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의 3월 방문 업체는 동구에 있는 정보화마을입니다.
햇살 좋은 날에 공기좋은 팔공산 나들이 잘하고 왔답니다.
2001년에 정보화마을에 지정되어 2010년까지 전부는 아니지만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2011년에는 마을기업을 신청하였고 선정되어 2년 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부터는 지원이 없답니다.
처음 120 농가가 참여했는데 10년이 넘어가면서는 고령[80대] 농가가 많아져 많이 빠지셨는데
농사를 안짓는 것이 아니라 자체소비를 하는 정도밖에 거두지 않으신다고요.
그렇지만 전자상거래는 현재 참여하고 있는 40 농가중 28농가가 참여 중이며
체험마을 운영에는 전체 농가가 참여 중인데 체험이 수확철에만 몰림현상이 있어
가을에만 하루 4~5만명이 찾는답니다. 연중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하는데
연중 행사를 하려면 관리차원에서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그것도 고민이랍니다.
전자상거레에 올라오는 품목들이 자체적으로 팔고 남은 여유 분이 등록되기때문에 그리많지는 않답니다.
그리고 택배회사도 농가마다 달라 택배비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확인하시고 구입하셔요.
새로운 주민도 환영하며 작목반에서 기술전수와 공동구매등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하니 귀농하시고 싶은 분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자상거래는 관리자분이 하시고 대표님은 무보수봉사라고 합니다.
참.. 큰 문제 중에 하나가 팔공산은 농지가 아니고 녹지라서 시에서 농사지원을 못 받고 있고
도시농사는 자급자족 수준이어야만 되어서 판매를하는 팔공산 농가는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라고 합니다.
화상 상봉 센타는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고향과 연결해주려고 시도를 하였는데
문제는 연결을 하고 싶은 나라의 인터넷 형편이 안좋아서 연결을 제대로 못하고 있답니다.
미나리는 7,8년이 되었는데 문화를 만들어서 이용토록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생미나리를 먹는 음식문화가 아래지방에서만 익숙한데 서울경기는 아직이고 대전 정도까지는 올라간 상태라고 하는데
서울서 산 저도 대구와서 한참이 지난 요 몇 년전부터 생미나리를 먹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갔더니 자료가 참 많아요.
직접 들은 것 외에 홈페이지의 지료들을 조금 올려봅니다.
더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시면
클릭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