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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깝다고 얼릉 집에 차를 두고 온다는게 오히려 3분 지각을 하게 됐습니당..
역시나~~
울 회원님들은 약속은 칼~!!
결국 전 태평양횟집에서 제일 좋은 자리라고 할 수 있는
'냉장고문'을 등에 지고 앉았습니다..ㅋㅋㅋ
(모든 음료와 주류는 저를 통하지 않으면 안됐다는..냐하하~~!!)
태평양횟집의 맛은
일단 회는 어느 횟집이나 마찬가지의 맛이었으나,
주위에 있는 여러 가지의 밑안주과 그리고 나중에 줄줄이 나오는 음식들이 너무나 깔끔하고 다양해서 입이 즐거웠습니다.
특히 땡초(청량고추)를 넣은 지리형식의 매운탕은 저의 입맛에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제가 매운걸 좀 좋아라해서..)
아무튼 깔끔하고 맛난 1차를 마치고 공식적이지 않은 2차
키라라 까지 동참 한 다음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첨부터 좀 쏘주를 달렸더니..꺼억~!..^_^)
-진짜 키라라는 1차에 한번 꼭 다시 가봐야 겠습니다. 역시 술이 약간 알딸딸 된 후에는 맛을 잘~~ --;;
세번째 참석이라 모임 자체의 룰을 정확히 알고 참석하니 점점 더 정이 가는 듯 해요..
물론 다른 벙개에서도 뵙던 분들도 이제 한 두분씩 뵙게 되니 그것도 좋구요..
모임 주최한다고 고생한 슬비공주님 외 운영진분들 감사하구요..
처음 모임와서 저랑 이바구 한다고 시간가는 줄 몰랐던 영진, 파트라형님, 다이아, 그리고 페레나이트..
생일이었던 영준님 축하드리고, 두번째 뵙고 넘 반가웠던 접대맨형님과 터프가위형님..
계속 제 술만 주시하면서 따라주시던 ㅋ 당감흑곰님(담에는 제가 꼭 잘 챙겨서 따라드리겠습니다.)
댓글에 자주 보여서 눈에 익은 묵고지비님, 간단히 인사나누었던 토토야님, 난 하나님, 아이스키키님, 얄개 님 등등..
다른 자리에 계셔서 이야기를 나누기 힘들었지만 담에 뵈면 얼굴은 다 기억할거라
몹쓸 제 기억력을 다시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그럼 ^___________^
첫댓글 케이니님 반가웠습니다. 담엔 가까이 앉아 한잔 함께 합시다.ㅎㅎㅎ
네넹~~ 워낙 많은 회원분들에 자주 있는 벙개다 보니 언젠가는 뵙겠지요..(얄개님은 너무나 많이 참석하시니 저만 조금 부지런하면 될 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많이 권한게 아니라 제 빈 술잔을 어떻게 딱 알고 따라주시니 저보다 연배이신데 송구스러우서 그러는 거지요..^^ 담에 뵙겠습니당..
자리가 많이 불편하셨을텐데도 계속 웃는얼굴로 냉장고문을 열얻다닫았다하시구 .....

그리고 첨참석하신분이 [영진]님이시구여 
이셨던분이 [영준]님이시랍니다..
ㅎㅎ 영진 영준.. 첨에 쓴게 맞네요.. 괜히 고쳐서..ㅋㅋ 몹쓸 기억력입니다.. (수정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케이니님~ 아주 유쾌하신 분이더라구요^^ 덕분에 즐겁게 보냈습니다^^ 담에 또 뵈요~
^_^ 네네..첨 오셨는데 포스는 우수회원이셨던..ㅋㅋㅋ 담 모임에 쪽지 주시기로 한거 잊지 마세용..ㅋㅋ
자주 보쟈규~~~
네네.. 넙죽~! ^^
잘 생긴 [케이니]님..만나서 반가웠습니다..자주 뵐께욤...^^
우캬캬캬.. 몸둘바를 모르겠네용..ㅋㅋㅋ 담에 또 뵙겠습니당..
만나서 반가웠고요... *^.^* 자주 만날 수 있을것 같다는... 묵고지비...
ㅎㅎ 네.. 자주는 아니더라도..노력(^^)하겠습니다..
아흐 내 생일도 잊지 않으시고...고마워요...담에 뵈요..케이님^^
^___^ 담에 또 뵙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