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신한카드 신청하지도 않은 서비스 가입돼서 사원 신고한 후기

[다른건다른거지다른게아냐]

게-하~!
안녕 막생 처음이라 너무너무 떨린다 ㅠㅠ
우선 나는 20대초 직딩이야

3월 8일에 회사로 신한카드 직원이 왔어 카드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

자기가 요번년도 신입인데 고객100명을 채워야 입사할 수 있다나?
근데 카드 혜택이 너무 좋은거야 자동이체 걸어놓기만 해도 신용카드인데 불구하고 연회비 무료고 상품권도 준다더라고 나는 신용카드가 하나도 없어서 하나 만들어볼까 했어

이 때 내가 만들면 안됐었는데..

그래서 설명을 다 듣고 카드 신청서를 작성했어 근데 그 날 저녁에 친구랑 밥 먹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 카드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 개인번호로; 그래서 친구랑 밥 먹고있다고 하고 끊었어

그뒤로 밑에 사진처럼 나는 분명 종이로 작성했는데 신한카드에서 전화오면 태블릿으로 작성했다고 하라는거야 그래서 우선 알겠다고 했어

그리고 며칠 지나고 그 남자사원이 전화가 왔어 그리고서는 발급해주기로 한 카드가 카드사에서 발급중지가 됐다고 다른카드로 자기가 이미 발급을 했다는거야

그래서 네??? 아니 저한테 말도 안하시고 카드를 바꾸면 어떡하냐니까 원래꺼보다 혜택이 더 좋다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서 내가 카드를 그럼 취소한다고 했어

그랬더니 이미 발송이 돼서 취소를 못한데........ㅋ 어이가 없어서 그럼 받고 취소 한다고 하고 끊었어

그리고 19일에 카드가 회사로 와서 받자마자 뜯어보지도 않고 신한카드 전화해서 취소를 했어

근데 바로어제..... 엄마가 전화와서는 신용카드로 뭘 긁었냐고 50만원 결제됐다고 명세서가 날라왔다고 하더라고?

옴마ㅏ마 그래서 엄마 진정시키고 집가서 보니까 당월 결제금액이504,109원이라는거야....

그래서 뚜시뚜시 화나가지구 당장 오늘 아침에 신한카드 전화했어

처음에는 고객센터로 전화했는데 납부금액 확인이 안된다고 해서 우선 안심했었는데 나는 이 서비스를 가입한적도 없고 카드 취소했는데 명세서가 날라왔으며 모바일로 신청한 명세서가 집으로 날라가서 엄마한테 혼나는 고충이 생겨버렸어

고객센터에서는 내 카드를 만들어준 직원이랑 지점에서 전화가 갈거라고 하더라고

기다리다가 지점에서 전화가 왔는데 그건 일종의 안내문이라고 내가 긁은게 아니라면서 카드가 취소 됐는데 왜 명세서가 날라간지 모르겠다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고

자기네쪽에서는 죄송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고 계속 죄송하다고 했어

그 서비스도 자동적으로 가입되는거라고 하더라고

나는 엄마한테 혼난 것 말고는 괜찮아서 우선 알겠다고 했지만 그 남자직원이 너무너무 괘씸한거야

자기 실적 올릴려고 입사 구라치고 말도 안하고 카드 바꾸고 우선 본사에 신고해논 상태야.. 흑 ㅠ

조만간 그 직원 사과 전화 온다고 지점에서 그러더라고..

오면 후기 다시 남길게!!!

다들 카드 만들 때 잘 알아보고 만들으라고 멍청한 내가 한 번 써 봤어..

요건 카드 신청하고 온 문자!!

이건 카드 해지하고 온 문자!!

이건 내가 처음 신한카드 고객센터 전화 한 인증

요건 알아보고 전화 준다고 해서 온거야

이건 지점에서 온건데 처음에 못 받았다가 회사로 전화왔어!

이건 집으로 온 명세서야!! 저렇게 504,109라고 써있어서
안내문 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긁은 줄 알았어..
말도 안해주고 신청한 직원 때문에 아오🤦🏻‍♀️

문제시 둥글게 지적해줘!!

++)) 사진이 왜 밑으로 갔지 ㅠ 이건 처음에 그 남직원이
테블릿으로 작성해달라고 한 문자야!!

[돼지하이]

엥 ㅁㅊ 나 리볼빙이 좋은건줄 알았는데..?리볼빙하면 카드값 못갚아도 다음달에 값으면되고 그렇게되도 신용도에 문제 없다고 설명하던데..?일단 해지해야겠네 ㅅㅂ 뭐야

[Be brave•Be Humble]

그건 맞아! 연체료=수수료만 내고 금액 이월한다는 개념임 신용 떨어지지 않게!

[무무무무무무]

50만원을 안썼늠데 저게 왜 돈을 내라고 날라온거임???

[빡치게하지마세요]

저건 청구서에 예시로 날아온거 사진다시봐바 글쓴이가 쓴게아니라 설명!

[다른건다른거지다른게아냐]

내가 안썻오~ 글 참고 해주ㅝ

[다른건다른거지다른게아냐]

++++)))) 나 글쓴인데 후기 쓴다고 했는데 오늘에서야 전화가 왔어 그래서 다들 보라고 댓글로 쓴다! 그 남직원 담당 팀장이 전화와서 상황설명을 또 해달라고 해서 해줬어 그 남직원이 자기한테는 피해가 없다고 신한카드 본사에 따지라고 했었는데 그게 자기가 월요일날 관둬서 한 얘기라고 하더라고 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 일 저질러놓고 자기랑 안맞는다고 그만뒀대 자꾸 팀장인 사람이 죄송하다고 교육 잘못시켰다면서 화 풀어달라고 하더라고 사죄하겠다고 하면서 그 사람 급여가 남았는데 위에 얘기해서 절감하겠다고 오만원 상품권 보내준다고 하고 끊었어 ㅋㅋ 진짜 그 남직원 어이없다 그 팀장님이 너무 착하셔서 우선 끊었어..

[다른건다른거지다른게아냐]

통화 한 인증이고! 나 잘한거 맞니...ㅠ

[슬픈도토리]

혹시 지역 천안 쪽이야? 나 학교에서 일하는데 교직원카드 웅앵웅하면서 똑같은 사람 왓었어서 만들까하다가 그냥 안만들었거든 근데 번호가 똑같은사람인것같아 문자내용도 띄어쓰기까지 똑같고

[수리와이글스]

나 대전! 저 사람이 아마 천안에서 왔다고 한 것 같애!!!

[슬픈도토리]

아; 개뻥이었구만 지가 뭔 100명의 고객을 만들어야 입사를 할수있고 설계사아니고 본사직원이라던데 ㅋㅋㅋ 존나 혜택쩌는카드라면서 연회비 125,000이었나... 매년 다 내준다고 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지원금도 한달 지나고 준다고.. 뭔가 미심쩍고 나이도 내 또래같이밖에 안보여서 전문성없어보여서 그냥 안만들었어 나는
혹시 글쓴도 그랬어?! 뭔 퍼런색 양복입고와서 졸라 빌빌댐...

[수리와이글스]

난 진회색 ㅋㅋㅋㅋ 나도 그랫어 ㅋㅋㅋㅋ 걔가 걔 같다 ㅋㅋ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