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몸에 해로우니, 마셔서 없애 버리자!!!!
☆소주에 관한 30가지 이야기☆
소주는 대한민국 만백성이 즐겨 마시는 酒이다.
역사와 함께한 서민의 대표적 음식이다.
▲에궁...징한 것들...
1. 소주의 기원
소주의 역사는 오래 되었다.
소주의 원산지는 페르시아라고 하며 아라키酒라 부른다한다.
어떤 이는 기원전3000년경 서아시아의 수메르에서처음 만들어졌다고도 한다.
어찌 되었든 아주 옛날에 어떤 놈이 소주를 만들어내었다.
<- 기특한 넘!!!>
우리나라의 소주는 원나라로부터 전래되어 고려때 부터 성행했다.
소주는 기원전 3천년경 서아시아의 수메르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에 들어왔다.
소주가 이땅에 최초에 들어온 연도는 1277년 고려말 충렬왕 때였다고 한다.
페르시아가 주원산지 였고, 페르시아 증류법이 12세기 십자군에 의해
유럽으로 전파되어 포도를 증류한 브렌디가 탄생했다고 한다.
몽고의 고려 침략 때 소주 제조법이 곡주(동동주, 막걸리)를 증류한 소주가 탄생했다.
몽고군은 당시 증류법을 전수 하였으나, 몽고인 체질에 맞지않아 즐기지 않았고,
고려 사람들 입맛에 딱맞아 즐겨 마시기 시작했다.
이후 제조 기법이 날도 발달하여, 오늘에 소주가 우리네 곁에 있게되었다.
옛날 소주는 모두가 증류식이어서 지체높은 양반만 마실 수 있었다 한다.
당시 소주는 순수한 곡식으로 만들어 맛이 특이하고 독한데다
뒤끝이 깨끗해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값이 비싸 귀족들의 술이었고, 서민에겐 약으로 통했다.
그러다 조선 말 소주가 다량으로 생산되면서 막걸리를 대신해
서민에게 보편화되었다.
결정적으로 박정희 정권 시절, 노동자들이 회포를 풀 수 있게 소주값을
올리지 못하게 하여 소주는 서민의 술, 값싼 술로 자리를 잡았다.
지금의 희석식 소주는 60년대 식량난이 닥치자 쌀을 원료로 하는
술의 제조를 금지하여 탄생된 것.
우리나라의 소주는 일본의 희석식소주를 본따 개발한 것이다.
1965년 정부가 식량정책의 일환으로 곡류로 소주를 제조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이후 고구마, 타피오카 등을 발효시켜 주정을 만들고,
이를 희석하여 제조한 술이다.
순수하게 알콜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술이라 무미함을 보완하기 위해
물료를 첨가하여 제조하기 때문에 향과 맛이 담백하여 어떤 안주류와도 잘 어울린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주된
알코올 섭취원이라 할 수 있는 주류이다.
2.희석식과 증류식이 뭐지?
소주는 희석식과 증류식이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일반적인 소주인 희석식 소주는 효모를 발효시킨 후,
증류시켜 이물질과 향을 없앤 것이다.
순도 95%의 순수 알코올인 주정이 너무 독하기 때문에 마시기
편하게 조정하여 제조한 소주를 말한다.
증류식 소주는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방법으로 곡물을
발효시킨 후 증류시킨 것을 말한다.
원료의 선정이 맛을 좌우하고 희석식보다 향과 맛이 상당히 강하다.
여기서 희석이라 함은 개그맨 남희석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
3.북한 개성지방에선 아직도 소주를 아락주라 한다.
전라도, 경상도, 평안도, 함경도에서는 소주를 '아랭이', '아래기',
'아래이', '아랑주'라고도 했다.
이 모두 몽골말 '아라키주'에서 비롯되었다.
개성에 가서 소주를 마시고 싶으면 참이슬 달라고 하지 말고
아락주 달라고 하기요! 알겠소. 동무?
징기스칸의 서역 원정 때 페르시아 소주인 알렉, 아랍 소주인
아라크, 터키 소주인 라크가 몽고에 도입돼 아라키주가 되었고,
이 말은 영어로 주정을 뜻하는 알코올의 어원이기도 하다.
4. 향토 소주로는 안동소주·개성소주·진도홍소주·
제주민속주 등이 유명하다.
서천에서는 소곡주를 증류한 불소주가 있는데 맛이 쥑인다.
50도 가까이 되는데 뒤끝도 좋다. 한번 구해 마셔보시라.
공통점은 맛있지만 절라 비싸다.
소주 하면 예로부터 개성 소주와 안동 소주를 꼽았다.
온 세계를 휩쓸었던 몽고군이 우리나라를 발판으로 하여 일본으로
쳐들어가려 했을 때 전초 기지로 삼은 곳이 안동과 개성이었다.
