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24. 8. 25. 만남의 축복

[이현채]

2024. 8. 25.                                                       만남의 축복

(창24:26-27. 534)

 아브라함의 종이 확신 중에 리브가에게 낙타에게 물을 준 수고에 감사하여 황금 팔지를 선물하면서 누구의 딸이냐에 밀가가 나홀에게서 낳은 브두엘의 딸이라고 하니 큰 기쁨을 숨기고서 네 아버지의 집에 우리가 유숙할 곳이 있느냐에 승낙하고, 오늘 본문은 아브라함의 종이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경배하고 찬송하며 영광을 돌린 내용이다. 오늘은 은혜 받으라고 주신 말씀으로 만남의 축복이란 제목으로 서로 은혜가 되자.

1. 만남의 복은 하나님을 뵈었다.

 우리의 믿음의 현주소가 어디에 있는가? 과거나 현재에 있지 않고 언제나 미래에 있는 것이다. 이미 가진 것이 아니라 아직 갖지 못하였으니 반드시 가질 것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하신다. 그러므로 믿음은 아직 얻지 못한 것들을 이미 소유한 것처럼 확신하는 것이다. 히브리 기자가 11장 1절로 2절에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서 증거를 얻었느니라.”했다. 그러므로 믿음은 미래의 축복이면서 현채의 경험인 것이다. 그리고 믿음은 단회적인 것이 아니라 연속적인 것이며, 믿음은 계속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믿음이 오늘의 현실이 되고 내일의 믿음을 향하게 한다. 종이 이삭의 결혼에 대한 명을 받았고, 가나안 여인은 안 되며 친족이 가나안으로 와야 된다는 것이다.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종에게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 역사하실 터이니 너는 가서 아들을 위하여 신붓감을 택하라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신 리브가를 만나고 그 집에서 유숙을 앞에 두고 지금까지 도우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다. 우리가 아래 세상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모든 것들은 성부하나님께 드린 것이다. 기도, 예배, 찬송. 헌신 봉사 등의 모든 것을 성부하나님께 드려 감사해야 한다. 그런데 드리기 위한 감동과 감화가 성령님의 힘이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린 예수님 이름으로 받으신다.

2. 만남의 복으로 주인의 동생을 뵈었다.

 아브라함의 종에게는 제일 큰 일이 이삭을 장가보내 구속사의 귀한 일을 계승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이 일을 아브라함에게 위임 받고 왔는데 하나님께서 합당하게 이루어 주셨다. 하나님이 고향에서 온 사람에게 소문을 통해 주신 말씀들이 이삭을 위한 하나님의 손길임을 분명하게 알고 아브라함은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손이 이삭에게 리브가를 허락하신 섭리를 알고, 종을 통해 이어 가는 주인 생각을 하면서 자기가 거기까지 이르지 못함을 회개하면서 말하기를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했고,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 하셨사오며”했다. 세상 어려운 일인데 이렇게 쉽게 이루어지게 하심을 감사한 것이다. 자기 일이나 자기 아들이 아니지만 자신에게도 영광! 귀하게 쓰임 받음도 영광인 것이다. 우리도 하는 일이 작지만 하나님께서는 크게 보시고 하늘의 신령한 것과 땅의 기름진 것을 베풀고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피로 구원하심을 감사하자.

3. 만남의 복으로 종은 결혼식을 선취했다.

 종이 처음에는 귀하고 중요한 일을 맡아서 어떻게 이루어질까를 고민하면서 천 킬로를 달려왔는데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손길을 보며 믿음도 성큼 자란 것이다. 아브라함과 함께 하신 하나님이 자기와도 함께 하심을 체험한 것이다. 기도 마치기 전에 리브가를 앞에 보내셨다. 이에 감사와 찬양과 경배를 드렸다. 아브라함에 비하면 격이 떨어지는 것을 자기도 아는데 응답함을 감사했다. 그리고 주어진 일이 성사되어서 이삭이 결혼하는 것을 미리 본 것과 믿는 자가 신부임도 알았다. 그래서 더욱 정성스럽게 예배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예배를 드린다면 정성스런 예배이고 우리의 바램들이 이루어져 영광이 돌려질 것이다. 이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피 공로로 신부가 되었다.

결론: 만남의 복으로 하나님을 뵙고, 주인의 동생도 보고, 신부와 예식을 확인했다면 우리가 피 권세로 예수님의 신부임을 감사하자.

[(一麥.)]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별이야 운영자]

설교 감사합니다.

[하늘바라기]

💖오늘의 끝이 내일의 처음입니다. 오늘 무엇을 했느냐가 내일을 결정합니다.
오늘 바쁜 일을 미루면 더 바쁜 내일이 되고, 오늘 바쁜 일을 처리하면
여유로운 내일이 됩니다. 오늘도 좋은 생각들, 마음들을 가지고 보내도록해요.
꽃길만 걸으시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주인공으로 출발하시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