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세 초반이랍니다..
원형탈모에서 전두탈모진행됬었죠 아직 제글이 있네요...
그떄는 정말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며 빨리빨리 불안한마음에
지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에 이것저것 다해봤습니다..
음...저는 병원치료받다가 한의원으로 옮겼습니다..
처음에는 일주일에 2번정도 다니다가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일이 바쁠떄는 이주일....
처음에 너무 상심하지마세요..전두탈모...분명히 다시 납니다..
개인마다 시간차가 있기떄문에 딱히 몇개월이다..몇년이다..말씀을 못드리는데..
제가 제입에서 이런말이 나올줄몰랐습니다 누군가..아무나..난다고 한마디만 해주셨으면 힘이될텐데..하며 이런카페를
돌아다녔지만 시원하게 말해주는 사람들이 없더군요..
전두탈모를 격고 계시는 여러분들..꼭 납니다..
저는 빨리 나고 있는 케이슨데요..제가 원형에서 전두로 번진상태였는데
원형탈모가 발견된지..지금으로부터6개월..?
순식간에 모두다 빠졌죠...처음에 병원치료를 했지만..몸도 않좋아지고..스테로이드..부작용...현상
면역성도 약해지죠...
어린제가 얼마나 무서웠겠습니다..활발할제가...우울증증세라뇨...여자나 남자가 머리가 이미지의 80%를
차지한다던데..전 머리가 너무너무 많이빠져...이것떄문에 더 스트레스 받겠다싶어 제가 방에서 다밀었습니다..
그뒤로 스트레스끝!!! 훨씬 안정되더군요..머리빠지는 제모습이..좀 보기않좋고 방안에 가득 떨어져있는머리카락..
빗에 한웅큼 끼어 있는 머리카락..이번에 머리를 감으면 얼마나빠질까 하는 고민..이모든게 머리를 빠지게 하는
스트레스보다 더한 고한 고통이더군요..그래서 머리를 다밀었습니다..어짜피 다 빠진다구 해서요..
정말 스님이였습니다 왜냐면 뿌리까지 ? 다빠져버려서 까무잡잡한것도 없었죠..
한의원치료 딱3개월 넘었습니다..
15번 받았나요... 먼저빠진 머리먼저 자라는건 다 아시죠.. 먼저빠진 원형탈모는 씨커멓게 다나고 윗머리
민둥이 같았던 머리도 스포츠처럼 제법 3~5cm 가량 자랐습니다. 측두부 (옆머리)와 뒷머리는 나중에 빠져
조금 나고 아예 안난부위도 있지만 솜털은 다 자란 상태입니다.. 전 가발을 쓰고 다닙답니다..
지금은 정말 거의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노력하고 제일 중요한거..
저처럼 정말 너무나 힘들 고민을 하고 계실여러분..
저는 빨리 머리가 올라온 편이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있죠 하지만 정말 다시 난다는거
희망을 버리지 말고 절대 치료를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전 한번 치료할때마다 거의200대의 침을 참아가면서 꼭 난다라는 생각을 하면 서 고통을 참았고
탕약을 먹을때에고 난다 난다...정성들여서 먹었습니다...
마음이 가장중요하다는 것과..즐거운생각...얼마나 중요한지 꺠달았고 제가 이 탈모를 통해
나에대한 건강과 마음에 얼마나 소홀해 왔는지 정말 몸소 경험애 왔기에...
이런글을 쓸수 있나 싶어요...아직 저도 갈길은 멀지만...많이 났습니다...많이 나구요...
모두들 힘내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옹,,, 너무나 고무적이네요.. 축하드립니다. 계속 좋은 글 올려주세요~~ 화이팅~
정정다다님! 홧팅입니다!!!! ^^
어디 한의원 가셨어요? 저도 전두탈모인데 쪽지줌 부탁해요^^
저도 전두탈모인데 몇년째 민머리에요ㅠㅠ 님이하고잇는 방법과 여러가지 쪽지 부탁드립니다~~^^
저랑똑같은케이스네요..빠진상황과 치료과정가지도..지금은한6센티정도자랏으나숱이얇고가늘어서아직은가발쓰고치료하구요 서울대에서치료해서다니다가 극심한부작용과 재발로인해힘든과정을거치다가 지금은한의원으로치료받고잇구요..한의원이더디기는하나 안정적이고훨나은것 같습니다..
님 저도 한의원 쪽지로 좀 갈쳐주세요. 번거로우시겠지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부럽습니다. 저랑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한의원 어디인지 쪽지 좀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