많은 몽고병이 이 두 고을에 득실거렸다.
몽고병들은 추위를 막고 전투력을 상승시키는 자극제로서 아락주를
가죽 술병에 담아 허리에 차고 다니며 수시로 마셨다.
이 외인부대에 아락주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것이 한국 소주의 뿌리라고 하다.
그래선지 개성 지방에서는 근대까지도 소주를 아락주라고 불렀다.
소주는 선조 이후 상류 사회나 관료 사회에 은밀히 나도는 사치스런
술이 되어 자주 규탄받았다.
지방에 따라 특색 있는 맛을 내는 소주가 적지 않았다.
육회를 안주 삼아 따끈한 밥주발 뚜껑으로 마셔야 제맛이 난다는 안동 소주,
황해도 선비들 공부 뒷바라지를 위해 선비 아낙들이 빚어 팔기 시작했다는 공덕리 소주,
배와 생강즙을 곁들인 전주의 이강고, 남도 대나무 고지에서 나는 죽력고,
관서 명주인 감홍로, 귀양 선비의 한을 풀어 주었다는 진도 홍로 등.
또 소주를 대통 속에 묵혀 두었던 죽통로, 살아 있는 소나무 밑동을 파고
그 속에서 묵혔던 와송로 등 개성 있는 소주가 많았다.
이처럼 맛과 질이 다른 소주가 많아, 찾아 마시는 이의 기호에 따라
무척 사랑받았다고 한다.
한 번 내린(증류) 술을 소주 또는 노주, 홍로라 불렀고, 두 번 내린 술을
환소주 또는 감홍로라 불렀다는 순조 때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시대의 변천에 따라 소주의 질도 꽤 발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탁주, 청주와 더불어 소주는 우리의 3대 토속주가 된것이다.
지금 많이들 마시고 있는 소주는 전통적 증류주가 아닌 주정에
물을 탄 희석주이기에 토주가 아닌 유사 소주에 불과하다.
5.요즘 소주방은 술집의 한 명칭이지만
옛날 소주방(燒廚房)은 조선 때, 대궐 안의 음식을 만들던 곳이었다.
대장금을 열심히 본 사람들은 다안다.
장금이도 소주방 나인을 했다.
6.초창기 소주는 약으로도 사용 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선 문종의 빈소를 지키느라 탈진한 나이 어린 단종에게 조금씩 먹여
정신 차리게 했다는 기록 등으로 미루어 조선조 전반에는 주로
약용으로 쓰였을 것으로 보인다.
약용주 [藥用酒] 는 의료나 강정(强精)에 도움이 될 만한 물질의 성분을
침출(浸出)한 술의 총칭이다.
술 자체를 ‘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 하듯이 알코올의 취하게 하는
성질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약효를 가지고 있다.
이 경우는 알코올이 물질을 용해 ·침출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유효
성분을 가미한 것이다.
약용주의 종류에는 인삼주 ·매실주 ·마늘술 ·구기주(枸杞酒) ·모과주 ·
오가피주(五加皮酒) 등 가정에서 만드는 것을 합하면 수없이 많다.
서양에서는 리큐어류 ·과실주류가 이에 속한다.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 문을 열어보았더니....
7.조선 세종조 에서는 소주 낭비가 심하다 하여
소주 금지 상소가 올라 오기도 했다.
중종10년 중종 실록에 제주목사 성수제는 젊을때 장원급제하여
청렴하고 뛰어난 인물 이었다.
그러나 소주를 너무 좋아하여 소주를 밤낮으로 식사대용으로 먹다가
죽었다는 이야기도 중종실록에 전해 지고 있다.
- 알콜중독이었나?
성종 21년1521년(성종실록) 에는 일본에 사신이 올때면 소주를
하사품으로 주였고, 이후 소주는 다시 일본으로 물건너 가서
정종으로 탈바꿈 되었다.
8. 소주의 직계 족보는 아래와 같다.
** 족보**
브랜디 (할배)- 소주 (아부지) - 정종 (아들)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하거나, 알코올을 물로 희석하여 만든 술을
소주(燒酒)라 부른다.
유식한 척 하는 이들은 노주(露酒) ·화주(火酒) ·한주(汗酒) ·
백주(白酒) ·기주(氣酒)라고도 부른다.
▲ 요즘 소주의 종류
9.시대별로 지역별로 소주의 종류는 셀수도 없이 많다.
맑을 린(隣)....‘맑을 숙’은 술이 아니라 우리 회원이름이다..
새찬(舊선양)그린, 참이슬(참眞이슬露), 참소주, 독도소주, 영의정,
뉴그린, 미소주(여성을 위한 소주), 그린, 곰바우 소프트(보해의 소주),
천년의 아침, 화이트, 화이트生 등의 소주가 있다.
