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의 베이스 캠프- 알파와오메가 - 참정연
그 건강하고 아름다운 " 참여하는 젊음 배양되는 청년 엔돌핀 "
무척 궁금했다. 참정연이라는 곳이..아직 아는 것도 마니 없어서.
유토피아/비바카페회원에서 만난 사람들도 보고싶었고, 또한 참라디오방송국에서 만난 넷친들을 직접 보고 싶었다.젊고 빠른 속도의 비바/ 느리지만 내용있는 고은광순님/ 중간속도의 신비한 목소리 민들레처럼님. 미인박성이라고 했던가? 이 한자단어를 무색케하는 사람도 이번에 처음보았지만, 암튼 궁금했다.백범기념관이라? 처음 가보기도 하지만 참 장소선정 잘 했다는 느낌. 백범의 정신을 이어받자!
관성적인 1부대회를 마치고, 2부와 3부는 참정연의 회원참여와 건강성을 그대로 보여준 멋진 축제였다.살사댄스, 엑스파일, 열린홈쇼핑, 전진하는 관절들, 김두수개그, 참소리공연단 참으로 어느 모임에서도볼 수 없는 회원들의 열정과 참여가 돋보이는 멋진 시간이었다.
차고 넘치는 회원들의 열정!여기에 참정연의 미래가 있는 것이다. 짧은 시간에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보여준 건강성과 내용의 충실,재미를 가한 참여는 누군가의 말대로 객석이 참여자요 무대가 주변인인 것처럼 흥겨웁고 아름다웠다.이렇게 정치행사가 즐거울 수 있고, 젊은 가슴에 연대감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 우린 미래가 희망적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고양시당원협의회 행사에서 그 흥겨움과 연대감을 맛 보았지만, 또 다른 차원의 이 행사는 전혀 예상치 못한 충실함으로 나를 업시켰다. 참여자 모두가 너무나 끼가 있었고, 그 내용이참으로 참정연을 표현하고 있었다. 열린우리당의 참정연의 지도급이신분들은 이러한 회원들의 함성과 열정과 사랑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기를 노력해주기를 함께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행사때도 소개되었지만, 어느 회원님의 1인시위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가슴에 담아주기를 소망합니다!
참정연의 희망- 함께하는 훌륭한 전사들
1부 사회자님의 차분한 진행과 목소리는 안정감을 주는 데에 충분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1부 사회를 보아야 하지 않을 까 생각한다. 2부 사회자님이신 바투님의 매력적이고 안정된 목소리는 그에게 앞으로도 많은 자리를 주는데 한 표 던지고 싶다.라디오진행자로도 사회자로도그는 공개방송못지 않은 끼와 능력을 갖고 계신 듯 하다.약간 모성애를 자극하는 외모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까 한다.
연일 웃음을 잃지 않는 첨맘님의 모습은, 누구는 그게 싫다고 하지만 내겐 참으로 정겹게 보였다.축제를 즐기는 여유와 회원에 대한 큰 사람이 느껴졌다. 언론에 비친 모습과 몇 번 모습은 정말 대조적이다.밖으로 창이 되는 언론의 견제를 앞으로 대단히 하고 싶다. 가까이서뵈면 이렇게 근사한데.....
특히 고은광순님의 예상치 못한 민소매까만옷. 건강하고 아름다운 섹쉬함이 묻어나는 율동과 노래. 평소 님의 글을 많이 잃고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나의 의지가 님의 멋진 귀고리만큼 더욱 빛나게 되었다. 고은광순님의 글을 모은책이 어디 없을까? 모든 책을 사고 싶다.
글고, 그 자리를 빛내주신 ' 우리나라' 라는 밴드를 주목하고 싶다. 남자분들의 민주적인 얼굴과 여자분들의 밝은미소는대조가 되면서 젊음과 열정의 광란의 끼를 폭발하고 있었다. 이러한 밴드가 공개방송에 나오면 난 앞으로 텔레비젼을 많이 볼 것이다. 그 분들의 cd가 있다면 전체를 다 사고 싶다. 어디가면 또 우리나라를 볼 수 있을까? 참으로 멋진 밴드였슴을 고백한다. 그들의 외침이 아직도 귀에 얼얼하다.
