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6시 내고향의 희망가요편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전화하면서 방송을 보라고 했더니
대부분 <또 나와>
라고 말했습니다.
에구~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여덟번째 나오게 되었으니
그런소리 들을만 하지요.
아무튼지 이번에는 남편 아무렴의 일하면서
제게만 불러주던 노래소리를 방송에서도 듣게 되었지요.
11월 12일 목요일 6시 박상철의 희망가요 편입니다.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며칠 찍을 분량을 이틀에 다 찍느라고
뭐든지 후다닥 하고 찍으랴 내 일도 하랴~
가수 박상철씨와 나팔박님은 연예인 같지 않고
소박하고 편하게 해 주는 분이라 좋았습니다.
<자옥아~ >, <무조건> 등 대 히트곡이 있는분에게
신인가수냐고 물어 보아서 얼마나 미안했는지요
이 가수분이 너무나 황당해서......
현철씨에 버금가는 대단한 가수에게,
그것도 6시 내고향을 3년을 했다는데.....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덕에 가수가 저를 위해서
몇 곡이나 노래를 불러 주었다 아닙니까
많이 섭섭해 하는 눈치였지요.
방송스케치 입니다
아무거나 맛있게 잘 먹는 두 분
있는 그대로 상 차려 주고 있는 그대로 주어도 감사해 하며
잘 드셔서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보약김치 담그는 과정을 찍었는데 스탭들이
따로 물었습니다
방송에 나가는데로 정말 똑같이 해서 판매하나요
어떤이는 방송용이 따로 있나 봅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스탭들도 김장김치 주문을 하였답니다.
금자네 사랑방 한켠 방명록에 사인을 부탁했지요.
나팔박 님도
동네가 쩌렁쩌렁
잔치집 같았어요.
둘이서 만난 재현 하느라고 오랫만에 군복과 교복도 입어 보고
그렇게 즐겁게 촬영하였습니다.
.
첫댓글 아무렴님과 그렇지님의 첫번째 만남은 여고생과 군인아저씨였군요. ^^ 촬영하면서 감회가 깊으셨겠어요.
여고생이면 암 말도 안해여~~~ 여중생!!!!이라던디요???????
바쁘게 사십니다. 행복한 마을 잔치 같은 촬영이였겠네요.
달새님과 보리님도 한번 방송에 나오시지요. ㅎㅎㅎ 쥐눈이콩은 언제 나오나요?
에구...이제 어엿한 전국구 스타시네요.^^
노래가 있으면 흥이 절로 나지요. 동네가 잔칫날이었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
추우카드려요이러시다 아예방송인 되시는거아닌지 모르겠네요방송꼭볼께요
이젠 아주 산골 연예인 되기로 하셨나봐요. 축하해요.
입가에 미소가 절로...
아는 분이 TV에 나오면 무척 반갑답니다...특히나 아무렴, 그렇지님은요~~~ 꼭 볼께요^^*
행복해 보입니다....
내일 꼭 챙겨봐야겠네요.. 축하합니다..
내일 6시에 울 아들과 리모콘 전쟁을 해야겠네요......꼭 챙겨서 볼게요....
내일 이네요? 일손 잠시 접어두고 아무렴님과 그렇지님 뵐 수 있는 절호의 찬스..꼭 챙겨 보겠습니다^^
에공,여기서 볼수는 없고 나중에 다시보기로~~~ 아님,어느 모놀님이 올려 주시면 더 좋고요~~~저 프로 저도 자주 보는데 그렇지님 부부가 나온다 하니 제가 방송에 나오는거 같네요.ㅎㅎ
지금 6시 내고향에 나오네요.. 다들 빨랑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