‘세계는 넓고 마실 소주는 많다.`
참고로 개소주는 소주가 아니다.
▲ 추억의 예전 소주
서울 및 수도권
브랜드 : 참이슬
알콜도수 : 21도
특징 : 1000도의 고온에서 구워낸 대나무숯으로 3번 여과하여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한 술로서 마실 때 부담이 없는 소주입니다
* 누가 모래도 소주하면 진로, 진로하면 소주의 공식이 여전히 유효할정도로
소주시장의 절대 강자
최근 하이트에 인수되어 지역소주시장에까지 진출할 기세
강원도
브랜드 : 산
제조사 : 두산
알콜도수 : 21도
특징 : 대관령 기슭의 청정수와 녹차를 함유한 부드러운 술
* 진로소주의 아성을 최초로 깨고
부드러운 소주시장을 개척한 술로 유명...
전라도
브랜드 :잎새주
제조사 : 보해양조
알콜도수 : 20도
특징 : 노령산맥 지하 253m 청정 암반수만을 사용한
진정 水준이 다른 깨끗한 소주랍니다
* 하나더 : 노페물 제거 및 머리를 맑게 해주는 천연 단풍나무 수액 함유
경상도
브랜드 : 참소주
제조사 : 금복주
알콜도수 : 21도
특징 : 대구 인근 가창골 지하 약 162m의 천연 맥반석 암반수 사용
숙취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을 첨가하고 분자여과 공법으로 만든 술
* 그외 무학주조의 화이트 소주와 부산에는 시원소주가 있다네여
충청도
브랜드 : 맑을 린
제조사 : (주)선양
알콜도수 : 20.5도
특징 : 제조과정에서 순도 99%의 산소를 3단계에 걸쳐 주입
일반소주 용존산소량이 4배 이상 많이 녹아있어 숙취해소에 좋다네
* 원래 충청도 소주는 새찬소주가 유명한데
9개월간의 연구와 15억원 이상을 투자해 참이슬을 꺾어보겠다고 출시한 제품이라네
제주도
브랜드 : 한라산
제조사 : 한라산소주
알콜도수 : 21도
특징 : 거친 향과 잡맛 제거를 위해 0℃이하에서
첨단 냉각 공법(Chilling Process)으로 여과시킨 증류식 소주
숙취해소에 좋다는 아스파라긴과 아미노산으로 맛을 조화시킨
순하고 부드러운소주
10. 소주에는 영양이 있다?
No. 소주는 에탄올 1ml당 7.1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을 뿐 다른 영양소는 거의 없다.
그러나 과다 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그걸 우리는 흔히 술배라 한다.
11. 소주가 산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체중 60kg인 사람이 소주 1병을 마셨을 때 모두 산화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시간.
건강한 간이라 해도 정상으로 회복되는 데 72시간이 걸리므로
3~4일 간격으로 술을 마셔야 간에 지장이 없다.
그러니 식후 30분 복용이 아니라 소주는 3일에 한번씩 복용하는 게
만수무강에 도움이 된다.
12. 희석해도 괜찮아???
소주에 커피를 타 마시기도 하며 (닐리리야 님이 애용한다),
콜라나 사이다를 섞는건 양반이고, 포카리 스웨트를 타서
마시면 흡수가 빠르다고 한다.
알았다!
게토레이, 파워에이드도 비슷한 효능을 지닌다.
희석시킬 때 냉수로 희석해서 마시되 탄산수와 같이 마시면 오히려
더 빨리 취하므로 피한다.
13.안주 발을 세워라...당근이쥐.
눈치보여서, 난 안주 없이 깡술도 잘 먹는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면
빈속에 소주 마시는 건 금물.
간 기능을 돕고 간세포의 파괴를 방지하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이
소주 안주로 제격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도 좋다.
배 고프고 피곤할 때, 목욕 전에는 금지.
속이 비어 있거나 몸이 피로할 때, 혈액순환이 급속도로 빨라지는
목욕 전 소주를 마시면 급속하게 혈중 알코올 농도가 올라가므로 피한다.
14. 해장술은 해롭다..알면서도 마신다.
소주를 깨기 위해 소주를 마시는 이른바 해장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다.
이러면 정말 술이 깬다는데 정말 깨는 인간들이다.
흔히 소주 마시고 다음날 아침에 해장술을 마시는데 알코올이
다 분해되기 전에 다시 술을 마시면 몸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삼가한다.
15. 천천히 마신다...
간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 영화처럼, 드라마처럼 벌컥벌컥
소주를 마시면 몸에 해롭다.
그러나 매상이 적으면 눈치 보인다.