참라됴에서만 보던 사람냄새나는 태양및 유민님! 젊은 개혁정치반란님! 강단있는 개혁의 소유자 박무님!열린당의 숨은 보배 젊은 파라한님! 묵직하고 믿음가는 김창덕님등. 정보통은 어디에서 즐기고 있을까? 전진하는 관절들의 앤/젠/가아넷님. 언제나 변함없이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고양의 자랑 봄봄님!이분들을 이끌고 무대위에 올리신 비바님의 리더쉽에도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맥주병이나 던지고, 학력차별이나 하는 명문대출신 대변인, 김문수, 주성영, 김우중같은 뛰어나신 분에 비해,도움 안 되면 헤어지자고 하고, 이제 어려우니 당신이 필요하다고 다시 합치자고 하는 강단없는 분들에 비해, 이들은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분인들인가? 도대체 누가 더 뛰어난 분들인가? 누가 더 진정한 배움이 있는 분들인가?
정말, 참으로 좋은 만남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연애를 하는 무대의 주인공들이었다.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다시 생각해볼 옥의 티-- 창립대회를 바라보며.
내가 진행자라면? 먼저 의원님들의 자리를 앞에 두지 않고 자유롭게 회원들속으로 가서 않게 했을 것이다.많은 모임에서도 이렇게 하고 있으며, 꼭 앞 부분에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자. 관성을 버리자!지금은 거의 80이 다 되신 옛 정부관료이신 분은 그 때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항상 귀빈석에 앉지않고,회원들속에 앉는다고 한다. 참정연이기에 한 번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또한, 내외빈소개가 꼭 필요한가? 외빈소개만 간단히 했으면 한다. " 먼저 멀리서 참석해주신 참정연 전체 회원님 오셨습니다" 라는 멘트를 먼저 던지고. 다음에 외빈소개한다면 어쩔런지요? 나아가서 격려사나 축사는 최교진위원장 먼저하고, 다음으로 신기남 정봉주 의원 .3분 정도가 적당하지 않았을까 한다. 시간이 남는다면 회원들중에서 할 수 있도록 했으면 더욱 좋고.예를 들어 가장 어린회원. 가장 나이많은 회원. 1인시위한 회원. 라됴진행자. 준비위원 등등 회원들중에서. 요즈음 유행하는 블루오션의 작은 실천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레드오션을 과감히 청산하는 의미에서.
화룡점정을 꿈꾸며
내용과 형식이 참으로 마음에 드는 축제였다. 그 열정과 함성은 내 가슴속 깊이 새겨졌슴을 고백한다. 어디가서 이렇게 자발적이고 멋진 돈 안 드는 축제가 있을까? 왜 참석한 많은 분들이 그토록 열광하는가? 김우중의 돈으로는, 전여옥의 입으로는, 삼성의 힘으로는 도저히 만들 수 없는 한 판의 대축제였다. 젊음이 느껴지고, 희망이 느껴지고, 연대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느끼는 2005년의 젊은 엔돌핀 대축제!
내용과 형식/ 중심과 주변은 따로노는 멜로디가 아님을 안다. 상호작용하는 관계임을 안다
열린당 의원님중 약 10분정도가 오는 주변부적인 모임이지만, 어느날 중심이 되는 순간이 옴을 난 믿는다.역사는 가르쳐주고 있고, 노통은 보여주었다. 언제나 중심임을, 언제나 주변임을, 결코 역사는 허락하지 않음을. 수많은 동지들의 죽음과 노력이 오늘의 중심에 이르게 했듯 말 그대로 맞고 외면당하는 것이 오늘의 처지이지만, 정말 승리하는 길을 알고 있는 분들의 솔직한 만남 함께하는 희망의 대축제였슴을 고백한다.
주변이 중심이고, 중심이 주변임을 알 고 있기에 오늘의 축제는 더욱 뜻 있고 멋진 것임을 우리는 안다.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곧 태양이 떠오고 있습니다.
항구에 물이차면 배가 뜹니다. 26일 창립대회를 기대해 봅니다.
부록
고양시 2차에서 만남을 가졌다. 흥겨움은 계속 이어지고, 나누는 대화는 즐거웠다
비바님과의 사진속에서 자주 뵌 사무국장님, 고양시당원협의회 사회자이셨던 들불님, 시원스런얼굴의 소유자 문학청년님,봄봄님, 파라한님, 전북 군산에서 올라오신 알티케이님, 아이디가 일산이신 분, 그리고 남자다운 얼굴의 묵직한 소유자이신 모모스님, 아무리 봐도 40이라고는 도저히 보이지 않는 녹두님 등.
선거가 끝나면 바로 사라져야 한다는, 궁물을 바라면 안 된다는 모모스님의 자발적궁물외면에 동의한다. 살다보면 동일한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 무척 신기하다.
