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다싱(大興) 국제공항 개항 예정 // 우한시, 자율주행차 상용화 허가증 발급 // 이강(易綱) 행장, 中 통화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youngjhon]

이강(易綱) 행장, 中 통화정책에 대한 질의응답(9.24, 중앙은행)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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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9.9.24 이강(易綱) 중국 중앙은행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경축 활동 프레스센터가 개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변함.

※ 기자는 유럽 중앙은행의 QE 재개, FRB의 연내 두 번째 금리 인하 등 세계 주요 경제체들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통화정책 조정 여부에 대해 문의

ㅇ 최근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 중앙은행의 주요 통화정책은 금리인하와 양적완화(QE) 재개이지만, 중국은 통화정책 결정 시 자국의 경제와 물가 동향을 고려하여 선조정(先調整)과 미조정(微調整)을 진행하고 있음.

- 현재 중국 경제는 합리적인 구간에 있고 물가도 안정적인 수준이며 공급측 구조개혁을 통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 중인바, 온건한 통화정책의 방향을 견지해야 할 필요

ㅇ 단기적으로는 역주기 조정을 강화하여 광의통화(M2)와 사회융자 증가속도가 명목상 GDP 증가속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고 무분별한 유동성 공급은 지양해야 함. 또한 레버리지 비율을 안정화하여 지속 가능한 채무 수준을 유지해야 함.

- 장기적으로는 구조조정 역량을 강화하고 개혁을 통해 기업의 융자 비용을 경감해야 함. 아울러 몇 년 후에도 정상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주요 경제체가 있다면 전세계 경제에서 가장 주목을 끌고 부러움을 사는 지역이 될 것

우한시, 자율주행차 상용화 허가증 발급(9.24, 신경보 등)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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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9.9.22 국가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CV,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 우한(武漢) 테스트 시범구가 정식 운행에 돌입하면서 우한시 교통운수부처는 바이두, HAY LION(海樑科技), DeepBlue Technology(深蘭科技) 등 기업에게 자율주행차 상용화 허가증을 발급함.

- 이는 허가증을 발급받은 차량은 동 시범구 내 28km 시범도로에서 유인 테스트 및 상업화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

ㅇ 이는 앞서 9.16 상하이시가 설립한 중국 첫 번째 국가급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시범구에서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BMW, DIDI(滴滴) 등 3개 기업에게 자율주행차 시범 응용 허가증을 발급하여 유인 테스트를 허가한 것에서 한층 진일보한 조치임.

ㅇ 특히, 금번 상용화 허가증을 발급받은 바이두는 중국 내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 허가증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으로 7월 기준 중국 내에서 총 204장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허가증이 발급되었고 바이두가 이 중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음.

베이징 다싱(大興) 국제공항 개항 예정(9.24, 증권일보)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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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대한상의 북경사무소

ㅇ 19.9.30 베이징 다싱(大興) 국제공항이 개항을 앞두고 있는바 15.9.26 착공 이후 800억 위안을 소요하여 건설된 동 공항은 신중국 수립 70주년을 경축하는 상징적인 공정으로 글로벌 대형 국제 허브 공항을 목표로 하며 징진지(京津冀)의 조화로운 발전 추진이라는 역사적인 사명을 띠고 있음.

ㅇ 베이징시 다싱(大興)구와 허베이성 랑팡(廊坊)시 광양(廣陽)구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동 공항의 면적은 약 4.05만 묘(27,000,000㎡)로 4개의 활주로와 70만㎡의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예상 여객량은 연인원 1억 명, 이착륙 횟수는 80만 회임.

ㅇ 또한, 동 공항의 터미널은 개별공항으로서 세계 최대 규모, 시공 기술 난이도 최상, 면진(免振) 설비 최다 보유 터미널로 평가되고 있음. 아울러, 공항 전체 연간 에너지 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소비량이 약 12% 수준으로 설계되어 중국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공항이 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