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0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할렐루야 !!
- 오늘도 맑고 청명한 복되고 좋은 가을의 화요일 새 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형형색색 가로수의 아름다운 단풍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솜씨를 새삼 찬양하게 됩니다.
- 아침과 저녁 엔 많이 추운 느낌이니 감기조심과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 들판에는 추수하는 농부가 열심히 분주하게 열매들을 거둠 같이 성도들은 한해의 영적인 알곡을 맺어가는 개인과 교회에 풍성한 추수의 계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이사야 24장 1-12절}
1.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2.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주는 자와 빌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3.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4.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5.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사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주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도다.
7. 새 포도즙이 슬퍼하고 포도나무가 쇠잔하며 마음이 즐겁던 자가 다 탄식하며
8. 소고 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끊어지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으며
9. 노래하면서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독주는 그 마시는 자에게 쓰게 될 것이라
10. 약탈을 당한 성읍이 허물어지고 집마다 닫혀서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11. 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살아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도다.
12. 성읍이 황무하고 성문이 파괴되었느니라.
◑◑◑◑ 제 목 ◑◑◑◑
◗◗ 세상에 대한 심판을 작정하시는 하나님
◑◑◑ 본문 이해와 요약 ◑◑◑
◗ 그동안 13-23장에서 이스라엘과 주변 열 개의 나라들에게 심판을 예언하였고, 이제 24-27장은 이사야의 깊은 묵시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을 바라보면서 “여호와의 날” 곧 최후 심판 날에 대한 예언입니다.
- 여기에서는 이 세상의 모든 죄악 된 악의 세력을 징벌하심으로 최후의 승리를 거두시는 하나님의 모습이며, 24장에서 철저한 하나님께서 땅과 땅에 사는 인간들의 무서운 심판을 예고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본장에서는 예언이 범위가 땅에 대한 것이지만, 인간이 땅을 잘못 사용한 땅에 대한 예언의 중심 내용은 그래도 영적인 지도적 위치에 있는 제사장적 국가를 주된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자 계획하신 땅의 세계는 옥토가 황폐해지고 기쁨이 다 사라지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 남은 자들에게는 영적인 산 소망을 주시므로 그들이 세상의 심판 가운데서도 살아남아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게 하신다고 합니다.
- 그런즉 본장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과 사랑의 구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관영한 세상을 가차 없이 심판하시는 반면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에게는 당신의 사랑으로 심판을 면하고 높이 찬양할 수 있는 은혜와 기회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 이제 본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2절에서 하나님의 심판대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3-13절에서 하나님께서 심판 하시는 그 이유와 심판으로 인하여 세상에 땅이 황폐해 질 것을 말씀합니다.
-한편 14-16절에서 땅에 사는 인간이 세상에 땅을 황폐하게 하였음에 심판을 받지만, 자연과 함께 남은 자들이 구원받아 여호와를 송축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17-20절에서 계속되는 하나님의 심판을 열거하고 있으며, 21-23절에서 사단이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이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시온의 한 왕으로 등장 하실 것을 말씀합니다.
☞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 의미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세상의 종말은 이미 확정되었으며, 결코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과 작정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마지막 그날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보좌 앞에서 세상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 또한 4,5절에서 성도는 점점 악한 징조들을 보며, 종말이 가까웠음을 감지해야 합니다.
- 그리고 6절에서 최후 심판의 날 구원 받을 자들은 의를 행하는 소수의 남은 자들뿐입니다.
- 한편 8-10절에서 지금은 세상 향락에 취할 때가 아니라 구원을 위해 깨어 근신할 때입니다.
- 그리고 11,12절에서 땅의 기쁨은 결코 영원하지 못하며, 소멸 될 거짓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에 있어서 예외가 없고 그 범위에 있어서 누락되는 곳이 전혀 없으므로 모든 세계,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은혜의 영역과 심판의 영역을 동시에 함께 적용 받게 될 것입니다.
- 심판을 받게 되면 이 세계에서 소멸되되 흑암 속에서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되는 저주 아래 놓이게 됩니다.
- 이것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이 주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행하는 것뿐이며, 어느 길을 택해야 하는지는 너무 나도 명백합니다.
