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은 형태학적으로는 그람 음성 간균(gram-negative bacilli)으로
보통은 구부러진 쏘시지 모양이다. 균체는 capsule로 둘러싸여 있으며 capsular material이 있는 균은 혈청의 살균작용에 저항하고 항 탐식 작용이 있으며 치사력이 높고 조직 침투력이 강하므로 균이 가진 독력(virulence)의 척도가 된다.
비브리오 불니피쿠스 균이 생산하여 직접 증상을 일으키거나 유발시키는데 관여하는 독성인자로는 크게 3종류-균독, 효소, 기타 인자가 있다.
2. 감염 경로
균의 감염은 대부분이 구강, 즉 음식물을 섭취시와 피부 상처를 통해서 감염되고 드물게는 신체의 일부기관을 통해서도 감염된다.
3. 감염증의 임상적 분류
1) 상처감염증(wound infection):
원래 있던 상처 부위나 벌레 물린 곳이 균에 오염된 바닷물이나 소금기가 있는
물(brackish water)과 접촉하거나, 어패류를 손질하다 다치거나, 낚시 중 고기에 찔린 상처를 통해 균이 침입하여 발생하기도 한다.
4시간-4일간(보통 12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상처 부위가 급속히 홍반과 부종, 농포가 생기면서 주위로 퍼져 나가고 시간이 지나면 수포와 괴사 등이 생긴다.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근염이나 괴사성 근막염으로 이행하고 치료된 후에도 피부나 근막, 근육의 괴사로 인하여 피부를 이식하거나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발열과 오한, 구토가 뒤따르기도 하고 이차적으로 패혈증이 발생하면 저혈압이나 다양한 피부 병변이 나타난다. 병변 부위에서 직접 균이 검출되고 패혈증에 비해 건강인에서 주로 발행한다. 그러나 만성 질환(당뇨병, 백혈병, 간암 등)을 가진 환자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2) 원발성 패혈증(primary septicemia)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의 특징은 임상 경과가 매우 빠르며, 피부 병변의 발생률이 매우 높고
심한 통증(주로 하지에)이 동반되며 사망률이 매우 높다.
균이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였을 경우 위장관을 통해 감염되면 균은 산과 알카리에 모두 강하기 때문에 위액을 거쳐 소장에서 증식하여 장벽을 뚫고 혈류로 들어가 패혈증을 일으킨다.
해산물을 생식 후 빠르면 3시간 늦으면 8일 이내에(평균 2일, 중간 16시간) 갑작스럽게 오한과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고 곧이어 설사, 목통, 구토 등이 따르기도 한다. 그 외 정신이 흐려지고 가끔 두통, 현기증이 나타난다.
패혈증에 빠지면 피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초기 패혈성 쇽의 증세인 혈압 강하 증세가 동반된다.
피부 병변은 3단계-염증기, 수포기, 괴저기-로 나눌 수 있다.
피부 병변이 나타나는 초기(염증기)에는 갑자기 벌에 쏘인 것 같은 통증이 심한 홍반성 국소 부종이나(가장자리가 뚜렸하지 못함) 동전처럼 둥그런 부종이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나타나고 어떤 때는 고정 약진과 같은 병변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떤 때는 자반이나 부종 청색증으로 시작하면서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V. vilnificus 패혈증의 특징적인 증상중의 하나로 병변부에 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수포기에 들어가면 대개는 소실되는데 피부병변이 주로 하지에 발생하기 때문에 다리가 매우 아프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홍반 부위가 확산되어 봉소염처럼 되고 통증이 사라지면서 수포, 부종, 출혈이 시작된다(수포기). 병이 진행되면 혈성 수포도 나타나고 수포가 터져 궤양이나 미란을 남기고 쇽과 함께 여러 장기의 기능 부전(multiorgan system failure)을 초래한다. 일단 쇽에 빠지면 대부분이 사망한다.
염증기(초기) : 국소부종, 청색증, 홍반, 구진, 팽진, 농포
수포기(중기) : 부종, 수포, 자반, 혈성 수포
괴저기(말기) : 괴사(피부, 근막, 근육), 궤양
다른 균에 의한 패혈증 때는 피부 증상이 흔치 않거나 심한 패혈증 때만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피부 증상은 V. vilnificus 패혈증 진단에 매우 값어치가 있다.
염증기나 수포기에 저혈압이 발생하는데 대부분이 회복 불능인 경우가 많아 사망률이 높으므로 예후의 지표가 된다. 환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88%)의 남자(94%)로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92%), 특히 간 질환이나 매일 다량의 술을 마시는 사람(70%)에서 발생을 잘한다. 그 외 당뇨병, 악성종양, 위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서도 발생하였으므로 이런 만성 질환 환자들은 어패류의 생식을 피해야 한다.
ㅎㅎ 위생환경이 철저한 업소에서 회를 드셨으면 발병 하시지 않았을텐데 ~~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고 깨끗히 관리 하면 발병 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발병 하신분들이 거의다 포장마차나 손수 장만해서 드신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조게 종류 홍합 등 주의해야 합니다 한가지! 저온의 수질에서는
첫댓글 이게시물은 내일 정보 방으로 옮기겠습니다 너무나 무서운 병이니 우리님들 꼭 읽어 보셔요!
고맙습니다 님 ()
ㅎㅎ 위생환경이 철저한 업소에서 회를 드셨으면 발병 하시지 않았을텐데 ~~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고 깨끗히 관리 하면 발병 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발병 하신분들이 거의다 포장마차나 손수 장만해서 드신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조게 종류 홍합 등 주의해야 합니다 한가지! 저온의 수질에서는
비브리오균이 살지를 못합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회를 좋아하시는 울 가족님들 께서는 ㅎㅎ 정상 영업을 하는 횟집을 찾아서 이용하시기 거듭 바랍니다 봉봉님의 부군께서 빠른 쾌차를 두손모아 빕니다 ~~ 부처님의 가호가 함께하시기를 ~~
정말로 무서운 병이네요.. 특히나 여름철에는 잘보았습니다.
회를 유난히 좋아하는놈으로 관심있게 읽었습니다.
ㅎㅎ어 !!! 내가 분명히 꼬리 달고 갔는데... 읍네..... 히안타~~ ㅎㅎㅎ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정말 무서운 병이네요...너무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구~무섭네요~비브리오 페혈증이란것이 말입니다~많이 알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그냥 여름철마다 들려오는 이야기였거니 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읽으니 무섭네요 여름철음식물 조심하고 위생적인생활습관 꼭지킵시다
봉봉님! 어쩜 저와 닮은것 들이 많아요...저는 약 20년전인가봐요 지금 노모님 장애로 있는분있지요? 그분이 글쎄 안양우체국뒤 어느 침쟁이한테 신경통으로 침을 맞구선 패혈증으로 서울대 병원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나신분입니다.어머님은 그당시 60%의 가능성이였지만 무척이나 고생을 하였어요.
그러니까 침으로인해 균이 혈액속에 퍼져있어 피를 걸러내다시피 하더군요....무면허 자에게 함부로 침을 맞는다는것 금물입니다....