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님이 올리신 글을 환우들께서 보시면서
그분이 느끼셨던 황당함과 부당함을 공감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희야님께 좀더 알아보겠다고 약속 드렸고 시간을 잠간 내어 다음사항 정리 했습니다
1.의료법 시행규칙 33조 2항에는 입원실은 남녀 구분 되어야 한다 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2.서울대 파킨슨 센타는 파병 환우들 뿐 아니라 신경외과 에서 모니터링이 필요한 환우들과 공용으로
사용토록 공지되어 있습니다.
3.집중 진료실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입원실이지 진료실은 아니라는 해석 입니다
4, 병원 시설관리의 책임 부서인 보건 복지부 의료기관 정책과 (044-202-2471) 의견은 "입원실은
규정대로 남녀 구분이되어야 하며,세부관리는 종로구청 위생과가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 입니다
5.이상이 법에 규정된 사항인데, 누군가 이 규정을 지키지 않아 ,비싼 입원료 내고 입실하였던
희야님이 엄청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입니다.
파병 환우를 의도적으로 낮추어보고 부당한 대우를 한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파병 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 때문에 의료 기관에서도 특별한 배려가 필요 한데
우리 사회가 그만큼 성숙하지 못한 듯하여, 마음이 울적하여 집니다
부디 편한 마음 으로 건강 지키시고,
우리가 민원 제기하기 전에 좀더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로 알아본 것이고
공유하는 것도 괞찬으리라 단순한 생각이 들어 여기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