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2023년 마트노조 이마트지부 광주전라지역본부 총회가 민주노총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힘차게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2023년 대표교섭노조 선정을 앞두고 전국 지역별 총회를 준비중이며 서울, 경기, 인부천 지역본부에 이어서 광주전라 지역본부 총회가 힘차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광주전라지역 총회에는 전국의 중집확대간부 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시며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같은 지역 이라지만 각 지역간 거리가 멀어 만나기 어려운 조합원들의 얼굴을 마주하며 10월 대표교섭노조 선정을 앞둔 각 지회의 결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양경수민주노총 위원장, 정민정 마트노조 위원장의 힘찬 응원과 격려사를 통하여 이마트노동조합 11년 역사 처음으로 진행되는 총회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총회는 광주전라지역본부 기획단 공연, 이마트노동조합 전수찬위원장 강의, 전문 공연팀인 프로젝트 '잇다'의 공연, 기념의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마트광주전라 기획단은 2곡의 율동공연을 선보이며 총회에 모인 조합원들의 흥을 힘껏 북돋아 주셨습니다. 지회장님들과 간부님들의 멋진 열정에 참석한 모든 조합원님들은 힘찬 박수로 화답해 주셨습니다.
멋진 공연의 여운을 안고 다음으로는 이마트노동조합 10년의 역사를 담은 영상 시청과 전수찬 위원장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40분 가량 진행된 교육에서 전수찬 위원장은 '수많은 정당들이 정권을 잡으려는 이유는 결국 각 정당들의 지지층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기 위함아니냐? 우리가 대표교섭노조가 되려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우리들의 권리를 지키고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이제는 대표교섭노조를 넘어 더 많은 권한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과반노조 쟁취로 나아가야 한다' 이야기 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극단 '프로젝트 잇다'의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마트노동조합의 지난 과정과 대표교섭노조를 향한 조합원들의 열망을 주제로 창작극을 보여주어 많은 조합원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희망을 담은 뱃지를 서로에 가슴에 달아주는 기념식으로 광주전라 지역본부 총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우리가 희망이다!! 대표교섭노조 쟁취하자!!
주말(토,일), 공휴일!! 원하면 쉬고!! 일하면 150%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