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호소에서 오늘 데리고 나온 아가를 오늘 연계동물병원으로 가서 검진받고 중성화 수술까지 진행하려고 했는데 뭔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뚱아저씨 집에 와서 하룻밤 재우고 내일 병원에 가서 검진하려고 합니다.
차에서 오는 내내 한 번도 낑낑 거리지 않고 얌전하게 잘 왔어요. 천성이 순한 아이입니다. 뚱아저씨 집에 도착해서 호기심에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챙겨준 사료와 물을 먹고 또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어요.
오늘은 순심이와 함께 잠을 자고 내일 연계동물병원으로 가서 검진받을 예정입니다.
이 아이의 이름을 무엇으로 지으면 좋을까요? 오랜만에 아이 이름 공모한 번 해보겠습니다. 밤 10시까지 추천 받고, 밤 10시 내일 아침 10시까지 추천받은 이름으로 투표하겠습니다.
이름을 추천해주세요 ~
1) 이름 추천 : 저녁 10시까지.
2) 이름 투표 : 저녁 10시 ~ 내일 오전 10시까지.
3) 최다 득표한 이름으로 확정.
뚱아저씨 집에 와서 챙겨준 사료 먹고 물마시는 동영상
숏다리가 매력적인 분홍코 아가 ~
대찬, 우연, 토니~~^^
대찬 우연 맑음 에 1표~~^^
저는 톰 한표 입니당 :)
핑코~~
핑코~
팅프에 와서 반갑고 다행입니다. 새롬님. 대표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아가 분홍코가 넘이쁘네요. 저도 핑코에 한표~~/
저는 우연이 필연을 만듦을 믿습니다 우연이 한표!
핑코 너무귀여워요~~
전 핑코랑 우연이에 한 표씩! 새롬님, 마음고생 많으셨을 텐데 오늘밤은 마음놓고 푹 주무셔요^^ 대표님, 원주까지 다녀오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어요~~
8번
핑코 대찬 한표
맑음이 행운이 우연이에 1표
핑코 토니!!!
핑코 맑음 대찬이요
낯설텐데 밥도 잘먹고, 털도 새하애져서 이뿌네요.^^
핑코, 대찬이, 원주요~
온니 대찬이요.ㅋ
10시에 투표 마감이라.... 마감 20분 전입니다. 얼른얼른 투표해주세요 ~
핑코1, 원주1
투표 마감하고 결과 발표합니다.
이름 공모 당선작 : 잘하자님이 제안한 핑코가 17표로 당선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① 핑코 17표
② 맑음이 4표
③ 주니 3표
④ 복길이 3표
⑤ 행운이 3표
⑥ 우연이 7표
⑦ 대찬이 13표
⑧ 원주 4표
⑨ 토니 3표
⑩ 톰 2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