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좋아한지.. 올해로 30년차가 된!!
누구보다 농구에 애정을 가지고 NBA와 KBL을 즐겨보는게 취미이자 인생 낙으로 살고 있습니다.. ㅎㅎ
아직도 농구 유니폼 수집은 취미이자 유일한 낙이고..
무엇에 한번 빠지면 끝장보는 성격이라 KBL 프렌즈 인형을 모아보자했는데.. 5종을 운좋게 다 모았네요..!!
번외로 선수들이 벤치에 앉을때 뒤에 감는 포카리스웨트 타올과 올시즌 KBL 미디어가이드북 얘기도 끄적여봅니다..^^
작년 12월에 블린(맨 왼쪽 기린 인형)만 KBL 포인트 2만포인트를 써서 사서 제 돈 5000원만 내고 산거 외에는 나머지는 KBL/SPOTV 이벤트로 받은 인형입니다..^^;
왼쪽부터 블린(기린)/바스래빗(토끼)/크블몽(원숭이)/농곰이(곰) 인형입니다..
파랑색 KBL 옷을 입고 나란히 한줄로 세웠는데 비닐을 유일하게 안씌운 공아지(강아지) 인형을 앞에 놓고 KBL 스토어에서 파는 KBL 프렌즈 인형 5개를 다 모았네요..
공아지는 아직도 구하기 힘들고 언제 출시될지 모르기에 KBL스토어에는 없지만.. 나머지 4종 인형들은 2만 5천원에 팝니다..^^; 배송비 포함하면 28500원입니다..
공아지 인형은 21-22시즌 시청인증 이벤트 1위해서 받았는데 처음부터 귀여운 인형이라 이걸로 받았는데 이게 나중에 구하기 힘들어졌다는 얘기에 그때 공아지를 받은게 현명한 선택이었네요..^^;
바스래빗은 지난시즌 농구영신할때 SPOTV NOW 채팅할때 당첨되서 받았고..
크블몽과 농곰이도 올시즌 KBL Day 이벤트로 SPOTV NOW 채팅 이벤트때 받았습니다..^^;
5개 인형을 모아보니 드래곤볼 7개를 모두 모은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농구팬의 한 사람으로 뿌듯함을 느끼네요..^^;
선수들이 쓰는 넓은 포카리스웨트 타올과 올시즌 KBL 미디어 가이드북입니다..
20-21시즌부터 동아오츠카와 공식 음료 후원 계약을 해서 선수들이 벤치에서 포카리스웨트 물병을 들고 음료를 마시거나 포카리스웨트/동아오츠카에서 판매하는 마신다 생수를 마시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겁니다..
그래서 포카리스웨트 타올을 선수들이 목뒤에 두르거나 트레이너들이 가지고 있다가 작전타임이나 선수 교체때 줘서 선수들이 땀을 닦는데 확실히 수건이 넓고 좋아서 잘 닦아지더군요..^^;
포카리스웨트 타올도 운좋게 구해서 쓰고 있는데 선선한 날씨에 집에서 목뒤에 두르면 따뜻해서 좋긴 합니다..
올시즌 KBL 미디어 가이드북도 이벤트로 받은건데..
KBL 인스타에서 미디어데이 관련 질문을 받았는데 10명을 추첨해서 올시즌 미디어 가이드북을 준다고 해서 고심해서 질문을 올렸는데 뽑혀서 받았습니다.. ㅎㅎ
심심할때 읽으면 선수들의 연봉/키와 체중/출신 학교와 여러 기록들이 나와있어 농구볼때 항상 미디어 가이드북을 옆에 끼고 보네요..^^;
이번주 일요일에 올스타전인데 올스타전에 가고 싶네요.. 티켓팅에 실패했지만 가게된다면 후기라도 재밌게 써보겠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첫댓글 포카리 타올 부럽네요^^
포카리 타올은 일반인에게 판매도 안해서요..^^;
만약 한정수량으로 판다 그러면 1개는 더 쟁여놓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조금 시간이 지난 글이지만 아직 블린 인형 판매중이실까 여쭤보고 싶어서요^^;
구입해서 직관할 때 데리고 다니고싶은지라 안 팔렸으면 연락부탁드립니다!
KBL스토어에서도 매진이라서 판매는 안할 생각입니다..^^;
만약 블린 인형이 1개 더 생긴다면 쪽지라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