그 큰 외모에 갸날픈 눈으로 정말 옳은 소리를 한다는 것이 너무나 유쾌한 발랜스가 느껴진다.외모자체가 사무국장이면서 가장 대한민국적인 얼굴을 하고 계신 첨맘님사무국장님의 모습에 마음이 훈훈하다. 아이디가 어울리면서 문학에 일가견이 있어보이는(?) 외모를 가지신, 끝까지 재워주신다는 문학청년님의 미래가 궁금하다. 녹두님과함께 40이라는단어가 말띠라는 단어가 전혀 어울리지 않은 얼굴로, 참 인상적인 헤어스타일과 얼굴로, 술자리를 주름잡았던 들불님! 한 번 들불처럼 날 새워서 술 한잔 마시고 픈 사람이다.역쉬 사람이 술을 먹어도 어느 자리인가에 따라서, 누구하고 먹느냐에 따라서 많이 다름을 여실히 보여준 자리였다.다만 그 자리가 너무 짧어서 너무 아쉬운 한 판 이었다. 다시만난다면 철야투쟁합시다!
옥의 티. . .전적으로 공감. 옛날 파주에서 행사를 할 때는 그런 식으로 사회를 보곤 했는데. 참정연 경기이사회 사회를 볼 때도 그랬구요. 창립대회 때 내가 사회보겠다고 오버해볼까??ㅋㅋㅋ 암튼. .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모름지기 행사란! 후원회 분위기 정도는 2-3년 전 동네 행사 분위기랑 비교해보면 기냥
배달의영광님! 임명장주세요! 아님 술먹어주는 영광을. 술값은 차칠이님이 내고! 봄봄님이 하는 것이라면 무조건 오케이 그 치밀함과 그 차분함을 믿습니다. 알티케이님 수정합니다. 왜 아직도 헛갈리지요? 초코파이님! 보고 시퍼요. 늦더라도 7월9일날은 뵙겠죠. 제가 마니 부족하니 가르쳐주세요.파이팅!
첫댓글 1등.ㅋㅋ 함께 가자 우리 이길을..일단 출석부텀 하구요..야근땜에 가지 못했음이 아쉬워지는 후기네요..
으헉....2등....출석부였군요...아흑 (ㅠㅠ)
역시 순두부님의 후기는 가볍게 진지해서 좋습니다.현장에 없었는데도 눈에 다 보이는거 같아요..!! 순두부님을 후기 담당 회원님으로 임명합니다...^^
이거이 출석부....출!!!
ㅎㅎㅎ.^^* 알티는 익산이 아니고, '군산'으로 정정합니다. 그리고 배달님,차칠님,간첩리님 잘 지내고 있졈?
순두부님,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거듭 느끼지만, 관찰력이 뛰어나십니다. 순두부님 글퍼서 참정연게시판에 옮겨놓았는데...... 용서하실꺼지요??
개혁이라는 것도 이겨야 가능하죠..조직이라는 틀은 질서가 있어야죠..!!! 하야턴 출석 함다...송아지가 탄생하여 쪼매 바쁘네요...
하루쉬고 들립니다.
다음에 만나면 철야 투쟁을 하신다고요? 이 순악당들...ㅎㅎ^^* 난 죽을뻔 알았다구..ㅠㅠ
옥의 티. . .전적으로 공감. 옛날 파주에서 행사를 할 때는 그런 식으로 사회를 보곤 했는데. 참정연 경기이사회 사회를 볼 때도 그랬구요. 창립대회 때 내가 사회보겠다고 오버해볼까??ㅋㅋㅋ 암튼. .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모름지기 행사란! 후원회 분위기 정도는 2-3년 전 동네 행사 분위기랑 비교해보면 기냥
껌이죠 껌. 2년동안 오히려 퇴보했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 .이만큼 퍼지게 하는 데 2년이 걸렸다고 생각해야겠죠? 순두부님, 저랑 생각이 넘 비슷해서 무진장 기뻐요!!!
배달의영광님! 임명장주세요! 아님 술먹어주는 영광을. 술값은 차칠이님이 내고! 봄봄님이 하는 것이라면 무조건 오케이 그 치밀함과 그 차분함을 믿습니다. 알티케이님 수정합니다. 왜 아직도 헛갈리지요? 초코파이님! 보고 시퍼요. 늦더라도 7월9일날은 뵙겠죠. 제가 마니 부족하니 가르쳐주세요.파이팅!
술 쏘시는 영광을^^*
근데...정말 글솜씨가 우와~~~(^^)
관찰력과 표현력이 대단 하십니다. 순두부님! 우리 상상희숙 카페의 대변인으로 추천합니다^^
덕봉님 의견에 전격적으로 찬성합니다.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