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감사하다
① 믿음은 끈이다
기독교 신자는 자기에게 있는 믿음에 대해서 감사해야 한다.
믿음은 인간이 하나님과 관계되는 실마리요 끈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최소한의 기본이 믿음인 것은 하나님과 인간이 관계되고 연결되는 수단이 믿음이고
이 믿음으로 인간은 비로소 의롭다고 칭의되기 때문이다(11:3).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다.
인간이 믿음 없이 하나님을 연구하거나 생각하는 것은 그의 구원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연이 실에 매달려 주인의 손에 잡혀있듯이 믿음에 의해서 인간은 하나님의 손에 잡히게 된다.
② 믿음은 눈이다.
믿음은 거룩한 실재를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눈이다.
나무 사람 강 바다 하늘 시냇물 등 물리적 세계를 보는 것은 육안이다. 진선미를 볼 수 있는 것은 심안이다.
그러나 절대적 실재가 있다. 즉 육안이나 심안으로 하나님의 존재하심이나 천국과 지옥의 실재를 볼 수는 없다.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볼 수 없다.
영적 실재는 믿음으로 보고 믿음으로 안다. 믿음은 영적인 눈이다.
본문은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창조를 안다고 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이 믿음이 있다면 감사하라.
2024. 11. 10
이 호 혁
첫댓글 아멘! 믿음의 눈으로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