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통보했습니다.

[I폭풍전야I]

오늘 아침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저도 헤어질 마음 없는데요.
헤어짐 아닌 다른 방법이 없음에
악역을 하기로 했습니다.

만남이 있기에 헤어짐이 있다지만,
그리고 때로는 인연 끊고 싶은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오늘은,
세상 모든 만남이 헤어짐 없이 지속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냥 멍합니다.

[-진-]

.....에궁..힘내셔요...

[세헤라쟈드]

힘내세요....

[하현달]

ㅜㅜ

[마이콜]

.....

[태그 소녀♡]

힘내라는것도 그렇구.... 음... 최대한 자연스럽게 잊혀지시길..

[토닥토닥]

휴~마음이 아프네요..힘내세요!!

[lylya]

에에~!?????????????????????????★

[꽃소금]

이러곤 말겠지.. 잠시 뿐 일꺼야.. 계속 되내이겠죠 ..그러고 있을테죠..나아졌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