16.담배와 같이 마시면 쥐약
니코틴이 알코올과 같이 간으로 가서 알세트 알데히드 분해를
막아 금방 취하게 한다.
17.예전에는 25도가 주종을 이뤘지만 (삼바25는 소주가 아니다.)
요즘은 21도가 주종을 이루며 19.8도짜리 소주가 여자들에게 인다.
개인적으론 도수가 이보다 더 내려가면 소주라 부르지 않겠다.
`21도를 사수하라. 투쟁!!`
18. 알콜 중독자가 소주병을 들고 있어야지 캔맥주를 들고 있으면
왠지 어색하다.
소주를 잔에 따르면 보통 여섯잔 반에서 일곱잔 반이 나오는데
병나발로 한 큐에 끝내는 인간도 있다.
19. 소주와 잘 어울리는 동물은 두꺼비다.
두꺼비는 소주에 절어 지내거나 콩쥐의 깨진 독을 메우거나 헌 집 줄게
새 집 달라는 인간의 터무니없는 요구에 시달리는 불쌍한 동물이다.
20.중국의 지명에 소주가 있는데 전술한바, 소주의 원산지가 아니며
거기 사람들이 소주를 잘 마시는지 모르겠다.
21.1916년 주세법이 공포 시행됨으로써 소주를 마시면 소주보다
세금을 더 마시게 되었다.
소주를 열심히 마시는 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공적자금을
조성해주는 애국자이다.
22.소주는 혈중알콜농도가 0.01% 정도 될만큼 적당히 마셨을 때
위산분비 촉진으로 소화에 도움을 주며 혈중 콜레스테롤 중 몸에
이로운 HDL의 양을 늘려줌으로써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안정제, 마취제 역할을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매일 소주 세병씩 마시는 자는 위 사항에 전혀 해당하지 않으며
까운 정신병원을 찾아 상담키 바란다.
23. 보통사람은 소주 석잔 정도 마시고 운전하면 음주단속에 걸린다.
(난 한병 마셨는데도 음주 단속 안걸렸다고 메일보내지 마라.
그건 자랑이 아니다!!)
흡수된 에탄올의 2~10%만이 신장이나 폐를 통하여 오줌이나 내쉬는
호흡으로 체외로 배출되고 섭취된 에탄올의 90%이상이 빠른 속도로
간에서 대사된다.
간에서 에탄올은 산화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생성하고 다시 아세트산으로
변화되어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된다.
이때 중간생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숙취의 원인 물질이며,
얼굴을 붉게 하고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며 두통과 위통을 유발시킨다.
<- 뭔소리냐??- 하여튼 이리 알아라! 복잡하다!>
24. 부산에는 C1(시원) 소주가 있고 제주도엔 한라산이라는 소주가 있다.
북한에 백두산이란 소주가 있는지는 안가봐서 모른다.
25.술의 종류엔 위스키, 보드카, 데킬라, 꼬냑, 고량주 등등이 있지만
역시 우리 소주가 우리 입맛에 맞는다.
26.맥주는 노랗다. 양주도 노랗다.
막걸리는 허여멀건하다.
소주만이 내 맘처럼 투명하다.
그러고 보니 왠지 찔린다. ㅠㅠ
▲참이슬 후레쉬 500pet로 장난치는 아이 ㅋㅋ
눈이 정말 커졌다 ㅎ
27. 주용량으론 2홉, 4홉, 댓병, 팩소주가 있는데 요즘엔 주로 360ml 를 마신다.
야구장이나 축구장 밀반입시엔 생수병이 이용된다.
`내가 물로 보여?`
28. 소주의 안주로는 족발, 회, 삼겹살등 다양하지만 스프를 곁들인
생라면이나 새우깡도 애용된다.
29.소주병은 화염병으로도 쓰이는데 걔중엔 막걸리병으로 화염병을
만드는 놈도 있다.
`병에 맞으면 아프잖아요! 덜 아프라고 플라스틱으로...
30.소주를 엽기적으로 마시는 방법은
냉면 사발로 마시기, 신발로 마시기, 재떨이로 마시기, 빨대로 마시기,
숟가락으로 퍼마시기, 냅킨에 적셔 마시기가 있는데 공통점은 일찍 맛이 간다.
이쯤되면 바로 전설적인 마두(魔頭)로서 마도(魔道)의 궁극적인 무예라고
할 수 있는 마도삼대극강기(魔道三大極强氣)를 얻게 된 것이다.
즉, 마시구죽기(魔屍九竹氣), 마시다말구토하기(魔屍多末九土下氣),
다마시구망가지기 (多魔屍九亡家之氣)를 익혀 더이상 적수가 없는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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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주의 백과사전. 시간날때 천천히 읽어봐야겠다... 백두대간 끝났으면 얼굴좀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