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남편이 군대를간다고했고 그당시 그렇구나라고생각했어요 언젠간 나올꺼라고 예상하고있었으니까요 이때 영장확인을 하지않은게 큰실수였어요 작년에 영장이나왔었다고 제게 얘기를해서
그런줄알고있었거든요 그리고 남편은 1월에 입대를했거든요 근데 여기서부터 이상한게 한두가지가아니었습니다.
가족들을 입대날 오지말라고했어요. 얼굴보면 가기싫을거같다면서 저희가족은 이상하게생각했고 특히 저는 이사람의 아내인데 못오게하는게이해가가질않았지만 남편이 그러고싶다고해 존중했습니다.
입대하는날에 핸드폰을 정지시켰고 저희는 머리를다자르고 집을나서는 남편을 위로했습니다.
수료식전에 전화통화할수있다고해서 연락이올줄알았습니다.수료식에는 시댁식구들 저희 식구들
다가기로했으니까요 그런데 한달이 지나고 2월중순이 다되도록 남편에게는 연락이오질않았어요
걱정이된 식구들은 하루하루 피가말라가는데 어느날 시어머니께서
남편한테 전화가왔다면서 수료식날 올필요없었다는둥 잘지내고있으니까 걱정하지말라며 저한테 전해주라고했다더군요 저는 바로 남편의 부대는 어디인지 시어머니께 여쭤봤지만 그것까진 물어보지못했다면서 또 남편과 통화가 물건너갔습니다.
잘있다는 말만믿은채 지내던중 이번달 3월2일 친정엄마 아빠와 아기를돌보며 과일을먹던중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소리에 쳐다봤고 순간 정말 깜짝놀랐습니다.군복을입은 남편이 집에왔고
휴가인줄알았더니 의가사 제대를했다더군요
남편의 원망보단 어디아픈곳없는지 몇번이나물었고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없다며 멋쩍게 웃더군요
의가사 제대이유는 어깨가 계속아프다고했어요 근데 친정아빠는 남편을 계속의심했어요
의가사 제대가 그렇게 쉽게 되는게아니라며 의문을품으셨습니다.
전 그냥 바보같이 남편을믿었어요 그런데 저번주부터 저조차도 의심이갈만한걸 발견했습니다.
남편군복을 한번도 세탁한적이없어서 세탁할려고하다가 이사람 버릇이 항상 라이터나 물건들을
주머니에 넣어놓고 빼지않아서 세탁전에 제가꼭 물건들을 다 빼버려요 근데 고속버스 승차권이었고 강원도에서 서울강남터미널 강남터미널에서 순천으로 가는 승차권 2장을발겼했어요
1월 12일 승차권이었어요 남편이 입대한다고 집을 나서던날이 1월9일이었습니다.말이되질않았어요 그 즉시 바로시어머니께 전화를해서 순천에 친척이혹시 있는지물었지만 시어머니는 순천과는 아무런 관련이없다고했습니다.제가 생각해봐도 남편지인들 친구들도 순천과는 무관한사람들이에요 더 웃긴건 승차권 2장중에 1장은 강원도에서탄건데 이사람이 강원도에 간건진짜였습니다.
그날 저녁에 남편핸드폰 기록들을 모조리뒤졌지만 의심할만한걸 찾을수가없었어요
언니들 저 지금너무혼란스럽습니다. 승차권 2장가지고있지만 이걸로 다그쳐봤자
소용없을거같고 이사람이 강원도 철원을 간것은 확실하니까요
대체 입대 3일후에 나오는게가능한건가요? 게다가 만약 입대가거짓말이라면 강원도는 왜간것이고
강원도에서 순천은 또 왜간것일까요.입대가 거짓말이라면 2달동안 대체 어디서 뭘한걸까요
의가사 제대라는 이사람의 말을 믿어도되는걸까요?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아래는 남편이 그당시입었던 군복과 몇일전 진료기록입니다. 게다가 진료기록에는 어깨가 아닌 어지러움증이었습니다
근데 교도소 갈때 집으로 우편물 오는데 법원에서도 오고 계속 올텐데 가족들이 못봤으려나...
근데 보통 폭력이나 가벼운 절도 정도였으면 가족들한테 그냥 얘기했을텐데 얘기안한거면 뭘까...
@고무고무곰 그거 주소 못바꿔 주민등록상에 있는 주소로와 근데 보통 결혼하고 혼인신고서 등록하면 본거지가 신혼집으로 되있을테니까..!
부인만 모르고 시댁은 다 알면서 감춘거 아님?......
와 ㅁㅊ....
그런듯
헐 미친....
소름.....뭐야저거 와이런거보면 무서워서 ㄱ려혼하겠나
ㅁㅊ 소름돋고 궁금해
ㅇ와 ...
구치소에 들어가 있다가 집유 받고 나온거아닌가
궁금하다
개궁금하다 뭘까 .....
헐 후기 보고싶다
헐 저거맞나보네..미친 존나 치밀하네 근데 그럼 진짜 군대가야할때ㅜ어쩌려고 저러지? 집안 가장이면 안가도되서그런가?
시댁도 한편이네 시발 ㅋㅋㅋ 아 드러워
의기ㅏ사 판정이어도 몇달 걸림..훈련소 가자마자 판정이어도 너무 빠른거 아닌가..
아원글 삭제됐네 뭐냐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