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임도엔 제철을 뽐내던 벚꽃은 쓸쓸히 물러나고 뒤를 이어 연산홍 철쭉이 발갛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요즘 들어 마산 개별에 댓글도 창원을 앞서고 신입 여성 회원들도 늘고 완연한 봄이다
어떤이는 바라만 보는 봄이 안타까울것이고 우린 이렇게 온몸으로 느낄수 있어 참 행복한 사람들이다
우리모두에게 따뜻한 봄날이 계속되었음 좋겠고 아직 우리는 보낼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더 느끼고 싶고 더 가까이서 만끽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남녀 성별 또한 황금 비율이랄까 ㅎㅎㅎ
산모롱이를 준비하는 경화 , 복희 ,동원, 종원, 용순
마산의 영원항 매너짱 허부회장님 , 남강 말톤에 출전하는 변태섭님 (변대리)
이분들은 3.5km 까지 임도길 힘차게 질주하셨고 이분들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신입 김희정님 저와 2.5 km 왕복 5km 달렸는데 산으로 다져진 몸이라 곧 올가을에는 신인탄생이 기대됩니다
정연마리아는 차츰 꼴찌에 마라톤에 애정 충만해져 가고 있어 열심히 즐달모드로 한계단한계단 올라 설 겁니다
저또한 화요일 달리지 못한 갑갑함을 임도에서 땀과 함께 떨쳤습니다
하진수님 이셨군요 미처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담엔 같이 달려요 ㅎㅎ
늘 화기애애한 우리 마산 개별 오늘의 황금 비율을 자축하며 허부회장님께서 간단한 다과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늘 늘... 감사합니다 그 매너에 우리 여성 회원들 다 쓰러집니다 ^.^
오랫만에 뒤풀이에 정원철님 찾아주셔서 넘넘 반가웠고 바쁘시더라도 임도에서 가끔 뵙기를 바래요
임도길에도 아카시아 향기가 그윽하니 향기를 뿌리기 시작하였더군요
아름다운 임도 향기가득한 우리 꼴찌님들 과 언제까지나 즐달하기 바랍니다
산모롱이에서도 꼴찌의 위상을 뽐내시길 응원합니다
꼴찌 파이팅 ~~ 사랑해요 ♡
에구 동숙 오라버니를 빠뜨렸네 맨 먼저 오셔서 청량산을 올랐다며 이마에 땀흘리며 몸풀고 계시더니 임도 완주도 맨 먼저 하시고 뒷풀이까지 참석 모범을 보이셨어요 ~1등 ,쵝오
첫댓글 많이들 나오셔서 오랜만에 임도가 화기애애했습니다. 하진수님 일이 있어서 먼저 한바퀴하고 갔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봄은 온몸으로 느끼는것이이지요 그런면에서 리기는 사계절을 가장먼저 느끼게 해 줍니다. 점점 열기가 무르익어가는 마산의 열정 여성부장님의 노고가 참으로 큽니다요 5:5 미팅은 잘 하셨네요^^
어제 분위기 넘조아습니다.. 부회장님 어제 잘먹엇습니다 부회장님
요즘 업된 마산 훈련분위기 쭉~ 지속되길 바랍니다.
내도 갔는데요......한자리에 이름 낑가 주이소.
내려가시던 그분 아 죄송 ^.^
마산분위기 너무부럽다.
이동숙형님도 참석... 마산에 많은분이 참석하여 얼굴 볼 수 있고 함께 땀 흘리며 달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허 부회장님 뒤풀이 감사합니다.....
마산의 열정과 봄꽃의 아름다움,,우왕~!,요즘 업된 마산의 훈련분위기는 ...어쩜~~ ,여성부장님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나도 마산 임도가 가고파라..쩝~!
언제나 찾아오는 봄은 봄이라고 하지만 오늘의 개만큼은 어느때 보다 따뜻한 마산의 개 이였다고 합니다. 창원팀이 부러워하는 마산 개이 이대로 주욱 이어 졌으면 합니다..이렇게 때때로 분이기 업 도와주시는 허부회장님 땡큐....감쏴 하고, 애교만점...혜련부회장님..그래서 마산이 더욱더 발전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거움이 있다. 연산홍의 임도가 있다....마산으로 오이소....예...
오라버니가 저를 부회장으로 승진시켜뿌리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