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기상이 좋아보여 문경으로 갔어요.
요즘 너무 바쁜 일상이라 간만에 제대로 비행 좀 해보고 싶었거든요.
동풍 이륙하고 고도를 잡고 있는데 회원분 한분이 단양방향으로 가는 걸 보고
무작정 같이 가다보니 소백산 정상을 찍고 북동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또다른 회원이랑 같이
동쪽으로 그냥 갔더라면 동해에 같이 내릴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171km. 개인 최장거리 달성했네요.
이후에 문경으로 돌아오는데 걸린 시간이 6시간이네요.
첫댓글 멋진비행화~~이팅입니다.토요일이 기상이좋았다고 진매니아사장님께서
연락이 왔었는되 굿입니다!!
제주는 양일 태풍급동풍요^^
그러게요.
오늘도 굿데이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