- 오늘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한번 택하신 자들을 영원히 택하신 백성들에게는 영원히 버리지 않고 보호하신다는 말씀으로 인하여 흔들림이 없는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천국은 준비하는 자의 것이다. (이사야24장2,3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마지막 그날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보좌 앞에서 세상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 2,3절을 살펴보면 “백성과 제사장이 같을 것이며 종과 상전이 같을 것이며 여종과 여주인이 같을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같을 것이며 빌려주는 자와 빌리는 자가 같을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같을 것이라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본 절에서 여러 부류의 다른 위치에 선 사람들을 열거하며 이들 모두가 같은 운명에 처할 것임을 말씀합니다.
- 이러한 본 절의 말씀은 하나님의 종말론적 심판에서 예외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나타낸 것입니다.
- 여기서 ‘백성과 제사장’, ‘종과 상전’, ‘여종과 여주인’이 신분에 따라 사람을 구분한 것이라면, ‘사는 자와 파는 자’, ‘빌려주는 자와 빌리는 자’, ‘이자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는 관계성에 따라 사람을 구분한 것입니다.
-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구분했느냐가 아니라 그들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 그 사람의 신분이나 처한 상황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공평하게 예외 없이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종말론적 심판의 특징은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이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종말론적 심판의 예표를 노아 시대의 대 홍수 심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노아 시대에 하나님은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셨는데, 그 심판에서 예외인 사람은 없었습니다.
- 물론 노아의 여덟 가족은 하나님의 대 홍수 심판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 하나님께서 노아로 하여금 방주를 만들고 그 안으로 들어가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만, 노아의 여덟 가족도 분명 하나님의 홍수 심판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은 비록 하나님의 심판의 한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다른 사람들이 망할 때에 그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 물론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된 것은 노아의 의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 궁극적으로 노아 시대의 대 홍수 심판이 모든 사람들에게 미친 것처럼 하나님의 종말론적 심판도 모든 사람에게 미칠 것입니다.
- 특별히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이 당시 생존하였던 사람만을 대상으로 한 심판이라면, 세상 마지막 때의 종말론적 심판은 그때 살아 있는 사람은 물론 이미 죽은 사람들까지도 그 대상으로 할 것입니다.
- 이와 관련하여 히브리서 9장27절에서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산 자든 죽은 자든 이 세상 마지막 때에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 노아 때 대홍수 심판이 말씀 하듯이 모든 사람이 다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은 아니라 노아의 여덟 가족처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의로운 삶을 산 자들은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 보존함을 받고 하나님이 새롭게 지으실 새 하늘과 새 땅의 주인공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 전도서3장 17절에서“ 내가 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소망하는 일과 모든 행사에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라고 하였습니다.
- 고린도후서5장 10절에서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최후 심판 때에 구원을 받는 것은 세상의 신분 등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따르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지? 그 심판의 원인이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는지? 과연 나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때에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종말이 오지 않는다고 심판은 없다고 하는 이들에게 내가 자신 있게 하나님의 심판에 대하여 말할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천국은 준비하는 자의 것입니다.
- 심판의 그날을 준비하면 후회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한다면 진지하게 살아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이유는 ? ➀ 말씀에 불순종입니다. ➁ 경고의 소리를 듣지 않습니다. ➂ 죄악을 더 사랑하여 사탄의 속삭임 빠졌기 때문입니다.
- 그런즉 하나님의 심판의 방법은 공의로 심판하고 행위대로 심판하며 공개적으로 심판 하실 것입니다.
- 그렇다면 나의 주변에 가족과 친구와 동료들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살펴보고 확인하여 하나님의 경고의 음성을 들려주는 사명을 가집시다.
- 그래서 성도는 너나 할 것 없이, 어떤 신분, 어떤 위치에 있든지, 누구든지 하나님의 반드시 심판대에 설 자들임을 기억하고 그 날이 점점 가까이 다가옴을 기억하며 진지하게 깨어 등불과 기름을 준비하며 살아갑시다.
-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항상 깨어 있어 믿음으로 그날 그때를 위하여 하나님의 의를 행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내면서,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보좌 우편에 좌정하시고 나를 진리로 산자와 죽은 자를 구별하여 보존하시며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 큰 사랑을 구원의 확신으로 증인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