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얼 lcd 티비 박스 안버리고 집 만들어준다하고선
최근에서야 만들었어요.
세로 길이가 길어서 반으로 잘라 테이프로 붙여서 집안을 만들었어요.
달력의 이쁜그림사진을 다연양이 풀발라서 도배?도 하고..
작년에 선물받앗떤 달님이 침대방도 종이집 꾸미기에 한몫 거들었어요.
그냥 만들어놓은 종이집인데도 울다연양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결혼전에 찍어던 아빠랑 삼촌사진도 붙여놓고...
하루종일 저 안에 들어가서 저러고 놀고있네요.
아이들은 정말 아이만의 공간을 좋아한다고 하던데 만들땐 좀 힘들었어도
좋아하는 울딸아이를 보니 잘만들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끔 저안에서 놀다가 잠이 들은 적도 있답니다...ㅋㅋㅋ
첫댓글 어~ 저도 극세사 이불세트 박스가 오늘 생겼는데... 어케 쓰고싶었는데... 사진 크게 보여주세요~~ 저도 따라해보고싶어요~~~ ^^
박스가 너무커서 걍 밖에 내놨어요.. ㅎㅎㅎ 집이 좁아서. .ㅋㅋ
저희집도 넓은건 아닌데..그래도 딸내미가 만들어 달라고해서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