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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물리친구 - E.P.M. : Elegant Physics Mate
 
 
카페 게시글
오늘있었던일 슬프당..ㅠㅠ 갱년기 어지럼증
김학영 추천 0 조회 245 17.05.12 20: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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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13 01:48

    첫댓글 성문 오랫만이네요;; 저는 성문 사기만 하고 읽지 않았었는데, 여름 건강 챙기셔요~

  • 17.05.13 22:46

    순수한 학문을 위한 열정이 대단 하시네요!ㅎㅎ

  • 17.05.14 12:24

    화이팅입니다 ㅋㅅㅋ!

  • 17.05.15 20:56

    간만에 들어와 보니 이런 글이. 깜놀! 뭐 제가 도움을 줄 수준은 못 되고요, 앞으로는 취미생활을 물리학에서 인문학으로 해야겠네요. 다른 사람이 쓴 글을 이해한다는 게 두려워서 못 했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오히려 인문학이 딱일 것 같네요. ㅋㅋ

  • 작성자 17.05.15 22:26

    인문학은 잘 신뢰가 안가서요.이현령비현령같아요.물리학의 원리는 단순하고 아름답다는 맥스웰의 언급이 저를 물리학에 애착하게합니다.

  • 17.09.03 22:23

    젊은 영혼이여
    중고교 시절에 봤던 미국 식민지 남한의 도덕교과나 식민지 민중의 개똥철학이 인문학이라 생각하지 마라
    인문학은 수학과 물리와 같은 정교함이 있다. 식민지 도덕교과의 개똥철학이 그것을 가려 개똥으로 보이고 하게 있을 뿐.
    물리학만큼 아름답지 못하지만 부자유를 벗어나기 위해 해야할 노력과
    사랑을 위해 해야할 노력을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하게 하는 것이 인문학이다

    내가 인문학을 젊은 시절 일찍 접했더라면 수학적,물리학적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하고, 착하고 이뻤던 그녀도 놓치지 않았을 거다
    난 병신같이 자연과학만 해서 인생을 개판으로 산 거였다

    그리고 늦게 나마 인문학을 접하고 노력끝에 부자

  • 17.09.03 22:21

    @사과바위 유를 벗어났다. 부자유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상태가 바로 자유
    그러나 그 상태의 바른 이해를 위해서는 노력해야 한다는 것. 단순히 머리를 비우고 방탕하게 사는 것은 부자유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에 속한다. 즉 인문학과 멀리한 민중들은 결코 자유롭지 않다는 것. 이 어려운 자유를 이해하고 자유를 위한 도움을 주는 것이 인문학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자유에 대한 최상의 가르침들은 여기에 도달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젊었을 때 빨리 인문학을 배우라. 자본주의와 멍청한 민중들의 헛소리가 너무 많아, 인문학 없이 자유를 찾기는 힘들다

  • 17.09.03 22:29

    @사과바위 단 유시민이나 진중권 따위 강남좌파들의 엉성하고 깊이없는 개똥은 가르침으로 삼지말고, 역사에서 불후의 이름으로 남거나 후학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한 세대 전 쯤의
    Erich Fromm이 좋은 예)의 가르침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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