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천운심 보살,
시어머니는 친구들과 함께 염불 법회에
자주 다니시며 이런저런 염불 체험 이야기를
자주 가족들에게 들려 주곤 하셨습니다.
하지만 천운심 보살은 시어머니의 염불
체험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는 자신이 해야
할 진정한 수행이 염불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녀는 매일매일 아미타불을 외우며 염불
수행을 정성으로 열심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염불 수행을 하면서도
남들에게 말할만한 특별한 감응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참회를 하며 매일매일 염불을
외우며 점점 더 깊은 수행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성으로 염불하시다가 잠이
든 시어머니는 꿈속에서 황금빛으로 빛나는
놀랍도록 장엄한 부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은 시어머니에게 무한한 사랑과 축복을
주시며, 염불 수행을 계속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꿈을 꾸고 난 후, 시어머니는 너무나 기뻐하며
염불 수행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더욱 열심히 염불을 외우며, 아미타불을
부르며 가족이나 모든 사람들이 잘되라고 하는
기도로 크나큰 자비심을 발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노력 덕분에 시어머니는 염불 수행을
하면서도 불가사의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염불을 외울 때마다 염주에서 강한 빛이 나기
시작했고, 꿈속에서 부처님과 함께 극락세계를
방문하며, 그 체험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꿈속에서 만난 부처님의 사랑과 축복이 시어머니의
염불 수행을 더욱 깊게 만들어주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염불 수행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