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사는 15주 임산부 다큐매니아입니다.
얼마전 지기님께 동물죽이는 꿈 올렸었잖아요. 그 며칠뒤 신랑회사에서 사둔 토지의 나머지 지분권자가
연락이 와서 생각보다 일이 잘 해결될것같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어젯밤엔 5번 넘게 화장실가느라고 깼어요. .
신랑이 서울로 가신 지부장님의 연락을 기다리느라 밤새 못주무셨네요.ㅡㅡ;;
아침에 꿈입니다.
제가 어딘가 놀러갔는데요 무슨 과 모임같기도해요. 시골친구들도 보이고..
저는 그렇게 외향적인 성격이 아닌데 먼저 간다고 인사해요
그러자 친구들이 그럼 넌 한라산 산행은 못하겠네.. 하더라구요
다음날은 한라산 산행하는 날인데 저는 집으로 가나봐요.
그리고 누군가에게 전화번호를 적어주는데
제 번호라고 적어주는데 제 번호가 아니네요
010 -0171 -6604
6604는 맞는데 앞의 번호는 아니에요.. ㅡㅡ;;
그런데 저 번호도 제대로 몰라 몇번이고 고쳐쓰면서 적어줬어요.
집에 빨리 온 이유가
오빠가 선을 본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너무 싫어하게된 제현숙의 언니랑 본다고 합니다. ㅡㅡ;;;;;;;;;;;;;;;
어릴때 많이 친했지만 나이들어 참 실망해서 싫어하게된 사람입니다.
그러자 저는 청소를 합니다.
그런데 저희집이 결혼전살던 재송동에 주택 2층입이네요
가구하나없는 좁은 거실에 대문만 활짝 열어두고
대걸레로 물걸레 질을 하는데 먼지가 정말 엄청나게 많네요.
이렇게 먼지 많은 집에서 어떻게 살았나싶은데..깨끗하게 청소합니다.
오빠는 36이고 애인도 없어서 우리집은 우리오빠가 장가가길 많이 바래요. ㅋㅋ
그래서 이런 꿈을 꾼 것일까요..
강원도엔 눈이 많이 온다는데 부산은 아직도 포근합니다.
그런데 조만간 비가 억수같이 올 것같아요.
임신하고 제 몸만 이상한게 아니라 날씨도 이상해요.. ㅋㅋ
건강 유의하시구요. 언제나 감사하구요...행복하시길바랍니다.
첫댓글 꿈 매우 좋습니다
오빠에게 관련된 꿈으로 보이고
가까운 장래에 좋은 배필을 만나서 결혼하는 꿈으로 보입니다
거실의 현관문을 활짝 열어놓고 청소하는꿈 매우 좋은 꿈으로 해몽되거든요
그 좋은 일이 오빠의 결혼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