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전에 다녀 온 독일마을을 다시 한 번 찾아본다.
일요일 밤에 남해에 도착해 펜션에서 숙박하고....
월요일 아침에 가 본 독일 마을..
평일이라 한가한 모습이다.그런데 예전 보다 변한 것은
카페와 펜션들이 만이 들어섰다.
독일 마을 입구에 들어선 독일 풍 건물의 카페..그런데 풍차가 달려있네.......
독일마을의 유래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고.....
독일 국가대표 축구팀 유니폼이 생각나는 색상의 환영 간판 모습
언덕에 오르는 길 좌 우측에 독일 풍의 집들이 들어서 있다.
월요일 아침, 마을 주민 할머니 한 분이 한가롭게 청소를 하고 있다.
독일 마을의 집들 이름...아마 민박도 하는가 보다......
일요일 밤에 와서 펜션에 묵으려고 전화 했더니 스파 펜션도 있다고 했는데 우리집 강아지 "뽀삐"가 있어서
숙박이 불가 하다고 해서 돌아선 펜션///크란츠러......
독일 식품을 파나? 월요일 오전이라 그냥 지나치고 사진만 찍었다.
독일마을은 예전보다 가구 수가 좀 늘고... 입구에 펜션과 카페가 들어서고...좀더 유명해져서 저 멀리에 관광버스 주차장도 생기고.........
첫댓글 작년에 다녀왔는데, 다시보니 새롭네요, 수제소시지, 치즈도 좋았아요.
일요일 밤에 헤매고 월요일 오전에 그냥 스치듯 지나서 ㅇ아무것도 먹은게 없답니다
한번 가고 싶어집니다^^
깨끗하게 조성된 마을인데 마을 주민 모습이 잘 안보여 아쉽습니다.......
우리마을처럼 옹기종기 모여서 아웅다웅 사는 재미는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