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 양아치 두년놈들을 사고처리하면서 문득 몇년전에 성수동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이 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아~참 그리고 어제 어린 두양아치년놈들은 판교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자마자 보험회사랑 합의하고 바로 그날 퇴원 했다는군요
대략 한5년전쯤 여름에 있었던 일겁니다 일요일 새벽 5시경 퇴근하려고 4212번 버스를 기다리던중 신논현역에서 성수동12k짜리 똥콜을 잡았죠 (똥콜을 잡지를 말았어야 했는데) 차는 체어맨 구형이었고 40대 중반정도의 부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남자놈은 미쩍마른체형의 온몸에 문신으로 도배를 한놈이더군요 나시티에 반바지를 입었는데 딱봐도 쌩양아치같은 느낌 입니다
일단 운행을 하고 성수동 이마트뒷쪽 옛날구형빌라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새벽이라 주차된 차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주차자리를 찿는중 높이가 대략 10cm정도 되는 화단턱을 넘어간건 아니고 살짝 올라탔죠
일단 미안하다고 말하고 후진해서 다른곳에 주차를 했습니다 물론 차는 어디긁힌곳도 전혀 없구요 그리곤 수고 했다면서 요금을 주길래 받고 가려던 찰나 남자놈이 바로 허리잡고 뒹굴더라고요 원래 지병이 디스크가 있다면서요
그리곤 보험처리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보험은 못해준다 이게 보험처리할 사고냐! 한참동안 서로 언쟁을 벌이다 그냥 열받아서 와버렸습니다
잠시뒤 112에 신고를 했는지 경찰관이라면서 전화가 왔더군요 일단 현장으로 와보시라고요
갔더니 남자놈은 허리잡고 아주 쌩쑈를 하더니 119구급차를 불러서 건대병원응급실로 실려 가더라고요 옆에 있던 여자는 자기는 괜찮다면서 남자놈이나 보험접수를 해주라고 하길래 그냥 재수없다 생각하고 인사접수만 해줬습니다
그때 당시엔 단체보험이 아닌 제 개인보험이라 사고처리 진행사항이 문자로 왔었죠 그리곤 한동안은 그사고를 모르고 지나갔었는데 1년쯤 지났나 뜬금없이 보험처리가 종결되었다는 문자 한통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보험담당자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바로 허리잡고 뒹군놈의 보험처리가 오늘 종결되었다면서 그사람들 아주 나쁜사람들이라고 하더라고요
첫댓글 아니 주차하고 끝났는데...
무슨 보험처리인지 참내
저건 신고감 아닌가요?
경찰관이 보험처리 해주라는데 방법이 있어야죠
@청담동 대기중 마디모 신청하세요.그리고 보험사기죄로 고소하세요
@청담동 대기중 완존히 사기꾼한테 걸렸네요
드러운늠
경찰에 보험 사기죄로 고소하세요.. 그리고 인사사고는 자기차 보험으로 하는데 . 차수리없이 아프다고 뒹글면 보험접수 하세요 ,보험은 대리보험이 아닌 자기 보험으로 처리는것입니다.
5년전 일입니다
그때는 "마디모"란게 없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화단 구분턱이였으니까 10cm정도 일겁니다
과속방지턱 넘어가는거 같이 약간 덜컹할 정도 였으니까요
지구의 구조상
다른사람보다 앞서가고
다른사람 보다 잘살아야
행복을 느끼는 지라
공존공생은 어차피 없음
지구종족이 멸종 하지 않는한
이런 악순환은 천년후에도 이어짐
이 더운날에 열받는 게시글이네요
우와 저런 바퀴카튼 넘도 있다니..
개자식을..
보고만 있어도 열이 받네요...그런 인간들이 정말 100% 쓰레기죠..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게 사고 난 것도 아니고 턱을 올라탔는데 보험처리? ㅎㅎㅎ 님이 좀 어리숙한거 아닌가요?
경찰관이 보험접수를 해주라는데 안해줄 방법이 있어야죠
요즘은 그런짓 못합니다
보험사에서 단골들 블랙리스트 있어서 지급정지 걸구요
보험사에서 수사의뢰합니다
님글 읽어보니 참 쌩양아치네요??
개.씨레기네요.
천벌을 받고 있을것입니다.
바보네~
보험 사기죄로 걸어버려야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새끼 강퇴신청 해야 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