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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대구 청도 각북에 소재한 비슬산 자락 해피사운드님의 아버님 별장에서 오카향기 10월 정모가 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새콤달콤했던 정모의 순간을 몇컷 스케치 해 봤습니다.
짧은 만남! 긴~~~여운~~~
중부고속도로 충주 휴게소에서 한컷! 깊어가는 10월 중순의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하늘이 기분 좋아~~~~ 왼쪽부터 별빛크로키님! 착한소년님! 뵈뵈님! 우아미님! 빅텅님!
오향정모가 있는곳에는 반드시 카플로 모습을 드러내는 빅텅님의 빅 매그너스! 인천정모는 말할것도 없고 대명비발디 홍천 대구 부산찍고... 그 어디에도 충직하게 봉사하는 01거 2442호 오늘도 천리길을 거침없이 내달려 청도 군불로 앞에 잔잔히.... 저 뒤로는 가을이 깊어가는 비슬산 자락...
군불로(君不老)! 자네 늙지 마소! 뭐 이런 뜻이라네요
프랑카드! 영혼을 울리는 자연의 소리 오카리나향기!
본채 1층에는 주방 거실 등 시설이 있고 2층에는 당구대까지.... 왼쪽 별채는 해피사운드님의 아버님이 주로 이용하시는 듯
멀리 김해에서 오신 동안맘님! 얼굴만 봐서는 연경(동안맘님 따님)이가 온줄 알았습니다. 역시 고수답게 눈을 뜨고 연주에 열중!
깊은 연주는 눈 감고 하는 거라예! 눈을 지긋이 감고 연주에 몰입중인 소리향님!
이 별장의 아드님이시고 오향 10월 정모를 주선하시느라 애쓰신 해피사운드님!
마스터님!
저는 감을래요. 빅텅님!
나도 감고 질르걸랑요. 별빛크로키님!
국악풍을 제대로 살릴려문 아무래도 눈은 감어야 제맛이거든! 개량한복으로 코디 하신 홍천강님!
전체 합주곡 타이타닉 주제가 연주중인 착한소년! 늘씽글! 기픈물! 빅텅님!
멀리에서 오향정모 응원차 오신 멋쟁이님! 우리 또래의 아드님이 계시다는데 황혼을 멋있게 사시는 그야말로 멋쟁이님!
기픈물님과 우아미님! 기픈물님에게 포커스가 잡히면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빅텅님!
집에 두고 온 애들 걱정에 핸드폰이 손에서 떨어지지 않는 늘씽글님! 그 뒤로는 착한소년! 멋쟁이님!
어이! 불밥 이 곡 소화 할수 있겠어? 클쎄 말입니다 디게 어려워 보인다 카입니꺼? 불밥님과 갑돌이님!
곡 선정은 알아서 하이소 마 내는 다 자신 있다 아입니꺼? 포커스를 들이 댈때마다 표정이 달라지는 불타는 대패밥! 그리고 갑돌이님!
되게 걱정되네! 그러게 말입니더 오늘 공연에 대해서 심도하게 논의중인 홍천강단장님과 해피사운드!
아이고 눈도 침침하고 이거 잘 안보이네 음향기기 조작에 여념이 없는 홍천강 단장님!
사진 용량 관계로 다음장으로 넘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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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우...다들 .. 연주할때 눈을 감으시네요... ^^ 물오라버니도 가시고... 그날 불밥이 전화 바꿔줘서 안부를 물을려고햇떠니.. 시끄러운소리에 어느새 불밥으로 ... 에공... 물오라버니 ..미워잉~~
야옹이님 얼굴 한번 보입시더~~~~
그러게 말입니다... ㅡㅜ 정말 .. 어떻게 이리 안맞는지.. 참.....
ㅋㅋㅋ 나도 불밥이 땜시 웃다가 얼떨결에 전화기 넘겨받아서 두서없이 주절거리다가 끊은거 같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쁘미님이 오셨으면 더 환상이었을텐데......화제거리도 풍성하고 쬐끔 아쉬웠다는.....
이제 겨울인데요...!!!아!!시즌 시작이다..ㅋㅋ 사진에서두 이제 시원시원한 기운이 감돕니다..^..^
해피님 여러가지로 고생많았수! 그리고 고맙수!
정모스케치를 멋지게 하셨네요.^^ 그당시의 분위기가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ㅋㅋ 정모 플랭카드 예쁘네요. 해피님, 수고하셨어요.^^
여왕님 이제는 그립다는 말도 안 나와요. 하도 하도 지쳐서....얼굴 한번 뵈야 하는데....
우와~ 재밌어요^^ 사진이랑 글이랑 매치가 되네용.. ^^
루비님도 담에는 함께 하실거죠?
오카부는 모습과 표정들이 재밌습니다.^^ 아름다운 비슬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해피님의 별장이 멋지군요.
숲바님이 안계신 정모 빈자리가 매우 컸습니다.^*^
우아미님ㅇ,ㅣ 센스글 넘 잼있어요...ㅋㅋㅋ 근데 불밥님..형님 제가 안짤랐어요!!ㅋㅋ
불밥님은 제가 관심법으로다가 짤랐습니다. 너무 괘념치 마이소오.^*^
정모의 또다른 백미!! 님들의 후기와 사진~역시 우아미님 젬나게 엮으셨네요~~ㅋㅋㅋ
소리향님이 계시는 오향이 저는 그냥 좋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사진*너무나잘나오고
글도.재미있게올리셨네요***카페에서만뵙던.오카향님들다시뵈니까
보고또보고
싶네요
우아미님*행복이가득한.하루되세요


멋쟁이님! 요번에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멋쟁이로 사세요.^*^
예전의 모습보다 헬쓱해진 우아미님 감기가 그렇게 심하게 들어 고생하면서도 먼 정모에 뵈뵈님과 같이 참석해 주시고, 나눔의 시간도 같이하고,, 새벽같이 일어나 모든 분들을 위하여 아침준비에... 식사후에는 교회에 예배 다녀오시고... 정모후에는 이렇게 그때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후기도 올려주시는 우아미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의 모습에도 감기,몸살 병색이 완연한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중한 당신~ 멋져!!
저로 인해서 내주변 사람들이 즐거울수만 있다면 그리고 잠시라도 행복해 할수만 있다면..... 더한 바램이 없습니다요. 단장님! 요번에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형님~~ 스케치 풍경이 아주 예술입니다. 아름다운 사진과 글에다가 음악까지 뽀~~~너스로........정말 우아~~~美합니다.
기픈물님의 높은 안목은 역시 기~피가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가시는길 배웅하지 못해서 무척 아쉬웠다는......^*^
^*^ 형님께 인사도 못드리고 내려오는게 죄송하긴 했지만 쉬시는게 나을듯해서 걍 내뺏습니다. 용서하옵소서~~
두분의 대화가 새록새록 향~~~기롭습니다~~~ㅋㅋㅋ
향기나는 대화에 소리향님이 끼어드니 향기가 진동하오~~~.^*^
우와~~ 그날에 느낌들이 새록새록~~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아... 한달남았나요?
불밥님을 안주거리 삼아서 글을 올렸습니다.그래야 웬지 감칠맛이 날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혹 마음 상하지는 않으셨는지?
사진을 잘 찍으신건지, 모델들 인물이 좋은건지...ㅋㅋㅋ 아~예 둘다 라고요? 인정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리 사진속 모델들이 좋아도 쟈스민님이 빠진 오카향기 정모는 웬지 쓸쓸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답니다.^*^
최고의 응원이네요^^ 힘이 납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