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모와 변화의 차이점!
변모는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율적으로 취향에 맞춰 형식이나 모양을 바꾸는 반면에
변화는 나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자연적으로 바뀌어지거나 탈바꿈 되는것!
난 지금 두가지 모두를 함께 터득하고 있다.
자연적으로 찾아오는 늙음의 변화!
그러나 털보는 스스로 바꾼 변모이다.
변모를 통해 난 추해질수도 멋들어진 늙은이가 될수도 있다.
예술적인 감각으로 보는 이들은 아브라함 링컨 정도로 격상된 수준의 눈으로 봐 줄것이고 또 다른 차원은 해장국 먹다가 시래기 쪼가리가 수염끝에 매달린 추잡스런 이미지로 비쳐지기도 할것이다.
연예인, 문학가, 자연인들의 모습에서 많은 털보들를 만날수 있다.
후더덕한 털보, 음흉스런 콧수염, 범상치 않은 구렛나루, 특별한 직업군들의 지위의 증표 등 수많은 변모로 자신의 모습을 탈바꿈 시킬수 있는 남성들만의 특혜!
지저분이란 주관적인 눈으로 공격하는 와이프와 낭만적이다 라는 아이들과의 논쟁에서 아직은 중간 위치를 고수하고있다.
솔직히 샷다운(록다운) 일상에서 외출할 일도 외간 여자와 바람쐴 일도 없을 요즈음엔 아침마다 번잡스런 면도로 억지 추남 탈출을 할 이유가 없다.
어느땐 영화 감독도 되고 싶고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 턱수염의 대가들이 사는 중동의 알리바바들의 모습을 고집하고 싶다.
코로나가 인간의 삶을 왕창 바꾸는 현실에서 잠시 미치광이의 털보가 되어 스트레스를 푸는 지겨운 일상에서의 탈출도 별로 나쁠것 같지 않다.
변모의 시험대에 오르라 충동질성 어드바이스를 날려준 키크고 미남인 그러나 콧수염 한가닥 없는 수원의 친구에게 땡큐다.
거울과 자주 친밀한 자가 과연 남자이더냐?
안해보고 못해본 것들을 모두 섭렵해 보는 날들이 연속된다면 그것은 바로 록다운의 연장때문일것이다.
변화와 변모를 확연하게 느낄 만큼 몸의 모든 기관에서 삐끄덕 거림이 자주 감지된다.
찾아오는 변화야 어쩔수 없다만 늦깍기 노년이된 지금!
삶의 질을 높일수 있는 온갖 것들을 나의 육체에 쏟아 붓고 획기적인 변모를 시도하라!
넘치지 말고
감히 에이브라함 미 대통령과 숀 코네리 미국 영화 배우와 비교하다니 코로나가 여러사람 미치게 만든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007 제임스본드’ 공부보다 더 열렬하게 좋와했던 영화!
숀코네리~~
에이브러햄 링컨처럼 정직한 삶으로 살아가는 지도자가 절대적으로 요원해진 세상에서 우리는 지금 꺼꾸로의 삶을 살고있다.
링컨에 대해 아래보기 클릭
https://youtu.be/JK6jv4fWth0
닐 다이어먼드의 뮤직감상도~~
https://youtu.be/B_tXb4KLOxI
첫댓글 멋진 노후의 모습입니다^^~건강과 함께 가유^^
멋지고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는 모습입니다~~ㅋㅋ
나이 들어 나이 듦을 감추려 하는 게 일반적 인데
나이 들어감에 따라
건강을 생각 하는일이 늘 곁에서 함께 하게 된다
건강하고 멋진 날들로 채워 가기를...
털보들의 리스트에 끼어들 이유나 원인은 코로나에 이찌라~
링컨이 내 털보의 모델 털보는 아니나 훌륭한 인품의 지도자란 생각에서~
털보들의 이미지들 한가지가 뭣이냐 하믄 후더덕이지(난 빼고~~’)
ㅋㅎ 얼마나 하루의 시간조절이 힘들면 이딴 별난 괴상스러운 글로~~
조은 하루 되시라~~
종일 누워서 뒹굴뒹굴 할 수도
있는데 뭔가 할 일을 찾고 찾아 이런 글로
볼거리 읽을거리를 만들어 주니 감사하네요~~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