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하하....오늘 기분 나쁘고도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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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지오다노에서 몇일 전 산 허리벨트를 한 치수 작을걸로 교환하러 갔거든요..그래서 치수 없더니 환불해달라고 햇는데 환불은 절대 안되다는 거예요..보관증 써준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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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렸죠.저에게..제가 얼마나 컴플레인을 잘하는데...굉장히 불쾌해서 따졌는데 그냥 나왔습니다. 왜 본사랑 얘기하면 되니깐...ㅋㅋㅋ...한동안 스트레스 풀 일 없어서 술만 마셨는데 오늘 속이 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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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센터에서는 죄송하다면서...제가 그 혁대를 택배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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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금 홈페이지에 정식으로 항의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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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환불이 안되는게 대리점의 정책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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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관증은 상품권개념으로 오피셜한 지오다노의 정책이며 상품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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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환불보다 보관증같은 걸로 세일즈유도하는 것이 대리점관리차원의 본사영업방침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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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리점관리는 어떻게 하는 건지. 관리소홀인지 관리부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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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주대리점에 어떤 패널티를 적용할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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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내용과 사과를 사적인 내용말고 공적인 내용으로 문서화해서 달라고 요구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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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회원카드를 사용중인데 적립카드를 보내고 적립포인트를 보상해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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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속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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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몽 니에게 잘 걸렸다..지오다노 제주 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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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카운터 여직원이 낯이 익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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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했다....ㅋㅋㅋㅋㅋ
하핫... 소비자를 그냥 그렇게 보는 브랜드샵들.... 쯔쯔...ㅋㅋ
쫌~~심했다~~~ㅋㅋㅋ
심하다뇨......세상에 그냥 환불해드릴께요 했으면 그냥 넘어갔죠...ㅋㅋㅋ
이전에도 말이 많았나 봐요...제대게시판에도 지오다노불만글들이 있던데요..
그러면서 서로서로 발전하는거져....ㅋㅋㅋ
결과가 어찌될까?
이그............몽니~~~~~~~~~~
아무래도 오리님이 여기저기 바람피고 다니나보군. 츄잉님 속좀 그만 썩히지~
오 굿~~ 오라버니 지오다노 그런 행태를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내온 무덤덤함이 저는 나이키에서 당했답니다. 나이키는 A/S 절대 안해줍니다.
으이구.....어지간히...스트레스 싸옇구나...ㅎㅎㅎ XX님이 글케 요새 구박하시나....ㅎㅎㅎ
당연한 권리 찾기입니다...경쟁자가 없어 그런지 횡포들이..원래 제주도민들이 무뚝뚝하긴 해도 이번 경우는 무뚝뚝이 아니라 횡포수준이죠.....쇼핑아울렛이 들어와야한다니깐요....
방금 지오다노 본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피셜한 내용증명은 제 메일로 넣어주고 포인트는 계좌로 현금으로 보상한답니다....우하하하...............
보상금으로 쏴야지~~~~~~~^^
약 5천원정도 밖에 안해...누나........ 근데 고개 숙인건 확인못했는데 디카로 고개 숙인거 찍어서 보내라 할까?
오늘 쏘는거야??
오라방님......자중..자중........근데 진짜 한잔하실까요..오늘은 머에 뭘먹지?
이런이유와 답글들로 7시 28분에 번개 친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홧팅이다..진짜루....나두 재작년에 코트가 잘못되서 환불해달래니 안된다그래서 다른코트사고 남은금액 보관증있는데...그거 쓸일이 있을런지...휴~~~~~~
사예꼬야...그거 본사에 직접전화해서 상황설명하면 보관증 바로 환불해줄껄....본사로 해라..본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