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대로 경기하라!
- 조태성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딤후2:5)
1.
지금 세계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로 뜨겁습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주셔서 16강에 진출했지요. 그런데 개막전 경기부터 이변이 속출했더라고요.
역대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 개최국이 진 경우가 한 번도 없답니다. 그런데 카타르가 최초로 졌어요. 졌지만 잘 싸웠으면 그나마 다행인데요. 6개월이나 합숙훈련 했지만 경기력이 지못미더라고요. 이후 3경기 예선 전부 졌고요. 그것도 신기록이래요.
2.
자국 국민들은 개막전 경기 전반전 끝나니 40%가 나갔고요. 후반전 경기중에 70%이상이 나갔어요. 원정 경기 응원 온 상대팀 응원단이 더 많이 남은 상태였죠.
재밌는건 세계 최강을 다투는 나라들이 졌어요. 아르헨티나가 사우디에게 2:1로 졌어요. 사우디는 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요. 천문학적인 포상금을 준답니다. 독일도 일본에게 2:1로 지고요. 엄청 비판받고 있죠. 우승 후보가 결국 예선에서 탈락했어요. 어제 브라질은 최종 예선에서 카메룬에게 졌어요. 아프리카 국가가 브라질을 이긴 건 처음이래요.
3.
그런데 한편으론 억울할 것 같아요. 이번에 새로 도입된 최신 Ai 판정을 통해서 골들이 취소되었거든요. 사람이 심판을 보지만요. 이의를 제기하면 기기로 확인해요. 예전이라면 골로 인정되는 경우가 이번에는 전부 취소됐어요.
팔 하나, 종아리 하나, 심지어 발 앞꿈치 하나까지 기기가 전부 잡아요. 아무리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 독일이라도요. 골이 취소되니까요. 멘탈이 가출해요. 선수들 마음 관리가 어렵지요. 그러니 순식간에 기습 공격 당하면서 골을 먹고요. 실수를 반복하며 결국 졌어요.
4.
축구 경기는 축구 경기 법칙을 지켜야 이겨요. 팔 하나, 종아리 하나, 발 앞꿈치 하나라도 오프사이드라는 반칙을 해서는 골을 넣어도 골로 인정 못받아요. 최선을 다했지만 그 골은 반드시 취소됩니다.
하나님 나라 법칙도 마찬가지입니다. 천국은 예비되었을지라도요. 하나님 나라, 천국을 이 땅에서 풍성하게 누리려면요. 하나님 정하신 법칙을 지켜야 해요. 율법주의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은혜를 말하고 싶은 겁니다.
5.
구원의 법칙, 자녀답게 사는 법칙을 지키자는 겁니다. 왜냐면 구원받은 사람은 이 법칙을 지키게 되어있거든요.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고요. 하나님을 사랑해서 자녀답게 살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잘 아시듯이 구원받은 사람의 특징이 지속적으로 행함있는 믿음의 성장이지요.
태국은 마약류 음료나 음식들이 길거리에서도 판매되고 있어요. 거기서는 불법이 아닙니다. 그런데 얼마 전 뉴스에서 반복적으로 이렇게 경고하더라고요.
6.
<한국 관광객들은 태국에 가서도 한국 사람이기에 마약류 음료나 음식을 절대 먹어선 안 됩니다. 반드시 처벌 받습니다. 그러므로 시식용으로 건내주는 것도 함부로 맛보면 안 됩니다. 대마초 잎사귀가 그려져있는 간판을 보면 절대 들어가면 안 됩니다. 음식은 성분에 마약류로 분류된 재료가 들어있는지 반드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한국 사람이 태국이라는 다른 나라에 가도요. 한국 법 아래 있어요. 그리스도인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 나나 법칙 안에 살고 있어요. 그러므로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야 하는 겁니다.
7.
오늘도 예배 가운데 예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가득 받으신 줄 믿습니다.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시며 충만하심을 누리시고요. 한 주간도 복음적인 순종이 기쁨되시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성령님과 함께 샬롬입니다.^^♧
첫댓글 샬롬♧^^ 목사님
복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 나라의 법칙에 합당하게 살아가길 소망하고 더욱 힘쓰겠습니다.
샬롬 형제님^^♧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쉼이 있는 저녁 되시고요.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샬롬 목사님 ^^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서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원의 법칙,
자녀답게 사는 규칙을 지키며
지속적으로 행함이 있는
믿음의 성장을 하도록
더욱 노력할게요 ^^
너무나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전도사님^^♧
공감해주시는 사랑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자녀답게 본이 되어주시는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목사님~~^^
제 정체성이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하나님 나라의 법칙을 돌아보며 따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