불알마드리드의 수비의핵이며 주장인 '공포의 앞니내려찍기'갈갈이 선수 역시 세계올스타에 7번이나 나갔던 현역 최고의 수비수이다. 그는 최후방에서 수비라인이 모두 뚫렸을시 위험할때 앞니를 이용하여 공을 터뜨려 버린다. 이에 그가 뛰는 경기는 축구공이 남아나질 않고 이로인해 피파는 요즘 극심한 적자를 앓고있다. 하지만 아직 축구경기 규칙에 축구공을 터뜨렸을시 어떠한 벌칙이 주어진다라는 규칙은 없으므로 심판들은 그가 공을 터뜨릴때 마다 당황하며 속수무책으로 주위 스포츠전무점으로 달려가 새로운 공을 사와서 경기를 속행시키는 재미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오늘쪽수비를 맡고있는 느끼남.. 그 역시 두말할 것도 없다. 땅그지와 함꼐 대인방어가 뛰어나며 상대팀의 공격수들은 불알마드리드 선발출장선수명단에'땅그지,갈갈이,느끼남'이 3총사의 이름이 있는것만 보아도 얼굴이 굳어져버리는 모습을 볼수있다.
불알마드리드의 유럽투어는 오는 9월 27일 끝날 예정. 또한번 축구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 경기가 바로 오는 11월 27일 불알마드리드vs레알마드리드 7시 S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과연 누가 이기게 될지 승부는 안개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