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채 및 별채로 나뉜 전통적 한옥 구조의 집이며 위치는 팔당대교에서
5분거리내 있다고 하니, 서울서 접근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동네는 비교적 부촌형 전원주택인 경우가 많았죠
평당 500만원대의 토지를 매수하여 신축한 전통 한옥입니다.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색감과
더불어 기품의 요소는 많이 살아 있는 모습니다.
뒤에 바로 푸르른 수풀림을 그대로 끼고 있어서 마치 양반이 살거 같은 자택 느낌이 드네요
집앞 마당의 잔디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빽빽하게 채워 졌다는 느낌이 안나네요
전통 한옥 뒤편으로 산이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옆의 돌계단은 산책로의 입구를 내는듯 하지만 주택으로 들어서는 길입니다.
평지보다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하여 전망이 아주 좋고 남향이라 양지바른 곳이라고 하네요
별채와 본채 건물앞 잔디는 비교적 관리가 된 모습입니다.
정원에서 바라몬 팔당호의 모습입니다.
집아래 또 집이있어서 조망이 가리고 있습니다. 별채 안에서 바라보는게 경관이라고 합니다.
내부는 전통창호와 강화 마루로 편안한 나무색을 잘 연출 했어요
전통은 그대로 잘 보존하기 위해서 가구는 정말 최소화 했습니다.
등에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최소화 시키면서 전통적 느낌이 나고, 작지만 환하게 밝혀 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멋지네요.
정말 탐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