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강원도당이 실시한 온라인 시민투표에서 ‘윤석열 내란방탄5적’으로 선정된 권성동(가운데), 추경호(왼쪽), 윤상현(오른쪽), 나경원(오른쪽 두번째), 김민전(왼쪽 두번째) 국회의원이 선정되었고, 1위는 국민의힘 원대대표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 정의당 강원도당
권성동, 추경호, 윤상현, 나경원, 김민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내란방탄5적'으로 선정됐다. 정의당이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에서다.
정의당 강원도당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성동 국회의원이 '윤석열 내란방탄 5적'을 선정하는 시민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며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15일간 1413명의 시민들이 정의당에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여 선정한 결과"라고 전했다.
도당은 또 "권성동 외에도 추경호, 윤상현, 나경원, 김민전 의원이 5적으로 선정됐다"면서 "이번 투표는 '12·3 내란 사태' 이후에도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고 탄핵을 방해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를 표현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투표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권 의원의 1위 선정 이유에 대해 "권성동 의원은 탄핵 정국에서 국민의힘 구원투수로 등판해 탄핵심판 지연과 방해를 일삼았고, '내란특검법'을 막아세우는 데 온몸을 바친 것이 주된 선정 이유로 꼽힌다"면서 "실제로 권성동 의원 제명 국민동의청원까지 등장해 일주일도 안 돼 5만명이 서명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은 '국민의힘 전원이 문제', '국회의원으로서 의무와 책임은 잊고 정당이 아닌 이익집단으로 행세'하고 있어, '전부 1위로 놓고 싶다', '5명만 꼽는 것이 어렵다'며 국민의힘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면서 이 외에도 "홍준표 대구시장, 한덕수 전 국무총리, 한동훈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도 '윤석열 내란방탄'의 일등공신들로 꼽혔다"고 주장했다.
윤민섭 정의당 강원도당 위원장은 "국민의 분노가 이렇게 높은데도 해당 국회의원을 직접 탄핵할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정의당이 꾸준히 주장해온 국민소환제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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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5인방
푸틴, 시진핑, 김정은, 이란수상, 이재명
급이 다르지~??
마귀급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